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일여ㆍ몽중일여는 꿈속인데 어떻게 꿈속에서 조차 화두를 들 수 있는가’

[正牧]

윤원철 교수, 성철 스님 탄신100주년 학술포럼서

2012년 05월 25일 (금) 09:54:58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오매일여ㆍ몽중일여는 꿈속인데 어떻게 꿈속에서 조차 화두를 들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시하는 이도 있다.

그런 경지에 가보지 않고서는 이런 말을 언급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철 스님은 화두가 항시 들려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스님의 이런 가르침은 ‘동정일여(動靜一如)’ ‘몽중일여(夢中一如)’ ‘숙면일여(熟眠一如)’의 삼관(三關) 돌파로 정리된다.

그러나 성철 스님의 가르침은 꿈속에서 화두 드는 것이 가능할까. 과연 화두참구를 열심히 하면 오매불망 화두가 잊혀 지지 않고 생생하고 여여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낳고, 논쟁이 된지 오래이다.

윤원철 교수(서울대)는 성철선사상연구원(원장 원택)이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제6차 학술포럼에서 스님의 돈오돈수와 오매일여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 교수는 “깨침은 ‘몰록’ 이뤄질 수 있을지 몰라도 닦음이란 어떤 경지를 성취하기 위해 경주하는 인간의 노력으로서 여타의 인간 발전과 마찬가지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의 상식적인 이해”라고 말했다.

이어 돈오점수 등 성철 스님의 수증론에 대한 비판들을 언급하며 “성철 스님 어휘에서 돈오는 곧 성불을 의미한다. 돈오는 견성이요 견성은 곧 성불이기 때문이다. 스님 법문의 개념들은 모두 돈오견성이 곧 성불이라는 명제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성철 스님이 돈오 이전 수행을 사실상 점적인 개념으로 설명하면서도 점수를 극력 부정했던 것은 점차를 인정하면 그 계위 하나하나에 의미와 가치를 두게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윤 교수는 불각의 범주에 속하는 경지는 그것이 아무리 고매하다고 해도 구경각에 비춰볼 때 무가치함을 깨닫고 수행의 노력을 놓지 말라고 강조하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최근 윤창화 민족사 대표는 “오매일여를 깨달음의 잣대로 여기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주장해 일련의 논쟁이 벌어졌다.

윤 교수는 “오매일여는 자나 깨나 한결같이 일심으로 화두를 참구해야 한다는 상징적인 뜻이다. 이를 실제 꿈 속ㆍ잠 속에서도 화두 참구가 돼야만 깨달은 것, 깨닫게 되는 것이라고 왜곡함으로써 그것을 깨달음의 잣대로 여기는 풍토가 생겼다”고 말했다.

윤원철 교수는 “‘잠자는데 어떻게 수승할 수 있는가’를 따지는 논쟁은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성철 스님이 말한 오매일여는 ‘열심히 수행하라’는 당부”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화두에 대한 신뢰를 갖듯 큰스님이 말한 것을 완전히 그대로 믿어버려야만 한다. 그래야 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명원 교수(서강대)는 “성철 스님이 책 속에서 조사들의 말씀을 다양하게 인용되는 것에 깜짝 놀랐다. 이는 중국문화권 큰스님들의 전형적인 인용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모든 선사들이 학계에서 보기에는 주관적으로 보이는 인용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학자들은 선사의 화법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왜 선사들이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오돈수와 퇴옹성철의 수증론’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목정배 동국대 명예교수가 ‘성철 대종사 돈오돈수의 지남’을 특별강연했다. 또, 박성배 교수(美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가 ‘성철 스님의 돈오돈수 사상’을, 서명원 교수(서강대)는 ‘돈오돈수적 견성과 구경각’을 주제발표 했다.

박 교수는 “우리는 그동안 너무 오래 눈길이 용(用)에 쏠려 있었다. 이제 우리는 눈을 체(體)로 돌려야 한다. 그래야 불자”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불법을 바로 믿으면 백천간두에서 손 놓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성철 스님이 강조한 ‘돈오돈수’ 사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正牧]

일심정토 염불수행은 견성불에서 한 발 물러서서
이러한 논쟁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논쟁을 모두 해결한다,

그것은 일심정토 염불수행이 정정취를 목표로 하는 까닭이다.

지금 출가자나 재가자나 견성성불 할 수 있는 교학의 바탕도 수행의 형태도 미비한데
무슨 견성성불을 논하는가?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말씀하신 최상의 지혜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인 지혜요
우리들에게 비추신 최상의 광명은 "정토의 경계"를 보여주신 자비광명이다.
이 뜻만 알아도 불자들이 갈길은 훤히 보인다.

[지금 여기에]

자비광명!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고맙습니다.

[여불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파란하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수연]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반야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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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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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련]

감사합니다.
아미타아미타아미타_()()()_

[망양]

선근공덕이 깊은 사람이 염불법을 만나 정정취를 이루면 비록 허물이 있다 하더라도
더 이상 윤회하지 않고 정토에 태어난다는 것은 우리 범부에게 큰 희망입니다.

정정취만 이루고 나면 약간 점수를 해서라도 반드시 성불할 수 있으니까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이성주]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방랑자덕산]

일심 광명 화신.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일심으로 염불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HAPPY]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묘전(妙田)]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甘露華]

'일체 경계는 본래 일심'입니다.
부처님께서 주시는 자비광명으로 정토의 경계를 볼 수 있기를 원하여 일심으로 염불 합니다.
일체 인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波 _()()()_

[선법행]

*최상의 지혜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인 지혜요 우리들에게 비추신 최상의 광명은 "정토의 경계"를 보여주신 자비광명이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공공]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솔바람]

일체경계는 본래일심,자비광명.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목련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류미해]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비낭자]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말씀하신 최상의 지혜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인 지혜요
우리들에게 비추신 최상의 광명은 "정토의 경계"를 보여주신 자비광명이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法境華]

돈오돈수 돈오점수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말씀 하신 최상의 지혜는 " 일체경계 본래일심"인 지혜요
우리들에게 비추신 최상의 광명은 "정토의 경계"를 보여주신 자비광명"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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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멩이]

돈오돈수후 수행佛行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유정해원명심]

오매일여는 가능합니다.
내가 없는 깊은 숙면에는 이미 내가 아니니 .... 일체경계 본래 일심
늘 생각 생각으로 점철되는 오매일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청산유수]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경계 본래일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연성화]

모두가 아미타불 물결 자비광명입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원융]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필경(畢竟)]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백파]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서명이(원각심)]

자기힘으로 설 수도 없는사람에게 마라톤대열에 참여하자면 이는 어불성설이다
우리의근기가 흔히 듣는 성불하고는 너무나 먼 얘기다
현실적인 이 삶에서 부처님의지혜를 배우고 삶 속에서 끌어다 쓸 수 있는것도 대단한근기라 본다
그러기 위해 교학의 가르침을 배우는 절실함이 요구된다 그 가르침 또한 바른 가르침을 만나기가 어려워 오리무중 이다
이제 바른 불교를 배우니 참으로 부처님께 감사드릴 뿐이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