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닷가 캠핑

[깻다마후라]

라이딩의 계절이 온지도 꽤 되었고

해서 커브타고 다녀왔습니다

크커가 짐은 양껏 실리더군요

무게가 나가고 오히려 속도가 붙으니

묵직하게 더 잘 나가는거 같았습니다

가기전 바람도 넣어주고

포항가면 항상 들리는 환여횟집

주말이고 코로나도 풀려서 인지

손님 북적북적 ㅎ

중간에 영덕에서 또 쉬고

목적지인 고래불 해수욕장에 도착하자 마자

서울과 무주에서 온 지인들과

짐풀고 바로 텐트 세팅

인근 식당에서 저녁먹고

솔잎향 맡으며 휴식

새벽 6시에 예천에서 추위를 뚫고

달려와준 채채님 ~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오자마자 어제 갔었던 식당에 또 들러

아침먹고 ~ 사실 그 집이 맛은 좋더군요

어제 저녁이고 아침이고 항상 손님 가득 ㅎ

채채님 할리에도 앉아보고

커피마시고 마무리 하고

서울 예천 부산 이렇게 각자 출발지로

헤어졌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고 싶네요

[블랙몽키]

여유로운 깻다님 의 방랑여행 너무 멋지십니다 15년전 투어중 깻다님 88년씩 883 카브레타에 불이 붙었던 기억이 나네요 ^^

[깻다마후라]

그때 기억하시네요
오일묻은 걸레 엔진사이에 끼워둔채 달리다 ㅋㅋ 15년도 더 된거 같습니다

[도깨비]

몽키님 오랫만 입니다..
여기에 가입되어 있었군요^^

[깻다마후라]

[탱고]

소소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일상이 부러울 뿐입니다.

[깻다마후라]

오랜만에 서울 친구랑 시간 맞추었네요 ^^

[채채]

ㅋㅋㅋㅋㅋ 저 너무 찐빵같이 나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도 좋았습니닷 !!!! 300키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