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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엡 5: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 살과 뼈 삭제>
[킹제임스흠정역]엡 5:30
우리는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이니라.
현대역본들(개역개정, NIV, ESV 등):
알렉산드리아 계열 소수 사본(시내 사본, 바티칸 사본 등)을 기초로 편집된 네슬-알란트(NA) 및 UBS 비평 본문을 따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of his flesh, and of his bones)"을 삭제되고 없다
* . 반면 다수 사본(Majority Text)과 수용 본문(Textus Receptus)은 이 구절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이는 이제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창 2:23)
* 바울은 32절에서 *"이것은 큰 신비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라고 언급한다
* 만약 '살과 뼈'가 삭제되면, 첫째 아담의 옆구리에서 취해진 이브(뼈 중의 뼈, 살 중의 살)가 어떻게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신부(교회)를 예표하는지 그 실체가 없어진다
* 현대역본처럼 단순히 "우리는 그 몸의 지체"라고만 두면, 교회가 그리스도와 맺고 있는 유기적 연합이 단순히 '상징적 조직체'나 '추상적인 영적 공동체'로 격하되기 쉽다.
성경이 말하는 성도와 그리스도의 연합은 단순한 관념이나 비유가 아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신 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영(spirit)과 부활하신 몸의 차이를 친히 증명하셨다.
눅24:30 – 내 손과 내 발을 보고 바로 나인 줄 알라, 나를 만지고 또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시니라,
* 부활하신 주님의 몸의 본질 ----> 주님의 부활하신 몸은 살과 피(flesh and blood)가 아닌, 영광스럽게 변화된 살과 뼈(flesh and bones)의 실체다.
* 성도의 미래 --> 교회는 장차 휴거와 부활 때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변화될 것이다(빌 3:21).
* 문제점 ---->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의 "살과 뼈들에 속한 지체"라는 확신을 삭제해 버리면, 우리가 장차 입게 될 실체적이고 물질적인 부활체의 영광과 그 유기적 뿌리를 증거하는 말씀의 강력한 기초가 약화된다.
* 왜 '살과 피'가 아니라 '살과 뼈'인가?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모든 피를 완전히 쏟으셨다(요 19:34).주님의 거룩한 피는 하늘의 지성소에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는 데 온전히 드려졌다(히 9:12).
* 부활하신 영광의 몸 ---->
부활하신 주님의 몸은 피에 의해 지탱되는 제한적 몸이 아니다.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한, 영원히 썩지 않는 "살과 뼈(flesh and bones)"의 몸이다.
* 영적 부활'이라는 영지주의 사상에 철퇴를 내린다 --->
예수님은 자신이 유령이나 환영(Spirit)이 아니라는 증거로 '살과 뼈'를 만져보라고 하셨다. 즉, 성도의 부활 신앙은 형태 없는 영혼의 상태로 떠도는 것이 아니라, 주님처럼 만질 수 있고 먹을 수도 있는 실체적이고 물리적인 영화로운 몸을 입는 것이다.
* 고린도전서 15:50에 살과피에 대한 결론문 ----->
바울은 살과 피(flesh and blood)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타락한 아담의 '살과 피'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없지만, 부활하신 주님의 '살과 뼈'는 영원한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
* 에베소서 5:30 — ---> 신비의 완성: 그리스도와 교회의 유기적 연합
‘이는 우리가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 이브가 아담에게서 나왔듯, 교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에게서 나왔다:
바울은 엡 5:31-32에서 창세기 2장 24절을 곧바로 인용하며 이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큰 신비"라고 언급한다.
아담이 자기 뼈와 살을 떼어 이브를 얻은 것처럼,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찢으시고 부활하신 '살과 뼈'의 생명으로 교회를 낳으셨다.
* 현재적 신분과 미래적 부활의 확증 ----->
구원받은 성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이며, 장차 휴거 때 그분의 부활하신 "살과 뼈"와 완전히 같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될 유기적 공동체다(빌 3:21).
빌3:21- 그분께서는 참으로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써서 그 능력대로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게 만드시리라,
* 본성의 몸(Natural body)-----> 아담의 유전과 피(Blood)의 물질대사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아 작동하는 몸.
