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요한복음 19장 25~27절) - 마라의 쓴 물(출애굽기 15장 22~27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지는 의미를 말씀드렸는데
예수님이 입고 계시던 옷은 우리의 부끄러움을 가려줄
가죽옷을 말하며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반드시 입어야 할 옷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입는 것은 야곱이 에서의 옷과 염소 털로
에서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자가 되어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어야 할 옷입니다.
이 옷을 입는 방법으로는 엘리사가 승천하는 엘리야의
모습을 바라봄으로 엘리야의 겉 옷을 가진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봄으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옷을 가질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된 모든 성경의 말씀을
예수님에 대하여 자세히 풀어 주는 말씀을 들을 때에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여 애통하고 통곡하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장본인임을 알고 깨닫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옷을 가지게 한다는 것으로
믿음의 용사로 만들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와같이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모든 성경을
십자가로 풀어 주는 말씀만 듣는 것이며
이 모습은 마치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리브가에게
가져다주는 야곱의 모습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오늘 본문 24절을 봅니다.
요19: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이사야 53장과 시편 22편은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버림을 받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는 말씀은
시편 22편 15~21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시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편 22편은 압살롬의 반역 때에 다윗이 지은 시편으로
추정하는데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내어 주신 모습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16~18절을 보면 ....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시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을 개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며
그들이 예수님의 손과 발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든 뼈를 셀 수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벌거벗은 몸으로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뜻인데
예수님이 이렇게 되신 것은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셔서 죄인의 모습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은 마치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의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이렇게 벌거벗은 자들의 부끄러움을 가려 주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가죽옷을 입혀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벌거벗은 아담과 하와에게(교회인 저와 여러분에게)
예수님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서 입혀 주시고
예수님을 닮은 자로 만들어 주시기 위한 것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신 예수님이
대신 벌거벗은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으시는 모습입니다.
번제를 드리는 제물의 모습을 통하여
예수님이 벌거벗은 몸으로 죽으시고 입고 계신 옷을
저와 여러분에 입혀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레1: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는 것은
예수님이 입고 계시던 옷을 벗기는 모습이며
제물의 각을 뜨는 것은
벌거벗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렇게 번제물의 가죽을 벗긴 것은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 가질 것을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레7: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번제물을 드리는 제사장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직접 못 박은 자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성경 곳곳에는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부끄러움을 가려 주시기 위하여 벌거벗은 몸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는 것처럼
시편 22편에도
내 겉 옷을 제비 뽑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시는데
이어지는 시편 22편 19~20절을 보면 ....
시22: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시22: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속히 나를 도와 달라는 것은
다윗이 왕의 자리에 복귀하게 해달라는 기도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만왕의 자리에 복귀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입니다.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서 이렇게 기도했다고 하는데
2장 2절을 보면 ....
욘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욘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물고기 뱃속에 있던 요나가 간절히 기도했더니
구덩이에서 내 생명을 건지셨다고 요나는 말하는데
다윗의 기도도 이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어지는 시편 22편 21절은
요나처럼 구덩이에서 자신을 건지셨다고 말합니다.
시22: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다윗을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신 것처럼
예수님을 지옥불의 고통을 받게 하시고
생명으로 부활 승천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기록된 성경을 응하게 하려고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교회에게
가죽옷을(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 입혀 주셔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인데
이어지는 본문 25절을 보면 ....
요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십자가 곁에 있는 사람의 이름을 보면
모두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마리아라는 이름은 헬라어인데
히브리어로는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라는 이름과 같고
쓴 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라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쓴 물을 먹고 괴로워하는 교회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마라라는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남편을 잃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입니다.
룻기 1장 19~20절을 보면 ....
룻1: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룻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나오미는 즐거운 여인,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인데
심히 괴로운 여자라는 것으로
마라라 부르라 말합니다.
나오미는 남편과 함께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갔다가 남편과 아들들을 모두 잃고
떡집을 상징하는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것으로
심히 괴로운 여자라는 뜻으로 마라라 부르라 말합니다.
나오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선악과를 먹고 복음을 떠났다가
남편인 예수님을(복음, 단물) 잃고 남편을 찾기 위하여
떡집인 복음의 말씀으로(십자가) 돌아온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편을 잃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의 모습을
본문에서는 마리아들이 예수의 십자가 곁에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리아들이(교회가) 예수의 십자가 곁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십자가 밑에 매 놓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창세기 49장 11절의 모습을 말합니다.
창49: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나귀인 교회에게 뿌려
정결케 하여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교회가 지켜보게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분들로
예수의 십자가 곁에 있는 마리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마리아들은 왜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다고 하시는지
출애굽기 15장 22~26절을 보면 ....
출15:22 <단 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출15: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여기서 마라라는 단어는 쓴 물이라는 뜻인데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라는(히브리어) 이름과
본문의 마리아라는(헬라어) 이름과 동일한 의미이며
교회가 쓴 물을 먹고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장차 시내산에서 주실 율법을(다른복음) 먹고 괴로워하는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백성들이(교회가) 쓴 물을 먹고 괴로워하며 원망하는데
이어지는 24~25절을 보면 ....
출15: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출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한 나무는 십자가를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쓴 물인
율법을 단 물인 복음으로 바꿔 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셔서
구원하실 것을 이미 정하셨다는 것이며
이 단물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
십자가 곁에 있는 마리아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쓴 물인 율법을 먹지 않고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낸 복음의 말씀을 먹으면
생명을 얻게 된다고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의 십자가 곁에 있는
마리아들임을 잊지 마시고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분들이 되어
예수님의 옷을 선물로 받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렇게 십자가 곁에 있는 마리아가 상징하는
교회에게 예수님은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이어지는 본문 26절을 봅니다.
요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요19: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예수님은 자기 어머니 마리아를 보시고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2장 3~4절에 어머니 마리아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요청한 포도주를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요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어머니 마리아는 이사야 25장 6절에서 약속하신 포도주를
달라고 청한 것입니다.
사25:6 <여호와께서 연회를 베푸시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창세 전에 계획하신 복음의 말씀인 포도주로
혼인 잔치를 베풀어
교회인(마리아)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며
그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달라고
어머니 마리아는(여자인 교회) 예수님께 청한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아직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가 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여자여(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 마리아)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약속하신 포도주를 주실 때가 되었다는 것으로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자라는 것은 창세기 3장 15절에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는데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으로(포도주)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
여자인 교회에게(마리아) 그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에서
이루어 주고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어떻게 이루어 주셨고
또 이루고 계신지 요한계시록 12장 5절부터 보면 ....
계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낳은 여자인 교회를
복음으로 양육하시는데 ....
이어지는 6절을 보면 ....
계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은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를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십자가만 전하는 교회를 말합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양육을 받는다고 14절은 말합니다.
계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계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예수님의 재림까지를 말하며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만 바라보게 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교회를 다른복음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양육하여 구원해 주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인 교회에게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다른복음으로부터 보호하시며 양육하셔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네 어머니라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네 어머니라는 것은
예수님을 낳은 구약교회를 상징하는 말씀으로
복음을 알지 못해 괴로워하는 마라와 같은 교회에게
복음을 전하여(단물을 먹여) 구원받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들은 제자가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셨다는 것으로
여자인 마리아에게(교회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쓴 물인 다른복음을 먹으며
괴로워하는 교회에게(마라, 마리아)
단물인 복음의 말씀을 먹여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게 죽으시고 부활하신 단물인
복음을 전하게 하여 듣게 하시고 생명을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며
마리아인 저와 여러분에게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인
단물로 연회를 베푸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