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을 헤이리...
헤이리는 다양한 장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문화예술마을이다.
1998년 발족된 헤이리는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다.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에이리 소리'에서 따왔다는데
현재 260여명이 예술인들이 들어와있고 이중 70여곳은 개인주거공간이라 외부공개가 안되는 곳을 제외하곤
산과 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헤이리 마을 한 가운데 자연지형의 갈대 늪지와 다섯 개의 작은 다리가 어우러진 이곳은
건축과 예술이 어우러져있어 걸으면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헤이리마을 입구에 몇곳의 매표소가 있는데 조금 더 안으로 들어오면 여기가 공식 매표소이다.
헤이리 종합 안내도
친환경전기차인데 헤이리 마을을 일주하는데 1인 8,000원, 커플 15,000원에 안내를 받으면서 관광할 수 있다. (걷기 싫어하는 나한텐 딱~)
버스를 타고 출발하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곳
논밭 예술학교
인사하는 조각상
황인용이 운영하는 카메라타 음악감상실. 빈티지 오디오시스템과 1만5천여장의 LP 음악감상과 차도 마실 수 있다.
헤이리의 상징 느티공원의 느티나무. 가지에 둥그런 암덩어리를 달고도 잘 자라고 있다.
이곳은 가급적 페인트칠을 하지않고 나무,철재등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건축물로 유명하다.
여인이 누워있는 모습의 조형물.
사색의자. 부부싸움한뒤 이의자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나?
나뭇잎모양 반달형의 북카페 반디
김기덕 감독의 부인이 운영하는 갤러리 옆의 영화에 사용했던 차량.
헤이리마을의 자연사랑을 한눈에 보여주는 갤러리.
고양이 카페 갤러리 차이
고양이 관련 전시물, 판매도 한다.
갤러리안의 고양이 신부상.
카페에서 잠쉬 쉬어가며
챠이라떼와 베이글과 아메리카노로 간식중.
하늘광장 분수대에서
페스티벌도 구경하고
딸기가 좋아 건물 1층 입구
온통 딸기 천지~
집에 가기 싫어,,,집에 안갈래~~
첫댓글 아`~ 루시아님도 헤이리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지난 초가을 그곳에가서 , 이곳 저곳 구경 많이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아이스크림집에서 예쁜 귀걸이도 샀었죠.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헤이리에 이런 멋진곳이 있군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