* 영에 속한 몸(Spiritual body) -----> 피가 아니라 성령(Holy Spirit)의 영원하신 예수님의 생명력과 권능 자체에 의해 직접 모든 세포와 조직이 살아서 가동되는 몸.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벽을 통과해 제자들 앞에 나타나시면서도, 동시에 유령이 아니라며 "살과 뼈가 있으니 만져 보라"하시고 생선을 친히 잡수셨던(눅 24:39-43) 그 놀라운 실체가 바로 이것이다.
* 피의 순환 없이도 물질적 실재감과 촉감, 소화 능력을 다 갖추고 있으되, 썩거나 죽지 않는 영원한 유기체인 것이다.
고대 필사본과 초기 교부들의 문헌을 확인 해보자 먼저 고대 필사본을 확인해보자
클라로 몬타누스 사본
클라로 몬타누스 사본
클라로몬타누스 사본 활자 전사본 (1852년, 티센도르프 편집)》
원본:6세기 그리스어-구 라틴어 대조 필사본 (파리 국립도서관 소장, 사본 기호 $D^p$/ VL 75)
의의:4세기 시내·바티칸 사본을 추종하며 본문 삭제를 주도했던 비평학자 티센도르프가 1852년 직접 전사·출판한 공인 자료.
6세기 필사본인데 왜 2세기 '구 라틴 역본'인가?
필사 시기 (6세기):양피지 가죽으로 껍데기와 잉크를 찍어 책으로 묶은 물리적 시점은 주후 500~550년경(6세기)다.
담고 있는 텍스트 (2세기 텍스트):6세기의 필사자가 자기 마음대로 라틴어로 번역해서 쓴 것이 아니라, 이미 2세기 중엽(주후 150~180년경)부터 초대교회 성도들이 손에서 손으로 베껴 읽어 내려오던 고대 구 라틴어(Vetus Latina) 번역 대본을 그대로 눈앞에 두고 한 글자 한 글자 옮겨 적은 것이다.
왼쪽 기둥 (그리스어 본문, Dp)
ΤΟΥ CΩΜΑΤΟC ΑΥΤΟΥ (그분의 몸의)
ΕΚ ΤΗC CΑΡΚΟC ΑΥΤΟΥ (그분의 살에서 난 것이요)
ΚΑΙ ΕΚ ΤΩΝ ΟCΤΕΩΝ ΑΥΤΟΥ (그리고 그분의 뼈들에서 난 것이니라)
고대 대문자 표기라 시그마가 초승달 모양의 C로 적혀 있습니다.)
오른쪽 기둥 (구 라틴어 본문, VL 75 / 라틴 기호 d
CORPORIS EIVS (그분의 몸의)
DE CARNE EIVS (그분의 살에 속하였고)
ET DE OSSIBVS EIVS (그리고 그분의 뼈들에 속하였느니라)
AD EPHESIOS V, 29–33. ---->AD EPHESIOS: 라틴어로 "에베소인들에게 (보낸 편지)", 즉 에베소서를 뜻한다.
V: 로마 숫자로 5(에베소서 5장)를 의미함
29–33: 해당 페이지에 실린 성경 구절이 29절부터 33절까지라는 뜻
고대 6세기 사본 원본에는 오늘날처럼 장과 절 구분이 없었기 때문에, 편집자인 티센도르프가 독자들이 성경의 어느 부분을 읽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페이지 맨 아래에 "에베소서 5장 29절~33절"이라고 현대식 장·절 표기를 달아둔 것이다
* 이레네우스 이단 반박 문헌을 살펴보자
이레네우스 이단 반박
리옹의 이레네우스 (Irenaeus, 주후 130~202년경) 문헌
작품:《이단 반박 (Adversus Haereses)》 제5권 2장 2~3절 (주후 약 180년경 저술)
배경:바티칸·시내 사본보다 약 170년 앞선 기록이다. 당시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하고 영적인 허상으로 치부하던 영지주의자 발렌티누스 파를 논박하는 문헌이다.
