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홀리스틱 자연치유.
나의 첫 홀리스틱 자연치유.
어찌어찌해서 신청하게된 홀리스틱 자연치유.
그런데 신청자가 봄비랑 나밖에 없어 취소될 줄 알았다.
하지만, 소올의 배려로 토요일 하루만 하자는 제안에 응하고 참여했다. 봄비랑 나, 둘 만 하는줄 알았는데, 선물도 함께하게되어 기뻤다.
넷이서 된장찌개와 생선구이 점심을 맛있게 먹고, 맛있는 커피집에 갔다. 평소 인스턴트 커피나 커피 전문점의 커피를 많이 마셔오다가 최근에는 끊었는데, 그 카페의 커피는 달랐다. 풍미도 좋고, 첫 번째 커피는 이완을, 두 번째 커피는 각성을 주었다. 에너지를 주는 커피, 참 좋았다.
커피도 좋았지만, 그보다 나눔이 참 좋았다. 평소 운영위분들과는 나눌 기회가 잘 없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궁금한 것을 여쭤봤다. 어떻게 영축과 인연이 닿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사실학교와 인연이 된 것이 참 고맙고,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다. 복을 받았구나 싶었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소올과 선물이었는데, 나눔을 통해 좀 더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사실학교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홀리스틱 자연치유를 시작했다. 너무나 소중한 기회! 나는 소올에게서 1대1로 개인강습을 받았다. 온~~~~~주의로!
상대방을 대할 때의 태도, 에 대한 내용부터 넘 좋았다. 이것만으로도 소위 본전은 뽑았다, 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실습, 예전에 미르와 봄비에게 홀리스틱을 받으면서 그들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내가 직접 느끼니 더 신기했다. 소올은 봄비를, 나는 선물을 상대로 실습을 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주의로 했는데, 나는 그저 이런걸 느낀다는게 신기하고 좋았다. 그리고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선물을 어떠실까? 궁금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나도 선물께 홀리스틱을 받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맛있는 홍합밥을 먹고 와서는 마지막 교육을 받고, 소올께 직접 두개골파기(?)를 받고 시원하게 맛사지를 받고 끝이 났다. 그리고 이때도 소올과 나눔을 했는데, 그동안 애쓰는 나를,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해줬다. 그리고 그런 나를 보내주었다. 이걸 하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온 몸에 전율이 오기도 했다. 나는 미니코스를 경험한다고 말할 정도로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았다.
내 몸에 대한 주의, 그리고 엄마에게 홀리스틱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홀리스틱 자연치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한 번은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함께 그것도 소규모로 밀도있게 하게되어 너무 좋았다. 이 나눔을 보시는 분들, 다음에는 함께합시다!
홀리스틱을 열어준, 온주의와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소올.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준 선물.
스마일의 짓궂은 장난을 잘 받아준 봄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저도 스마일과 함께해서 기쁘고 행복했어요~
특별한 스마일~~
있음의 감사♥
다들 인물이 환~~~해요!~새삼 느끼는 님들의 아름다움^-^
크~ 행복했을 님들이 떠오릅니다.
홀리스틱홀리스틱~!
그대로 전해지는 지금 기쁘고 환해요ᆞ
선물이 하셨다니 기쁘고
얼굴 보여주시니 더욱 기쁘네요
운영위와 함께 하는 홀리스틱!
넘좋아! 정말 좋쵸!
스미일,봄비 행복하셨을 님들
떠올리니 저도 기쁘고 복합니다
아유~ 넘 좋다*^
이래도 저래도 넘 좋은거 맞네요
땡큐~
나도 돈이 똑 떨어진 지금이 좋아요. ㅎ
캬 온주의의 후기 :)
그렇군요 후기는 이래야 하는건데...! (똥)
이런 주의와 사랑 가득한 스마일의 후기로
다음 홀리스틱은 문전성시를 이루겠다는 생각에
기쁘고 신납니다 ㅎㅎㅎ
다음 코스도 함께해요 스마일!
에이, 봄비의 후기가 어때서요?!
장난인거 알죠?!
정말, 다음 홀리스틱은 문전성시를 이룰것 같아요!
저는 다음 홀리스틱 1등으로 신청할겁니다!
지난번에 덜 배운거 마저 배워야죠~~~^_^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