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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5일 수요일
<여행 출발>
아침 늦게 일어나서 밥을 먹고 2시까지 짐을 싸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점심을 햄버거로 때우고..
2005년 1월 6일 목요일 약간 흐림
<드디어 뉴질랜드 도착>
아침에 일어나서 비행기 기내식을 먹었다.
내릴때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아직도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
조금 지나서 비행기가 흔들려서 알았다. ‘아, 지상(뉴질랜드)에 착륙했구나.’라고 생각했다.
공항에서는 찝찝하고 더웠다.
여권검사를 마치고 랜트카를 빌려서 로토루아 까지 갔다.
숙소를 잡았는데 싸고, 수영장 있고, 집이 넓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와 가까이 있었다.(몬트레이 모텔)
짐을 내려놓고 ‘쿠이라이 공원’으로 갔다. 유황냄새가 강하게 진동하고 물도 갈색이며, 열이 약 80℃라고 한다.
기포가 부글부글 올라왔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장을 보고 저녁을 먹었다.
옷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에 들어갔다.
2005년 1월 7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와이요타푸’로 갔다.
10:30분쯤 되니까 어떤 한사람이 멈춰있는 간헐천옆에 서서 비누같은 것을 넣으니까
부글부글 끓고 하얀 연기가 나면서 쭉 물이 뻗었다.
그다음에 ‘머드 풀’에 갔다.
그 다음에는 ‘와이요타푸’로 가서 멋진 풍경
(악마의 잉크통, 화가의 팔레트, 오팔물, 프라이팬플랫, 샴페인 풀, 악마의 목욕탕, 악마의 집 등)을 봤다. 멋~~~이 있었다.
그 다음에 차를 타고 ‘와이망구’로 갔다.
멋진 풍경(플라잉팬, 지옥분화구 호수 등)을 봤다.
버스를 타고 처음장소로 돌아와서 차를타고 장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을 하다가 ‘마카리키’로 가서 뷔페 저녁을 먹고 공연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나오니까 9시인데도 밝았다.
2005년 1월 8일 토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차를 타서 ‘후가폭포’까지 갔다. 초당 230t이나 한다고 한다.
푸르른 물이 흘렀지만 230t이라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세로로(川) 흐르는 게 아니라 가로로(三) 넓게 흘렀고 폭포 길이가 10m라도 한다.
차를 타고 ‘크레이터 오브 더 문’에 가니까 달 표면이랑 비슷하게 생긴 지형이 있었다.
황량하기 그지없는 곳에 연기라니. 구덩이들이 깊어서 신기했다.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를 잡았다. 차를 타고 식물원에 가서 구경을 했다.
이상한 꽃들이 피어있었다.
차를 타고 ‘체리 아일랜드’에 갔다. 문이 닫혀있어서 강을 봤는데 굉장히 깊었다.
위에서는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차를 타고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쉬다가 산책을 가면서 멋진 풍경들을 봤다.
2005년 1월 9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타우포 호수를 거쳐서 통가리오 산을 지나면서 사막풍경을 보고 비가 와장창 내렸다.
웰링턴(뉴질랜드 수도)까지 가는데, 벼룩시장을 두 번 들렀다.
첫 번째는 바나나를, 두 번째는 소시지를 샀다. 웰링턴에서 인포메이션에서 배표를 끊고,
숙소를 구해서 짐을 풀고
케이블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둘러보며 구경을 하고 공연을 보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내려왔다.
2005년 1월 10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웰링턴 인터 아일랜드 항구’로 갔다.
배를타고 3시간 동안 감자먹고 마술보고 갑판위에 올라가서 망망大해를 봤다.
그 중에서 마술이 제일 FUN했다.
남섬에 도착해서 ‘Ferry 터미널’에서 랜트카를 빌려서
차를 타고 숙소를 인포메이션에서 알아보고 가서 보니까 깨끗하고 있어야 할 건 다 있었다.
아참! 카이코우라에 도착하기 전에 바다표범을 봤다.
