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산울림산악회
서산 팔봉산 산행기
충남 서산의 팔봉산은 높이가 해발 364미터이다.
여느 산에 비해 낮은 편이니 수월하겠다.
그러나 바닷가 산이니 364미터가 하나도 에누리 없는 높이겠다.
우리의 버스는 중앙선을 타고 안동 남부에서 영덕 - 당진 고속도로로 바꾸어 탄다.
의외네 제천으로 갈 줄 알았는데...
의성, 공주휴게소에서 잠깐씩 쉬고 팔봉산주차장에 도착한다.
출발.
오늘은 GPS를 작동시키는 것을 까먹는다.
이 글을 쓸 때까지 이 사실을 생각하지 못한다.
좌측으로 올라간다.
이따가 원점으로 돌아올 시 오른 쪽으로 돌아 나온다.
오르막은 항상 숨차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능선에 도착한다.
1봉을 갔다가 돌아와 2봉으로 간다.
1봉 도착.
1봉.
멀리 서해 뻘이 보인다.
지도상 확인해 보니 끝 부분에 만대항이 있겠다.
코로나 바로 전에 가 봤던 곳.
돌아와 2봉을 향해 출발...
거북바위와 우럭바위를 촬영
감투봉이라...
저것은 1봉인데...
어느덧 1봉은 저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여기는 2봉인 같다.
팻말은 확인 못함.
코끼리바위.
여기도 봉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얼굴을 그려 놓으니 해태상 같다.
쉼터도 있고...
꽤 가파른 곳에 도착했다.
계단을 7부쯤 오르다가
용굴이라고...
우회하지 않고 용굴을 통과해 본다.
베낭을 벗지 않으니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다 빠져나와서 내려다 보았다.
팔봉산 정상. 제3봉
여기까지는 바위가 많았지만,
지금부터는 아래로 보이는 봉우리들을 지나가면 된다.
4봉.
5봉.
6봉.
저기가 7봉이겠지...
마지막 8봉을 향해...
8봉 도착.
정상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이제 하산함.
어송 임도쪽으로...
우측으로...
또 우측 방향.
처음 올라가던 곳으로 나옴.
좌측으로 ...
내려와 팔봉산을 바라보니...
좌측은 1봉, 우측은 정상(3봉) 그러나 2봉은 확연히 들어나 보이지는 않는다.
출처: 가다가 보면... 원문보기 글쓴이: 날마다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