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20일, 1박 2일로 강화도 mt를 다녀왔어요-!
이번 mt는 이음mt 기획단을 꾸려 함께 준비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게임도 하고, 다같이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기획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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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엠티날 ~
검암역에서 1시간 반 버스를 타고 강화에 도착!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근처 카페에서 조별로 모여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
엠티에서 빠질 수 없는 장보기 ~
장을 보고 나니까 진짜 엠티 온 기분이 났어요 ㅋ ㅋ
먹을만큼만 샀는데 ,, 영수증 길이가😅..!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요 ,,!
차가 없는 우리는 택시를 나눠타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짐도 한가득 이었는데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나눠서 드는 모습 감동🥹..
숙소 사장님이 동막해변까지 태워주신다고 해서 6명씩 차에 나눠탔어요 ,, 이마저도 즐거운 우리들 💓
기획단이 준비한 미션 사진찍기! 조별로 점수를 얻어서 상품을 주자고 기획했지만, 어느새 다같이 사진을 찍고있어서 미션도 다같이 완료했어요 🫶!!
모래사장에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한발뛰기 게임을 신나게 하고
일몰도 보고 ~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녁먹을 준비도 다같이!
배부르다는 말 백번씩 하면서 사온 모든 음식을 다먹었습니다.. 다은이 사온 감자빵까지 먹고 또먹고
한창 먹다가 밖에 나와서 또먹고 ~
불꽃놀이도 하고 ~
숙소에 있던 방방에 진심... 어린이들이 우리의 열정에 치여 방으로 가서 더욱 진심으로 탔어요. (다음날 체크아웃 직전에도 탐)
다은의 타로카드로 서로 고민도 듣고, 공감과 위로 하면서 힐링타임 가졌습니다 🥹..
누워서도 도란도란
꽉꽉 채워 놀았던 강화도를 뒤로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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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이도, 얼굴만 알던 사이도, 알고지내던 사이도 너나 할 것 없이 다같이 가까워진 엠티! 함께여서 소중하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온 몸으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후기>
😄: 좋은 사람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쓴게 아니라 오히려 충전이 됐어요:)
😌: 이번 엠티에서 웃는 기억 밖에 없었습니다!! 다들 서로의 얘기를 잘 듣어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해의 끝에 다시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게 되어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정말 놀기 위한 여행이었던 것 같아 더욱 부담없이 친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ت)
😙: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본 것 같은 방가움이 드는건 이음의 에너지겠지요?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안부를 묻는 말 속에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다음엔 평화전망대도 오르고 파주도 가고! 몸과 마음을 든든히 할 수 있는 시간이길 기대해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해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