얼른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뛰어 내려갔다.
바다표범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도 안 도망가는 게으름뱅이였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멋진 바다를 봤다. 내려와서 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드라이브를 했다.
2005년 1월 11일 화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카이오우라에서 2시간 동안 달렸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해서 방을 잡고 대성당으로 갔다.
구경을 하고 올라가서 전망을 구경했다. 나와서 ‘캔터베리 박물관’에 갔다.
大게 화석도 있고, 모아새 뼈도 있었다.
그리고 古사람(人)들이 사냥, 생활, 음식 등을 먹거나 하고 있었다. 나와서 ‘헤글리 공원’에 갔다.
꽃시계도 봤고 장미정원 등 갖가지 볼거리가 있었다.
‘추억의 다리’로 가서 분水를 봤다. 오리는 깃털이 화려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왜 이리 편안한 집?
2005년 1월 12일 수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나왔다.
‘테카포 호수’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차를 타고 쭉 오다가 ‘푸카키 호수’에서 놀다가 기차를 타고 ‘마운트 쿡’에 갔다.
인포메이션에서 숙소를 찾고 ‘마운트 쿡 후커 밸리’에 갔다. 막;; 걸었다.
제 1의 구름다리를 건너고 제 2 다리를 건너서 빙하를 봤다.
깨끗하진 않았지만 여름에 얼음이 있다는 게 희한했다.
또 차를 타고 ‘테즈먼 빙하’에 갔다. 산에 올라가는데 다리가 막 아파오고 정말 힘들었다.
호수를 보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빙하를 봤다. 빙하위에 흙이 쌓여있었다.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2005년 1월 13일 목요일 바람
아침에 일어나서 ‘마운트 쿡 빌리지’에서 차를 타고 가려하는데 바람이 일고 구름 모양이 희한했다.
나와서 가는데 주油소에 들러서 화장실에 갔다.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또 가다가 가게에 들어가서 아주 큰 솔방울(20cm 정도)을 봤다.
과일들도 공짜인 것을 많이 먹었다.
차를 타고 ‘퀸즈타운’에 도착했다.
숙소를 잡고 ‘봅스 힐’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절벽에 부딪힐 것 같았다.
커다란 호수와 마을이 참 예뻐보였다. 루찌를 탔다. 쌩쌩 달리는 루찌들 때문에 부딪힐 뻔 했다.
하지만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탔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갔다. 퀸즈타운가든에 가서 오리들을 봤다.
거기서 어머니 아버지가 오리고기 얘기를 하고 계셨다. 가게로 가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2005년 1월 14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차를 탔다. ‘Kiwi and Birdlife’에 갔다.
처음에는 어두컴컴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지만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키위는 야행성이어서 깜깜한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래도 껌껌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
그 때 아버지가 ‘여기에서 시간낭비 말고 다른 새나 보러가자.’ 라고 말씀하셨다.
깜깜한 방안에서 나와서 희한한 새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 오리도 숨소리가 버스에서 췩!하는 소리 비슷했다.
다시 돌아와서 (깜깜한 방)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희미했다.
나와서 차를 타고 ‘티아나우’로 2:30을 타고 있다.
숙소를 잡고 ‘밀포드 사운드’로 갔다.
가는 길에 양떼랑 같이 양치 아저씨랑 같이 사진도 찍고 양치는 개도 있었다.
양들이 막 차위로 뛰어들었다. FUN했다. 그 다음에는 도로가 계속해서 보였다.
그러다가 죽음의 터널이라 불리는 동굴에 차를 타고 들어갔다. 1Km도 채 안가서 나왔다.
안개가 잔뜩 껴서 앞이 안보였다. ‘밀포드 사운드 항구’에 도착해서 유람선을 타고 쭉 돌았다.
비가 많이 와서 폭포가 군데군데 생겼다. 다시 똑같은 길로 숙소로 돌아왔다.
2005년 1월 15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했다. 산책을 하면서 무지개를 봤다. 멋있었다.
