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꼬막비빕밥
쫄깃쫄깃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단 맛까지나는 맛있는 꼬막의 맛에 부들부들한 냉이가 향을 더해 입안 가득 채워져 집니다.
달짝지근한 냉이의 맛이 마치 몸에 건강을 부어주는것 같은 맛이 참 좋습니다.
냉이는 우리 몸에 특히 간과 시력을 좋게해주는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냉이꼬막비빕밥 재료
냉이, 꼬막, 김, 새싹채소, 계란, 밥, 초고추장,참,들기름, 통깨
꼬막을 여러번 쌀을 씻듯이 박박문질러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을 담아 주고 꼬막이 반 정도 잠길 만큼만 물을 붓고 불울 켠다.
끓어서 꼬막이 살짝 이미지 처럼 벌어질때 불을 커 줍니다.
팁 하나)
이 상태에서 더 끓여주면 꼬막이 질겨지고 꼬막살이 작게 줄어들기도 해 제 맛이 안납니다.
꼬막이 살이 꽉 차고 맛있게 생겼답니다.
몇 알 집어 그냥 먹어도 쫄깃한 식감도 참좋고 맛있네요.
냉이를 한 봉지 케 왔답니다.
아무데서나 냉이를 케면 오염된것을 먹을수 있어 오히려 몸을 망칠수도 았답니다.
요즘은 시골에서 밭에 비료들을 뿌리고 풀에다는 제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갈가나 차가다니는 곳에는 오염되어서 깨끗한 곳에서 자란 냉이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냉이는 깨끗하게 다듬어주고 여러번 깨끗이 물에 흔들어 씻어 씻어 줍니다.
끓는 물에서 냉이를 데쳐(삶아) 줍니다.
삶은 냉이를 채에 받쳐 건진후 찬물에 샤워시켜 줍니다.
냉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간단한 기본 양념을 해 줍니다.
간은 밑간 정도로 해주면 된답니다.
찹쌀과 접곡을 섞어 지어놓은 밥을 커다란 비빕그릇에 덜어 담아 줍니다.
밥 위에 꼬막도 넉넉히 넣어 담아 줍니다.
한쪽으로 꼬막 옆으로 참,들기름과 약간의 소금 간을 해서 밑간해 두었던 냉이를 올려줍니다.
초고추장도 한 숟가락 펴서 한 컨에 올려 주고
어린새싹과 김도 올려 줍니다.
계란 하나를 뜨거운 팬에 약간의 식용유 몇 방울 넣어 주고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밥 위에 올려 줍니다. 맛있는 냉이꼬막비빕밥이 완성 되었답니다.
재료가 골구로 섞이도록 밥을 비벼 봅니다.
아! 맛이 최고랍니다.
건강을 먹는 맛!
봄을 먹는 맛! 이라 너무 좋아요.
초고추장 만드는 법
고추장, 통깨, 막걸리식초, 올리고당, 냉이청, 참,들기름, 약간의 물을 넣고 섞어주면 초고추장이 만들어 진답니다.
이 봄이 지나가기 전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좀 더 있으면 꽃대 올라오면 먹을수 없으니 냉이를 켈곳이 없다면 마트에서라도 공수해서 꼭 만들어 보세요.
채소나 해산물이나 뭐든 간에 제철에 나는것을 그때 그때마다 먹어주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