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해남 일출한옥펜션까지 261km입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본 일출관경
우전 해수욕장
리조트내
천사섬 신안 증도
신안군 증도는 슬로시티라고 지정된 곳인데 슬로시티란 쉽게 말해서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이라고 보시면 되요..
현재 슬로시티 가입조건은 인구가 5만 명 이하이고, 도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환경정책 실시, 유기농 식품의 생산과 소비, 전통 음식과 문화 보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 사항으로 친환경적 에너지 개발, 차량통행 제한 및 자전거 이용, 나무 심기, 패스트푸드 추방 등의 실천이다. 우리나라의 슬로시티는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전남 4개 지역 담양군 창평면 삼지천마을, 장흥군 유치면,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도를 포함하여 경남 하동군 악양면(차 재배지로서 세계 최초), 충남 예산군 대흥면, 전주 한옥마을, 남양주시 조안면, 청송군 부동ㆍ파천면, 상주시 함창ㆍ이안ㆍ공검면,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제천시 수산면 등 12곳이 있다
해남 땅끝 마을
땅끝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조국의 통일과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순례기를 떠나고 있어 '국토순례의 시발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일출.일몰을 모두볼 수 있는 명소이다.
장보고호에서 제차가 내려오네요.
노화도에 내려 보길도 세연정까지로 차로 20분 소요되었습니다.
세연정
완도군 보길도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등 우리나라 국문학 사상 주옥같은 시를 남긴 곳으로 조선 숙종때는 우암 송시열의 제주도
귀양을 가다 머무른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며,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땅끝 전망대
해남 땅끝마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죽리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표구 주변(지금의 갈두항)에 닿자
의조스님이 향도 100인과 함께 소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 번 크게 울면서 머문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누운 곳에 미황사를 지었다고 한다.
달마산
녹우당
덕음산을 뒤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터중 한곳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유적지인 '녹우당'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인 종택이자 전통 고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녹우당 앞에 들어서면 먼저 약5백년된 은행나무가 ㅏ이 집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 주듯 찾는 이들을 압도한다. 현재는 공사중이라 주변만 둘러봤음
밀
보기가 귀한 곡식이라고 해서 한컷 ~
산마루터 돌솥밥
오늘의 우리집 일출 한옥 펜션
차 앞이 우리방인데요. 대청마루같은 방과 온돌방 2개이네요.
첫댓글 강원도 고성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담에 좋은 길잡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