땃두릅·땅두릅이라고도 하며 산에서 자란다. 보통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홀수2회깃꼴겹잎으로서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잎은 각 우편에 5~9개씩 있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5~30cm, 폭 3~20cm로서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특히 맥 위에 많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봄에 어린 순은 데쳐서 먹는다. 봄의 대표적인 산나물의 하나로 향기가 뛰어나고 씹히는 맛이 있어 상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땅에서 나는 두릅이라 하여 땅두릅이라 하는데, 봄에 돋아나는 순이 흡사 두릅같다. 어린 싹, 채 피지 않은 어린 잎, 꽃봉오리, 열매, 뿌리 등은 약술의 원료로 쓰인다.
7~8월에 가지와 원줄기 끝 또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큰 원추화서가 자라며 총상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화서가 달린 양성화이다. 꽃은 일가화로서 연한 녹색이고 지름 3mm정도로서 5수이다.
화관은 소형이고 꽃잎은 뒤집어 놓은 달걀 모양으로 5개이며 5개의 수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이다. 꽃받침은 술잔모양이고 5열되며 열편은 짧고 작으며 삼각형이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몸이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 당뇨병에 쓰이며..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진통약으로, 이뇨약으로써 두통, 산통, 위궤양, 위암에도 쓰고 강장약, 해열, 발한약으로도 쓰인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위장질병에 쓰이기도한다.
두릅나무의 어린싹을 두릅 또는 참두릅이라고 하며, 산나물로써 더할나위가 없는 좋은 건강식품이다. 그러므로 두릅나무는 야생 이외에 민가 주변에 재배하며, 근자에는 두릅나무 가지를 짧게 잘라 다량을
삽목하여 어린순만을 대량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나물은, 식용 할수있는 나물은 크게 나누면 재배나물과 산나물, 들나물로 나뉜다. 재배채소를 가리키는 ‘남새’와 산과 들에 서 절로 나는 풀을 통칭하는 ‘푸세’로 구분되기도 한다 . 산나물은 농약이나 인공비료를 사용하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먹을거리다.
또한 가지가지 산나물은 제각기 독특하고 고유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기가 담겨져 있는
영양건강식이다. 특히, 봄철 춘곤증에는 입맛 돋구는 봄나물이 최고다.
◆참두릅의 효능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 왔는데 최근 이것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가 밝혀졌다. 잎보다 뿌리나 껍질쪽에 독성없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되었다.
◆민두릅
줄기에 가시가 없어 관리하기에 용이하며 새순의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일부 민두릅 품종은 내한성이 매우 약하여 남부,제주지역에서만 재배가능한 품종이다 ◆땅두릅
學名은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이고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고지대에서 자생하거나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독활((獨活)’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독활은 한약재로 쓰이는 땅두릅 뿌리를 말한다.
다년생으로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이른봄 땅속 뿌리에서 움이 돋아나 7∼8월부터 연한 녹색꽃이 피고 8∼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잎은 2∼3회 깃골로 갈라진 큰 잎이고 어린잎은 둥근 꼴이며 잎가에는 톱니가 있다.
열매는 검고 그 속에 씨앗이 5∼6개 들어 있으며 구근 형태로 겨울나기를 한다. 단백질, 당질, 섬유질, 철분, 비타민 B1, B2, Cem의 영양성분이 있으며, 사포닌 성분도 있다. ◆땅두릅나물
이른봄과 가을에 부리를 캐어 물로 씻은 다음 말려서 약재로쓰인다.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굵고 길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온몸에 짤막한 털이 약간 나있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 잎은 두 번 세 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잎조각은 넓은 계란골 또는 타원꼴로서 밑동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다. 잎조각의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가지 끝에 작은 꽃이 많이 뭉쳐 원뿌리꼴을 이룬다. 꽃은 다섯 장의 꽃잎과 다섯 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암술 또한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의 지름은 3㎜ 안팎이고 빛깔은 연한 초록빛이다. 7~8월 중에 꽃이 핀다.
꽃이 지고 난 뒤 물기 많은 작은 열매를 맺고 익어감에 따라 검게물든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의 음지쪽에 난다.
혈액응고촉진, 혈압강하, 심장운동 강화에, 중풍후유증, 풍습으로 인한 마비, 수족경련, 류머티즘성 관절염, 열성 질병에 약용재료로 쓰인다..
◆식용 방법
어린 순을 뜯어다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조개나 멸치를 넣고 된장국에 넣어 끓여먹어도 좋고.. 또한 어린싹과 줄기는 데치든지 날것 그대로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여린 잎과 갓 자라 나온 줄기의 껍질은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다. 되도록이면 생식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며 녹즙을 내어 마셔도 좋다. 차를 만들어 입안이 심심할 때마다 우려 마셔도 되고, 뿌리를 잘게 썰어 3배량의 소주에 담가 가끔 휘저어 주며 2개월 이상 냉암소에 묵혔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시면 별스런 향이 나며 약술의 구실을 한다.
◆독활(땅두릅뿌리)차 ●준비재료 : 뿌리 말린 것 4~12g, 물700ml, ●만드는법 : 땅두릅 뿌리껍질 말린 것을 독활이라한다. ●마시는법 : 전탕하여 하루 2~3번 나우어 마신다. ●보리차 대용을 마실 때에는 이보다 연하게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효능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골증식증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 기관지염, 좌골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다. ●자가면역성 질환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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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배웁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