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미픽 작가회 정모 회의록(5월 30일)
* 참석자: 임나라, 구자명, 김의규, 배명희, 이하언, 김정묘, 김혁, 이만주, 정혜영, 김일형, 이성우, 양선주, 조데레사, 김채옥(총 14명)
* 일시: 2026. 5. 30(토) 오후 5시
정모 안건 요약
1. 출판 기념회 돌아보기
*좋았던 점(긍정적인 부분):
- 수준 높은 노래, 무용공연, 연극, 낭독 등 내용이 알찼다.
- 다양한 프로그램을 좁은 공간(무대)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웠지만, 오히려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더 좋은 부분도 있었다. 다음에는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대관(예: 예술가의 집)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겠다. 이번에 장소 섭외를 해주신 이만주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 미니픽션이 2004년에 시작해서 22년이 되었다, 그동안 잘해왔지만, 왜 미니픽션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잊지 않고 정진하길 바라고, 25주년 때에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미리 준비해서 큰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
*예상보다 아쉬웠던 점:
-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술적인 장치(프로젝트 빔)가 아쉬웠다.
- 공연 내용을 주제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동영상(숏츠)을 찍어서 기록이나 홍보에 좀더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 무크지(8집) 편집 과정과 작품 이야기
- 회장님을 주축으로 작품을 싣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정혜영 편집장 본인의 작품은 정작 원고량이 많아 실리지 못한 점에 대해 모두 미안하고 감사해함.
* 편집 과정에서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 또는 개선할 점:
- 8집이 디자인도 깔끔하고, 소제목도 잘 정하고 작품 분류가 잘되어 돋보였음.
- 작품을 통합/자유로 분류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고,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했지만 만족하지 못한 분이 있을 것이다. 책이 너무 두꺼워져 원고 길이 조정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혹시 상처받은 분이 있었다면 죄송하다고 말함(편집장의 말씀)
-> 처음부터 작품 분량을 정하고 가는 좋겠다 (분량은 원고지 20장 정도가 적당)
- 숨터가 만들어져 짧은 글이 실렸는데, 그 구성으로 8집이 더 돋보였다.
-> 다음부터는 슴터 꼭지에 대해 미리 공지하고 작품을 받자는 의견.
3. 다음 호(9집) 방향성 논의: 무크지 방향 자유 제안
- 특집 주제 아이디어:
-> 예를 들어 ‘방안에 있는 가구들이 사람들을 지켜보는 시선으로 미니픽션을 써보는 것’, 또는 ‘몽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냄. 9집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회원들이 하나씩 카톡에 올리기로 함.
- 새로운 형식 또는 실험적 방향에 대한 제안(분량과 형식 변화 등): 미니픽션은 실험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변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김의규샘).
- 공동 창작 프로젝트(예: 릴레이 픽션, 번역 미니픽션 등):
-> 릴레이 픽션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는 의견
- 신인 필진 참여 확대: 원고료 주는 문제 고려.
4. 정기 합평 및 창작 일정
- 합평 일정(합평 방식), 합평 지도 담당(주제와 일정이 공지된 후, 일정 조정)
- 원고 마감 예상 시기: 1차 7월 말, 2차 10월 말
- 신규 회원 작품 참여 및 기존 신인상 수상자들의 참여 유도
-> 노길용, 서빈 선생님이 주축이 되어 신인들이 9집에 작품을 실을 수 있도록 함.
-> 그동안 새로 나온 책도 보내주었음.
5. 신인상, 작가상(처음 제정)에 대한 의견
-> 신인작가들은 물론 미픽 작가들에게도 좋은 글을 쓰게 하는 독려 차원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함.
6. 작가회 활동 및 작품집 관련 지원비 신청을 적극적으로 모색
-> 전에도 작가회에서는 활동지원비를 받은 적이 있었고, 2004년 이후 꾸준하게 작품집을 24권이나 발간하였기 때문에 문화예술 지원비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함(천안문학회에서 활동 중인 김일형 선생님이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로 함)
7. 가을 세미나 대략 일정과 장소, 방법 정하기:
-> 장소는 구자명 선생님이 계신 ‘강릉’, 시기는 10월 말 정도로 이야기 나옴.
8. 회계보고(총무 조데레사) ; 8집 무크지의 경우 책이 많이 팔려 출판사로부터 40권 정도의 책을 더 구입했으므로 9집부터는 출판 부수를 다시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작가회를 운영하는 것이 늘 빠듯하므로 지원금이나 다른 재정적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9 출판 기념회 행사(이성우샘 ‘우주 정원의 비밀’/ 양선주샘 ‘작은 눈사람’)
- 꽃다발 수여 및 사진 촬영
첫댓글 김채옥 선생님, 마치 회의에 참석을 안 했는데도 한 것 같습니다. 일목요연하게 회의록을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