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갈 때 무료로 꼭 받아야 하는 게 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알고 계시면 정말 유용한 정보, 아마 전국에 있는 대부분이 해당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내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알고 있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제부터 주민센터에 가실 때 반드시 기억해 두셨다가 주민센터에서 무조건 받아서 오시면 됩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돈을 주고 사시려면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정보를 최근 무료로 나누어 주는 곳이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받아오시면 되는 겁니다.
주민센터에 갈 때 여러분이 준비하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딱 하난데요. 1L 또는 1.5L짜리 페트병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 정도 이야기하면 아마 벌써 정답을 아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맞습니다. EM이라는 것입니다. EM이라는 것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인데요. 유용한 미생물을 말하는 겁니다.
어떤 지방자치단체는 구청에서 EM을 나눠주고 있고요. 또 어떤 곳에서는 주민센터에서 나눠주고 있는데요. 혹시 우리 구청 또는 우리 주민센터에서는 EM을 나눠주는 것이 없다거나 특정 동사무소를 지정해서 나누어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시고 가는 것이 두 번 걸음 하지 않는 일입니다.
EM 유용한 미생물을 한번 활용하신 분들은 2번, 3번 계속 활용한다는데요. 그만큼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근데 최근에는 EM을 나누어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왜 나누어주지 않는지 묻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유는 EM 속에 있는 유용한 미생물은 0도 이하일 때는 활동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12월~2월, 늦으면 3월까지 EM을 나누어주지 않는데요. 하지만 3월부터는 EM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최근 겨울 동안 EM을 사용하지 못하셨거나 오늘 정보를 처음 접했다면 반드시 주민센터 또는 구청에서 EM 발효액을 수령하시기를 바랍니다.
EM 발효액은 일본 메이오 대학의 히가 데루오 교수가 개발한 성분입니다. 80가지 이상의 유익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인데요. 악취를 제거하거나 수질을 정화하거나 산화 방지, 독성 제거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미생물의 80%는 힘이 강한 미생물 쪽으로 끌려가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나쁜 미생물 수가 많은 환경에서는 유익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유익한 미생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유에 유산균이나 납두균을 넣었을 때 우유는 요구르트로 바뀌고요. 콩은 된장으로 발효됩니다. 즉 이렇게 물이나 공기 중의 유해 화학성분을 제거해 준다고 하는데요.
만약 샴푸에 넣으면 일부 화학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탈모를 개선할 수도 있고요. 공기에 뿌리게 되면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성분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좋은 작용을 하는 미생물로 변화시켜 준다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돈을 주고 사시려면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드리는 정보는 최근 무료로 나누어 주는 곳이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받아오시면 되는 겁니다. EM 사용법을 잘 모르신다면 주민센터에서 물어보셔도 되고요.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물어보셔도 되는데요.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주방, 욕실, 정원, 음식물 쓰레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는 EM 발효액을 매달 정해진 요일에 주민센터 무료 공급기에서 용액을 채워 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1L 또는 1.5L 페트병에 가득 채우면 한 달 정도는 충분히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EM을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설거지할 때도 사용 가능한데요. 먼저 설거지통에 그릇을 넣고 종이컵 한 컵 분량의 EM 발효액을 넣습니다. 그리고 그릇이 모두 물에 잠길 수 있도록 채운 다음에 10분 후에 흐르는 물에 세제 없이 설거지하시면 대장균이 감소하고 기름기도 쉽게 제거됩니다. 그래서 정말 세제 없이도 말끔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것으로도 도마를 관리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대부분 발효액을 희석해서 스프레이 통에 담아서 사용합니다. 내가 잘 사용하는 도마에 뿌리면 대장균,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는데요. 내가 사용한 도마에 뿌려 주고 나서 일정 시간을 기다려주면 됩니다. 보통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내면 되고요.
특히 위생이 걱정인 분들 EM 발효액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빨래, 세탁할 때도 섬유유연제를 대신해서 E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있는 섬유유연제 칸에 종이컵 한 컵 정도 EM 발효액을 넣고 나서 세탁기를 돌리게 되면 피부 알레르기 유발 물질 같은 것들을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세제 잔여물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이런 좋은 현상이 생기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세탁을 잘못했을 때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눅눅한 냄새, 쿰쿰한 냄새들이 많이 나는 분들은 EM 발효액 꼭 넣으시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 욕실 청소하실 때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우리가 관심 없이 지나가다 보면 화장실에 물 때, 곰팡이 정말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각종 화학용 세제를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스프레이 통에 1:1로 혼합해서 내가 꼭 청소해야 할 곳에 뿌린 다음 10분~20분 정도 기다리시고 물로 다시 한번 청소해 주시면 EM 발효액이 곰팡이와 물때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화장실에 곰팡이가 있는 분들은 EM 발효액을 사용하시면 정말 편리하고 만족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싱크대나 화장실 하수구에 남아있던 발효액을 천천히 흘려보낸다면 이곳에서 나는 각종 악취 냄새도 잡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EM 발효액을 사용하실 때 만약 물에 섞었다면 희석한 발효액은 하루 안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즉 내가 사용해야 할 때 필요한 만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은 원액은 서늘한 곳,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 보관하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늘 한 번 썼던 사람들은 무조건 다시 찾는다는 EM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민센터에서 12월~3월까지 EM을 무료로 나누어 주지 않고 있는 곳들도 이제 봄이 되면서 EM을 사용하시라고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주민센터 가실 때, 시, 군, 구청을 방문하실 때 반드시 1.5L 페트병 챙기시고 주민센터에서 받으시고요.청소하실 때, 설거지하실 때, 세탁하실 때 활용해 보시고 효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