Against Heresies (Book V, Chapter 2)
3. When, therefore, the mingled cup and the manufactured bread receives the Word of God, and the Eucharist of the blood and the body of Christ is made, from which things the substance of our flesh is increased and supported, how can they affirm that the flesh is incapable of receiving the gift of God, which is life eternal, which [flesh] is nourished from the body and blood of the Lord, and is a member of Him?— even as the blessed Paul declares in his Epistle to the Ephesians, that we are members of His body, of His flesh, and of His bones. Ephesians 5:30 He does not speak these words of some spiritual and invisible man, for a spirit has not bones nor flesh; Luke 24:39 but [he refers to] that dispensation [by which the Lord became] an actual man, consisting of flesh, and nerves, and bones—that [flesh] which is nourished by the cup which is His blood, and receives increase from the bread which is His body. And just as a cutting from the vine planted in the ground fructifies in its season, or as a grain of wheat falling into the earth and becoming decomposed, rises with manifold increase by the Spirit of God, who contains all things, and then, through the wisdom of God, serves for the use of men, and having received the Word of God, becomes the Eucharist, which is the body and blood of Christ; so also our bodies, being nourished by it, and deposited in the earth, and suffering decomposition there, shall rise at their appointed time, the Word of God granting them resurrection to the glory of God, even the Father, who freely gives to this mortal immortality, and to this corruptible incorruption,
중요 문맥 번역 - 복된 바울이 에베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요, 그분의 살에서 난 것이요, 그분의 뼈들에서 난 것이니라'(엡 5:30)고 밝힌 바와 같습니다.바울은 이 말을 어떤 영적이고 보이지 않는 사람에 대해 한 것이 아닙니다. 영은 뼈나 살이 없기 때문입니다(눅 24:39).오히려 그는 살과 신경(힘줄)과 뼈들로 이루어진 실제 인간[이 되신 주의 그 경륜(dispensation)]을 가리킨 것입니다."
영지주의자들의 이단 교리 반박 ----->
*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육체는 악하고 무익하므로 썩어 없어질 뿐, 영적인 것만 구원받는다"며 육체의 부활과 성도의 몸이 구속받는 경륜을 부인했다.
* 이레네우스는 이에 맞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성도들을 향해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요,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이라고 명백히 기록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한다.
누가복음 24:39과의 강력한 교리적 연결 지음 ------->
* 이레네우스는 바로 다음 문장에서 주님의 부활 후 말씀인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Luke 24:39)"를 직결시킨다.
*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의 몸은 추상적이고 영적인 유령 같은 존재가 아니라, 실제 살(flesh)과 신경/힘줄(nerves)과 뼈(bones)로 이루어진 부활의 실체라는 점을 강조한다.
* 그리고 그분의 지체인 성도들의 몸 역시 씨앗이 땅에 묻혀 썩은 뒤 다시 살아나듯 마침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부활할 것임을 입증한다.
삭제한 이유 추정 ------>
영지주의와 오리게네스의 알레고리 성경관:
바티칸·시내 사본이 만들어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영지주의와 신플라톤주의 철학이 가장 득세하던 곳이었다. 이 지역 신학자들(클레멘트, 오리게네스 등)은 "육체(flesh)와 물질은 열등하고 악하며, 오직 영(spirit)만이 순결하다"는 극단적인 이원론에 사로잡혀 있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에게 무슨 살과 뼈가 있는가?"라는 거부감:
영지주의자들과 알렉산드리아 철학자들은 승천하신 영광의 주님, 그리고 그 주님과 성도의 영적 연합을 다루는 에베소서 문맥에서 '그분의 살(flesh)'과 '그분의 뼈(bones)'라는 지극히 물질적이고 물리적인 육체 표현이 나오는 것을 신학적으로 몹시 껄끄럽게 여겼다.
"성도와 그리스도의 연합은 거룩한 '영적 신비'인데, 어떻게 저속한 '살과 뼈'로 묘사할 수 있는가?"라며 이 구절을 빼버리거나, 누락된 사본을 보면서도 "그래, 영적인 본문이니 이 짧은 형태가 본래 바울의 고상한 의도에 맞다"며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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