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터넷 으로 옷을 고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나에게 있어서는~^^
직접보고 구입해야 직서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그래서 백화점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작년부터 밍크를 구입하고 싶어 백화점을 열심히 돌아 다녔지만
맘에 드는건 넘 고가라 엄두가 나지 않던 중에 알게 된 밍크코리아~
역시나 나의 의심병은 여기서도 그치지 않아 밍크사랑님을 여간 귀찮게 한게 아니었다~
그때마다 넘 친절하게 응대해주셔 믿음이 들었다...
가격도 너무나 착해 친정엄마와 함께 두벌을 구입했는데 백화점에서 봤던 밍크코트 한벌값도 되지 않았다는것~
밍크코리아에서 돈 벌어간 기분이랄까~ㅎㅎ
각설하고, 우선 친정엄마께서 보셨던 부인복 브랜드 쁘*땅...
엄마께서 넘 맘에 들어하신 유일한 밍크코트다..가격은 백화점가 1200만원~
이것저것 할인해도 900만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으로 고민하던중에 밍크사랑님의 권유로 제작을 하기로 했다..
제작의뢰를 하고도 적은돈이 아니기에 기다리는 내내 걱정이 되었다~
혹시라도 디자인이 다르진 않을지..밍크질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그러나...어제 코트를 받아보고는 기우라는걸 알게 되었다~(넘 걱정스러워 직접 받으러 인천에서 서울까지 다녀왔다~ㅎ)
엄마께서 원하신 코트 디자인과 씽크로율 90%...완전 대만족 이었다....
쁘*땅 브랜드가 로스가 나오는 브랜드가 아니었고,계절이 지나 전국에 몇벌 없어서 사진이나 모델을 알기가 어려웠는데
밍크사랑님께서 이것저것 너무많이 신경써주시고 애써주셨다...^^
사진실력이 부족하여 이정도 밖에 표현되지 않아 넘 아쉽다~~실물은 훨씬 고급스러움 자체다~
넘~넘 맘에 들어 공장사장님과 밍크사랑님께 몇번의 인사를 한후에 집에 돌아왔다는~~
그리고 두번째 내 코트 손*완 후드코트...
원래 조끼로 구입하려 했지만 이런저런 사건(?)으로...디자인을 코트로 변경했다...
출산이후 불어난 살과 워낙 키가 있어서 왠만한 디자인은 약간 짧은 느낌이었다..
밍크사랑님께서 신경써주셔서 길이도 약간 늘려 수정해 주시고...
무엇보다 블랙 그라마라 윤기가 좔~좔~~
늦게 구입해서 한번 착용하고 나갔는데 옷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돌아왔다~^^ㅎ(비록 더워 땀이 났지만...ㅋ)
안감의 문제로 A/S중이라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암튼...
혹시라도 망설이시는 분들...더 늦기전에 밍크코리아 왕추천 합니다~~!!
첫댓글 후기감사드리고요 ^^ 고객님 밍크 코트도 후기좀 부탁드러요 ㅡ.ㅡ; 저고생 많이 햇어여 ㅋㅋ 감사합니다
고급스럽고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