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한국 방문때...
제가 바이올렛을 좋아한다고....제게 주시려고
예진님께서 여러 회원님들께 나눔 받아서 보관하셨다가
제가 부산에 머무르고 있을때에...바쁘신 시간을 일부러 내시어
손수 운전해서 진주에서 부산 까지 오셔서 제게 직접 전해 준 바이올렛 잎꽂이들입니다
여러 분들께 부탁하시고 얻으신 소중한 바이올렛 잎꽂이들이 조금씩 뿌리가 내려 있더라구요
뿌리 내린것을 얻으시기도 하시고 잎을 얻어서 예진님께서 물꽂이로 뿌리 내리게 한것도 있고...
저를 위하여 예진님께서 이렇게 많은 수고를 해 주셨지요~^^
11월20일 이곳에 도착해서 바로 화분 흙에 옮겼습니다
뿌리가 내려 있던 바이올렛 잎꽂이였지만...이곳에서 적응하는것이 쉽지 않은지..
비실 비실거리더니 3개는 하늘나라로 이사를 가버려~~마음이 아팠습니다
예진님께서 직접 키우실것도 아니면서.... 여러 사람에게 부탁하는것이 어려우셨을텐데...
정말 어렵게 귀하게 얻어 주셨는데...
안방에서 에어컨의 온도를 21~24 도로~햇빛이 부족 할까봐 위에는 형광등을 달아서
낯에는 불을 켜주고 밤에는 불을 꺼주며....햇빛을 보충해 주었지요
그랬더니만...몸살 기운이 사라졌는지..잎에 광택이 나더라구요~
이제 두달 조금 지난 모습은~~참 이쁩니다~ㅎ
모두 이쁜 싹을 틔우네요~좀 더 자라면 이쁜 화분에 옮겨 줄꺼예요~
몇 종류나 되는지....꽃이 피어봐야 알겠지만...
잎으로 모양으로 봐서는 8 종류 이상은 되는것 같네요
예진님~!저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해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의 정성을 다해서 잘 키울께요~고맙습니다~^^
첫댓글 정말 소중한 바이올렛들이군요. 숲님이 여러 회원님들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으시는군요
어느것 보다도 예진님의 정성과 사랑과 수고 하심이 들어 있어서...제게는 소중한 바이올렛입니다예진님을 처음 만난것도 5 년전 한나 회원으로..지금까지 누나와 동생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지요제가 예진님께 해 드리는것은 없는데...예진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요
비행기타고 그먼곳까지가서~~잘자랐네요 이쁜꽃피기를~~~~~
한국에서 돌아올때...잎이 바이올렛들을 짐 속에 넣으면 다칠까봐작은 박스에 넣어서 행여나 다칠세라제가 들고 왔답니다 가지 잘 피워주고 더 크게 잘 자라야 할텐데...저의 온 정성을 다해서 키워야지요
잘 자라고 있네요 예전에지가 바이올렛이 푹 빠져있을때의 모습이네요....이쁜꽃필때까지 홧팅입니다
바이올렛 키워 보고 싶어요^^ 전에는 많이 키웠었는대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ㅜㅜ
한국에서는 바이올렛 구하시기가 쉬우니 다시 한번 키워 보세요한국에서는 요즘 바이올렛이 시중에 나오는것 같던데요
새순도 많이 올리고 참 이뿌네요~
저 아이들 잘 키워야 할텐데 걱정이랍니다
와 이쁘다 많은 아이들이 자라구 있네요^^*
예진님께서 수고를 많이 해 주신 바이올렛이라..더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답니다
이쁘게 잘 나와주네요 예진님의 사랑과 바다와숲님의 정성으로 이쁘게 잘 클거라 생각합니다
예진님의 정성에 비하면...저의 사랑은 너무 작은것이지요예진님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찬희태희님의 바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잘 키울께요
새순올라오는 모습이 넘 예쁩니다.
바이올렛 잎 꽂이를 많이 해 보았으면서도...저렇게 새순이 나올때는 정말 신기하고귀엽고..새순을 올리는 바이올렛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답니다
와 바이올렛이` 귀한 이시네요..잘 자랄거란 느낌이 팍팍 하긴 숲님이 워낙에 잘 키우시는분이시라
제게는 정말 귀한이랍니다제가 잘 키우는것이 아니라...바이올렛들이 자라기 어려운 한경에서 크느라 고생하는거죠살아 갈려고 몸 부림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때로는...바이올렛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좋지 않은 환경에서 바이올렛을 키우겠다고 고집하는 저의 자신이 밉기도 하구요
바다와숲님의 정성으로 아가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
잎꽂이를 구해주신 예진님의 정성에 비하면 저의 정성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바이올렛 꽃은 이쁜데 키우기는 어려운거 같에요 오래전에 키우다가 모두 실패하고 넘 어려워서 꿈도 못꾸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키우시는게 쉽지 않나요바이올렛 키우시는 회원님들께서 사계절 을 피운다고 하던데..로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다시 한번 해 보세요저도 처음 키울때는 많이 죽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