좀 더 다가가 송어를 관측하는 관측소가 있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형이 어머니 아버지한테 말해서 2$를 받았다(거기에 들어갈 때 1$).
우리는 뛰어가서 먼저 1$부터 넣고 흰 버튼을 눌러서 들어갔다.
송어들이 많이 있었다. 거기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다.
나와서 숙소로 돌아와 보니 어머니 아버지가 안계셨다.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오셔서 점심을 먹고 차를 타고 인포메이션(티아나우)에서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글로우 웜(Glow worm)을 봤다.
천장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게 반딧불이 같았다.
구경을 다하고 나와서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서 티아나우 호수에 가서 땅을 팠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차를 타고 숙소에 왔다.
2005년 1월 16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와나카’로 차를 타고 갔다. 가면서 벼룩시장에 들렀다. 거기에서 목걸이를 샀다.
마우리족 사람들이 믿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 목걸이는 [티키]라고 불리며 행운과 힘을 가지고 있다.
‘퍼즐링 월드’에 가서 신기한 것들을 봤다. 의자가 위로 올라가고 물이 거꾸로 올라갔다. 재미있었다.
미로도 갔었다. 꼬불랑들 해서 답답하고 어지러웠다. 하지만 길을 못찾아서 기권하고 나왔다.
조금 쉬다가 사진도 찍고 퍼즐도 맞추고 놀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ᑠ -> 티키(소뼈)
ᘍᘊ
2005년 1월 17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약 5시간 동안 달려서 폭스빙하에 도착했다.
많이 걸어가서 겨우 보일까말까 할 정도로 멀리 있었다.
차를 타고 ‘프란츠 요셉’에 왔다.
하지만 숙소를 구하는게 어려웠다.
겨우겨우 숙소를 잡고 가게에서 장을 보고 돌아왔다.
2005년 1월 18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프란츠 요셉’빙하에 갔다.
멀리서 빙하가 보이는데 별로 높지도 않은데 눈이 쌓여있었다.
거기다 여름이어서 더 신기했다.
가까이 가니까 빙하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고 빙하에 아주 큰 눈 동굴을 봤다.
빙하는 푸른 색이었다. 옆에는 암석이 녹은 것에 강이 있었다.
물은 짙은 회색이었고 엄청나게 물살이 셌다.
다시 차를 타고 ‘케너반스’에 가서 차에서 내렸다.
20분을 걸어서 프란츠 요셉 빙하를 위에서 내려다 봤다.
가까이서 보니까 조그마한 눈덩이 같아 보였다. 20분을 또 걸어서 차를 탔다.
차를 타고 가면서 ‘프란츠 요셉 마을 입구에 있는 다리’에서 걸어서 건너봤다.
강물에 들어가면 뼈도 못추릴 정도로 물살이 굉장히 셌다.
다시 또 차를 타고 인포메이션에서 쉬다가 글로우웜이 사는데에 갔다.
하지만 대낮이어서 빛을 내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경치나 보다가 차를타고 시장에 들러서 장을 봤다.
장을 보고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2005년 1월 19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아버지께서 ‘오늘 6시간을 달려야 하는데..’라고 하시면서 걱정을 하셨다.
9시부터 4시 반까지 달렸다. 중간중間에 쉬면서 달렸다.
점심을 먹기도 하고 주유소에도 들리고 가게에도 들렀다.
10분 동안 숲속도 걸어봤다. 남쪽 섬 제일 위에 넬슨에도 도착했다. 배낭 객들이 묵는 숙소를 잡았다.
도시의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뉴질랜드 중심을 봤다.
사진도 찍었다. 도시가 작았다. 조그마한 정원도 거닐었다.
슈퍼에서 장을 보고 저녁을 맛있고 푸짐하게 먹었다.
二千5년 一월 二十日 木요日 (電)⚡⚡⚡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차를 타고 박물관에 갔다(파운더스).
千八백년 대 이주 해온 영국 사람들이 살던 거리를 재현 해 놓은 것이다.
