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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화 더 나은 내일을 꿈꾸었던 청년 혁명가들 - 레미제라블
바람숲 추천 0 조회 207 12.12.22 08:2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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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2 14:52

    첫댓글 영화 보셨군요. 일산댁들끼리 이 영화 보려고 갔더니 다음날이 개봉이라더군요.
    그래서 26년 보고 왔는데... 나도 얼렁 보구싶다.

  • 작성자 12.12.23 00:03

    앞부분은 약간 지루하지만 뒤로 갈수록 감동이 철철~~

  • 12.12.23 09:55

    저는 며칠전 파우스트 봤는데... 음... 어... 멍하던데요.
    그 아리다운 여자가 단지 욕망의 대상일까, 아니면 진리라는 것을 아름다운 여자를 내세워 표현한 걸까... 하긴 진리를 알고자 하는 것도 욕망의 하나이겠지요.
    암튼 머리 터지는 영화였어요. ㅎ

  • 작성자 12.12.24 08:36

    머리 터진다는 것은 그만큼 명료하지 않았다는 뜻?

  • 12.12.24 08:53

    제 머리 용량이 부족하다는 뜻이죠. ㅎ 생각할 게 많은 영화였으니까요.

  • 작성자 12.12.24 11:24

    전 그런 영화는 별로더라구요. 생각할 게 많은 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는 영화는 사절!

  • 12.12.24 13:34

    ㅎ 저는 이런 것도 좋아요. 가뜩이나 머리 쓸일없는데 이리저리 생각해보는 거 나쁘지 않아요. 결론을 어덯게 내든 내맘이죠 머.

  • 12.12.24 08:54

    레미제라블 이 영화도 보고 싶어요. 요즘 우리나라 상황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말도 들었어요.

  • 작성자 12.12.24 11:22

    예, 그래서 선거 일주일 전에만 개봉되었어도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들도 있더라구요. 마지막 부분 혁명가들의 장면에선 눈물이 절로 나요.^^

  • 12.12.24 13:36

    요즘 2,30대들이 복지 줄이라고 특히 노인들 복지 줄이라고 분통 터뜨리는 거 보니 마음이 참... 피부로 직접 느껴보시라 이런 뜻이겠지요.
    일단 내년부터 경로당 난방비 줄인다 하더군요. 이런 정부를 보고도 그리 결정되엇으니 분통 터질만도 햇지요.

  • 13.01.12 06:18

    어제 작은애랑 같이 봤어요. 둘다 대만족!
    특히 앤 해서웨이가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는 배우인지 몰랐어요. 거의 로맨틱코미디류만 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 홀딱 반했어요.
    I dreamed a dream 그거 부를 땐 정말...
    혁명.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길이었는데 정작 그 혜택을 받을 사람들은 겁을 내고 외면을 하게 되고... 정말 우리 현실과 딱 떨어지더군요.

  • 작성자 13.01.12 18:31

    그래서 이 영화가 좀더 일찍 개봉되었으면 대선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하고 아쉬워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 13.01.12 19:55

    그렇지는 않을 거 같아요. 이걸 볼 사람들은 이미 정해져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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