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설이 없어 영 심심하군요.
그래서 수정본 다시 올려봅니다.
동학사 주차장 앞에 서있는 계룡산 등산 안내도입니다.
동학사 주차장에서 남매탑쪽으로 산을 오릅니다.(9시 40분)
남매탑까지는 대략 4km 정도입니다.
남매탑까지 도착..
다시 삼불봉을 향해 오릅니다. 거리는 200m
삼불봉 도착 11시 30분..
저멀리 관음봉, 연천봉, 쌀개봉이 보입니다.
연천봉은 군사 통제구역이라 가지 못하고 관음봉에서 하산을 해야 됩니다.
내려오다 은선폭포(가뭄이라 폭포가 어디인지 보이지 않음.. 이야기로는 40m정도 된다고 함)에 내려와서 윗쪽을 보면 쌀개봉이 보입니다. 디딜방아 발판의 쌀개 모양이라 쌀개봉이라나...
삼불봉을 지나.. 아늑한 산만디에서 점심식사(비빔밥에 맥주, 소주, 족발 등등)
뒷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가 점심식사한 곳입니다.
이제 관음봉을 향해 갑니다.
거리는 약 1.6km..(12시 50분경)
바위산이라 그런지 철계단이 좀 많습니다.
시원한 오솔길도 지나고..
지금부터 바위 능선입니다. 1시 5분경
역시나 호롱불님은 바위를 즐깁니다.
칠공주님도 바위에 올라 타고 사진 한장..
사실 보이지는 않지만 바위 아래로 수십, 수백m 절벽입니다. 다리가 후덜덜..바위 Crack도 있는데..
바위 능선을 계속 지나..
또 사진 한장.
또 지나고..
또 사진한장 찍고
관음봉을 오르기 마지막 관문... 철계단입니다.
높이는 대략 금오산 폭포에서 할딱 고개 정도...
할딱 고개는 오르는 높이가 보이지 않지만 이 철계단은 미리 보고 오르기에 좀 힘이 듭니다.
정상에 올라 사진 한장..(1시 30분 경)
호롱불님 고생 많았습니다. 아픈다리 이끌고 정상까징...
관음봉 정상석에서.. 역광이 많이 들어와 사진은 별로..
정상에 있는 팔각정..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미하면 금오산이 있듯... 대전은 대략 계룡산인듯...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등산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징..
지금부터 동학사 쪽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모두 돌입니다. 무릎에는 좀 무리가 갈듯..
관음봉에서 대략 2.5km입니다.(동학사까지) 시간은 대략 2시경
동학사 도착.. 3시 20분경
대웅전 앞
사진찍고 있는 총무님..
꽃이 이쁩니다. 사진 찍고 있는 호롱불님, 깜찍이님..
주차장쪽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거리는 약 2km정도.. 대략 오늘 등산한 거리는 약10km 정도입니다.
주차장에서 윗쪽 길옆에 있는 분재 가게입니다.
주차장에 도착은 약 4시경 도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행을 남매탑쪽으로 간것은 동학사쪽으로 먼저 등산을 하면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은 2,000웝니다. 참조 요망..
하산주는 미주꾸리(가자미)무침회인가.. 전번 산막이옛길에서 먹은 회무침과 같은데 여기도 맛은 있었지만, 역시 느티에서 먹은 것이 맛은 좀더 좋았는듯..총무님, 깜찍이님 정성과 손맛이 포함되어서 그런가(아부성 발언, 다음번에도 맛있는 하산주 부탁해요 ㅎㅎ)...
5시 반경에 출발하여 7시 반경 구미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동행한 저를 포함 8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