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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라반을 떠나다 (창세기 31장 1~16절) - 벧엘의 하나님
야곱은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얻기 위하여 외삼촌 라반의 양 떼를 6년간 치게 되는데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 앞에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어 세워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얻게 됩니다.
이 모습은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양을 잡고 그 밤에 유월절 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 먹고 출애굽하는 모습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말씀 전도자는 오직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만 전하여 듣는 교회로 하여금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말씀을 듣는 분들도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려는 마음으로 성경의 말씀을 보고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의 이르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야곱의 이야기를 통하여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게 되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며
말씀 전도자의 사명이 무엇인지 잘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야곱은 많은 양 떼를 가지게 되어
약속의 말씀대로 벧엘을 향하여 떠나게 되는데
이 모습은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양을 잡아먹고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출애굽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영적 출애굽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창31:1 <야곱이 라반을 떠나다> 야곱이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을 들은즉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말미암아 이 모든 재물을 모았다 하는지라
창31:2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야곱의 양 떼가 많아지자 자신의 소유를 빼앗긴 것으로
생각한 라반의 안색이 전과 같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모습은 사탄은 자신의 노예인 저와 여러분을
예수님께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말할하는 것으로
사탄은 자신의 노예를 빼앗긴 것을 알 때
전과 같지 않고 핍박함을 말합니다.
이 모습은 애굽에 새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으려고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세우는 보습과 같고(출1:10~11절)
출1: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출1: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또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려 하자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벽돌을 만들 때 쓸 짚을 주지 않고
스스로 구하게 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출5:7~8)
출5: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출5: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이 모습과 같은데
이어지는 본문 3절을 보면 ....
창31:3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와 하나님은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벧엘로 돌아가라는 말씀인데
복음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저와 여러분에게 영적 출애굽을 명령하시는 모습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면 하나님이 동행하며 인도해 주실 것이니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떠나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야곱은 가족을 불러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데 ....
본문 4~5절을 보면 ....
창31:4 야곱이 사람을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 떼가 있는 들로 불러다가
창31: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창31:6 그대들도 알거니와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창31:7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으며
사탄은 자신의 노예를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하는 것입니다.
마치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 재앙을 내릴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려다가
보내지 않는 바로의 모습과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수 많은 거짓 목자를 통하여
다른복음으로 유혹하는 모습과 같은 의미인데
품삯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했다는 것은
다른복음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거짓 목자들을 통하여
사탄은 늘 유혹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택하신 자신의 백성을
반드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일하시게 됩니다.
본문 8~12절을 보면 ....
창31:8 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
창31:9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
창31:10 그 양 떼가 새끼 밸 때에 내가 꿈에
눈을 들어 보니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었더라
창31:11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31:12 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야곱은 자신의 재산을 불리기 위하여 꾀를 내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어(십자가)
양들이 마시는 물 구유 앞에 세워 놓았는데
하나님은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 암 양에게 씨를 주어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낳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인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심으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양들로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고린도전서 3장 6~7절과
에베소서 2장 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전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바울과 아볼로는 복음의 말씀을 전하며
성경의 말씀을 예수님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었을 뿐이라는 것이며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장 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저와 여러분의 믿음은
하나님이 자라게 해주신 선물이라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나님이 야곱에게 많은 양 떼를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본문 13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벧엘에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며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는 것은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땅인 이 땅을 떠나서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떠나라는 뜻으로
영적 출애굽하라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벧엘에 하나님이라는 뜻은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며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면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영적 출애굽하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자신을 죽이려는 형 에서를 피하여
밧단 아람으로 떠날 때 벧엘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창세기 28장 12~15절을 보면 ....
창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사닥다리가 땅과 하늘을 연결하고 있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사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굳게 닫혀있는 하늘 문을(성막의 휘장) 열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 주시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렇게 열어진 하늘 문을 통하여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뜻으로
이어지는 13~14절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창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야곱이 누워 있는 가나안 땅은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그대로
야곱에게 이어지는 말씀이며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이 말씀은 약속의 말씀대로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통하여 동서남북 온 세상에 살아가는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며
이들을 십자가에서 열어 주신 하늘 문을 통하여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야곱을 떠나지 않는다고
이어지는 15절은 말합니다.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밧단 아람으로 떠났다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했다가
반드시 벧엘로 인도하신다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까지 인도하실 때까지
떠나지 않으시고 반드시 하나님 나라까지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외삼촌 라반이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해도 야곱이 벧엘로 돌아와 집을(교회)
세우게 하려고 많은 양 떼를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으로 모두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야곱은 이 일을 이루어 주시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십일조를 드린다고 서원한 것입니다.
이어지는 창세기 28장 20~22절을 보면 ....
창28: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창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창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야곱에게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셔서 입혀 주신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예수님의 거룩한 의에 옷을 입혀 주시면 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신부로 만들어 주셔서
벧엘로 돌아오게(믿음에 이르게) 하시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이며
여호와께 십일조를 드리는 교회가 된다고 서원한 것입니다.
참고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
입으로 고백하는 것을 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셨고 야곱이 서원한 대로 교회를 세워
십일조를 드리게 하시려고 벧엘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레아와 라헬은
본문 14~1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창31:14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으리요
창31:15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창31:16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야곱이 라반을 섬기며 양 떼를 모으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라헬과 레아였습니다.
라헬과 레아는 야곱이 모은 아롱지고 점 있고 아롱진
야곱의 양을(예수님의 예비 신부들, 교회) 상징하는 자들로
이 땅에서는 소망이 없고
오직 천국을 소망하게 된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을 받을 것이 없다며 아버지 집을 떠나
나그네의 삶을 살다가 본향으로 돌아가길
굳게 마음먹은 자들을(교회)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레아와 라헬의(교회) 모습을 예수님은
마태복음 19장 29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마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이 말씀 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떠나야 구원받는다고
생각하고 가족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아니고 라헬과 레아처럼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많은 피를 흘리며 죽으신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동안 나를 가족처럼 여기고 길러준
사탄을 떠나(영적인 가족을 떠나) 예수님의 신부가 되기로
마음먹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는
나그네의 삶을 살기로 마음으로 다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라헬과 레아는 자신을 길러준
사탄을 상징하는 영적인 아버지 집을 떠나
예수님을 상징하는 야곱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벧엘로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이 모습은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양을 잡고 그 밤에 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 먹고
바로를(아버지인 사탄을 모형) 떠나
모세를(야곱, 예수님을 모형) 따라 약속의 땅을 향하여
떠나는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영적 출애굽)
여러분도 사탄이라는 아버지 집을 떠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실 예수님을 따라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떠나지 않으셨다면
사탄은 나를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로 끌고 가는 일만 할 뿐
무슨 분깃이나 유산을 주지 않음을 잊지 마시고
우리를 영적으로 부유한 자로 만들어 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따르셔서
천국을 기업으로 받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