비행기도 있고 가게도 있었고 기차도 있었고 타자기도 있었고
청소기도 있었고 자동차도 있었고 배도 있었고 인쇄기도 있었고 전화기도 있었고 화장실도 있었다.
전부 옛날 것이었지만 전화기가 젤로 FUN했다.
전화기는 수동식이고 핸들을 돌리니까 전기가 흘러서 아버지랑도 통화해봤다.
그래도 古人이 이런 것들을 사용했다는 것부터 신기하고 불가사의 하고도 이상한 일이다.
나와서 차를 타고 2시간 동안 길을 달려서 픽턴에 도착!
숙소를 잡고 배표를 구하러 페리 터미널에서 배표를 구하고 바다에서 페달로 젓는 보트가 있었다.
보트를 타고 30분 동안 바다에서 놀았다.
재미있게 타고 나와서 저녁을 먹었다.
2005년 1월 21일 금요일 (⚡⚡⚡電)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나니까 여진이 일어났다. 약 3초가 지나니까 멈추고 집이 막 흔들렸다.
나는 겁이 났지만 완전히 멈춘 것 같았다. 차를 타고 페리 터미널 차를 반납했다.
배를 타고 마술을 봤다, FUN했다. 마술이 틀리고(배 타고 올 때랑 다름) 아저씨도 재미있었다.
배에서 내리고 차를 빌렸다. 차를 타고 5시간을 달려서 숙소를 잡았다.
2005년 토요일 1월 22일 ⚡⚡⚡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차를 타서 로토루아에 가면서 호수에 잠시 들러서 돌을 던졌는데
물에 뜨는 돌들이었다.
알고 보니까 그것은 부石이었다.
다시 차를 타고 타우포 공원에서 개들이 경기를 하였다. 별의 별 종류의 개들이 있었다.
늑대 개부터 망아지 까지 있었다. 내 손바닥만한 개들도 있었다. 재미있었다.
차를 타서 ‘히든밸리’에 갔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 테라스와 머드풀, 간헐천과 화가의 팔레트도 봤다. 열기가 엄청나게 뜨거웠다.
동굴을 봤는데 깊이 있었다.
이제 또 차를 타고 1시간을 달려서 로토루아에 왔다.
숙소를 잡고 마우리족 마을에 갔다. 가니까 땅 전체가 뜨거웠다.
마우리족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었다.
장을 보고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온천에 들어가서 목욕을 했다.
2005년 1월 23일 일요일 ⚡⚡⚡
아침에 일어나서 마우리족 마을에서 예배를 드렸다. 헌금도 하고 기도도 드렸다.
외국에 와서 교회에 들어가고 예배를 드린 게 이번이 처음이다. 차를 타고 ‘아그로 돔’에 갔다.
거기에서 양쇼를 했는데 양들이 말썽도 피우고 뿔이 난 양도 있고 희한한 양들이 19마리가 있었다.
털 많은 양이 나와서 털 깎는 아저씨랑 인사를 하고 양털을 깎기 시작했다.
양털이 없는 양을 보니 불쌍해 보였지만
양은 양털이 깎이면서 24시간 안에 지방이 2배에서 4배로 늘어나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양 모는 개가 등장해서 양들이 위로 막 걸어다녔다.
양털을 가지고 차에 타서 플라스틱 병에다가 넣어놨다. 차를 타고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젤리같은게 막 씹히고 희한한 맛이었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로토루아 호수에서 고니랑 놀았다.
차를 타고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2005년 1월 24일 월요일 ⚡⚡⚡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약 4시間동안 달렸다.
그 四시間동안 가면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대충 김밥으로 때우고 차에 타서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공항에 가까운 쪽에 숙소를 잡았다
(내일 뉴질랜드 땅을 떠날 것이다.).
수영을 하는데 재미있었고 내가 ꆳ 이런 자세로 해도 한 뼘 더 남을 정도로 물 깊이가 깊었다.
밖에 차를 타고 나가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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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사진을 넣어주면 정말 좋겠구나. 찬주, 찬우는 장가안가냐? covid 19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