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시작인 13일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2리의 시골집에 2박3일 다녀 왔습니다.
새밭계곡 아영장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600여M 윗쪽 계곡엔 야영객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이곳 2,000여평 잔디 정원에 집 한채와 정자 1동 테이블 2개 만 덩그러이
정원끝에서 돌계단 7개를 내려가면 바로 계곡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각시와 2박3일 쉬면서 초등학교 동창들 친구들 불러 쉬다 왔습니다~~.
입구에서 찍어 저 멀리 정자 왼쪽으로 텐트가 보입니다~~.
오른쪽 돌계단으로 내려오면 새밭계곡의 물줄기가 물안개를 이룹니다~~
박 넝쿨 과 정자에 신식정자를 설치 하였습니다.
올해엔 날씨 탓에 박이 참 작았습니다~
이틑날 아침 잠시 산책길 ....집에서 10여분 걸어올라가면....소백산 입구 입니다. 왼편으론 많은 야영객이 야영을 하죠
물론 올라오는 주변 양쪽으로....민박 팬션 캠핑장이 만원 이었습니다~
주방에서 차린 시골밥상(가지밥)을 텐트옆 정자로 이동 케빈황표 트레킹 테이블에 올려 늦은 아침식사를 합니다~~
텐트만 설치 했고~~~취사는 집안 거실 주방에서 했습니다.
친구 맞이 시간의 기다리는 무료함을 잣치기로~~~
연습 또 연습
오뎅 끓일 준비
친구들과 어울림
친구들 과 그들의 조카들과 함께 계곡물에 물놀이도 합니다.
완전 가족탕입니다.
단양 소백산 생막걸리에 취기를 더 합니다~~
시골집의 테이블위에 황동버너를 올려 놓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들르는 "단양마을" 참으로 공기 맑고 물좋은 곳입니다~~.
항상 재충전 하는 곳입니다~~.
내일부턴 일상의 바쁨으로 돌아 갑니다.
첫댓글 에궁 진작 말씀하셨으면 좀 빌붙어서 따라갔을 것인디요^^ 이리 좋은지 몰랐습니다.ㅎㅎㅎ
야호! 모이님 혼자만의 낭만을 만끽하셨네요. 다음에는 황동버너 회원도 불러주세요.
처갓댁이 단양인 백두산님을 불렀는데 백두산님의 스케줄이 반대로 되어서리~~~.
친구만 아니였으면려갔을텐데...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불러주세요...
더위가 절로 물러 가는 것 같습니다.
담엔 사전에 알려주`이 ~소...^^
잘 지내시죠 모이님...? 사모님과 행복하게 잘 다니세요..
저도 드라이버까지는 안되도 샌드웨지 정도는 넣고 다녀야겠습니다...^^
사람 붐비지 않은 곳으로 다녀오셨나 봅니다.
몸이 아주 유연하신데요. 그 높은 담벼락(?)까정 발이 올라가시는것 보면요..ㅎㅎ
행복하셨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였다면 급취소 하고서 려 갔을텐데..많은 아쉬움이 남는군요...리다 보니 새밭계곡 이정표를 계속쳐다보게 되더군요...담엔 꼭 날짜가 맞길 바라면서...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모이님 늘 건강하세요...
연이틀 가곡도로를
중도잔디는 새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