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번역 출간된 《넛지(Nudge)》가
저자인 '리처드 탈러(Richard H. Thaler)'의
201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품절 상태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주문 부수가 2만 부를 넘어 섰다고 한다.
영어 단어인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살짝 민다는 의미,
남자 화장실 소변기 안에 파리 한 마리를 그려 넣었더니
자연스럽게 화장실이 깨끗하게 유지되었다는 사례처럼
사람들의 행동을 강압하지 않고
부드럽게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도
그동안 다양한 넛지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최근에 알게 된 재미있는 사례 하나를 소개한다.
첫댓글 2010년 한국에서 신문기사를 접하여 사보았던 넛지..
그후에도 틈틈히 자주 보게 된 책이랍니다..
지금까지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소중한 책속에서~
아~~ 그런 아이디어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엄마 코끼리는 아기 코끼리를 따라갑니다ㅎㅎ
대단한 열풍이었지요, 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