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07.
늘 부모님 산소에 다녀서 올라 오는길에 고창에 석정온천을 들렀었다.
그런데 오늘은 일정을 바꾸었다.
우선 집에서 막내가 운전을 하여 아침6시에 출발을 하고
큰아이집에 들러서 함께 차를 타고 시골로 향했다.
운전연습도 해야 하지만 남부지방에 비소식이 있어서
비오기전에 미리 연습을 하기 위해서 이다.
비소식 때문인지 1시간을 늦게 출발 했는데도 차는 그닥 밀리지 않아
서천휴게소에서 서울 형님과 만나서 함께 산소에 도착을 하고
제사를 지낸후 형님들은 먼저 출발을 하시고
우리는 남아서 산소를 깨끗히 정비 했다.
끝날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을 했고
큰아이가 운전을 하여 어릴적 내가 살던 집을 들러서
곧장 서천특화시장으로 향했다.
차를 세우고 장이 서는 날이라 하여 늦게나마 남은 장구경을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서천은 쭈꾸미가 유명 한데
수산물 코너의 쭈꾸미는 어느집이나 가격이 같다.
그리고 너무 비싸다.
인테넷에서는 1키로에 8천원부터 12000원까지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물어보니 1키로에 33000원이나 한다.
우리 가족이 먹으려면 2키로는 되어야 하고
2층 식당에서 상차림을 하면
상차림비 1인당5천원이면 25000원이고
샤브샤브 국물 한냄비에 8천원이면 2냄비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16000원 이고
술과 음료수 그리고 공기밥 까지 더하면
15만원은 들것 같다.
시장을 모두 둘러 보아도 똑같다.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잠시 상의를 했다.
여기서 먹을 것인가 아니면 사가지고 갈것인가 였는데
쭈꾸미는 1키로만 하고
광어를 한마리 사서 큰누이집에 가서 함께 먹기로 했다.
우리 큰아이가 결혼을 하고
고모네를 한번도 가지 못했다.
고모가 조카들 접대 하기가 쉽지 않았는지
자꾸만 다음으로 미루어서다.
그래서 이참에 찾아 가기로 하고 쭈꾸미 1키로 사고
자연산 광어 7키로짜리를 한마리 7만원에 회를 떠서 출발을 했다.
오는길은 차가 많이 밀렸다.
5시에 출발을 했는데 큰누이 집에오니 밤9시다.
운전은 내가 했다.
큰누이집에는 누이와 두조카들이 있었다.
반갑게 맞아 주고
이내 상을 차려서 맛있게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리를 털고 일어 나려니 12시가 지나 있다.
마지막은 막내가 운전을 하여
형집에 형네 부부를 내려주고
무사히 집까지 도착을 했다.
즐거운 시간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