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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경주는 시작일 뿐이다!
로마 제국 시대, 예루살렘의 귀족 벤허는 로마군 사령관이 되어 돌아온 형제와도 같은 친구 메살라를 반갑게 맞이한다. 그러나 메살라의 배신으로 벤허는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5년간의 노예 생활 끝에 돌아온 벤허는 복수를 결심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에스더의 만류로 갈등한다. 이에 간악한 복수가 아닌 진정한 승리를 위해 제국에 맞서 목숨을 건 전차 경주를 준비하는데...
줄거리
메살라의 할아버지가 로마제국의 황제를 배신하는 바람에 메살라는 고아가 되어 유다 앞에 버려진것을 유다의 아버지가
입양을 해 형제처럼 키우게 되었다.
두사람의 우애는 남달랐으나 항상 자격지심에 빠져있는 메살라는 모든면에 있어서 소심해 있다.
특히 유다의 엄마는 메살라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것이 티가 날정도였으니...
그럼에도 메살라는 유다와 유다의 여동생과도 잘 지냈으나,
성인이 되어 자기 정체성을(?) 찾고자 로마의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고 3년이란 세월동안 수많은 공을세워
로마군 사령관이 되어 돌아온다.
다시 만난 유다와 메살라는 처음에는 좋은 관계인듯 하나 유대인들이 로마군에 저항하는것을 반란군이라하여
모두 처단하는 로마의 수장이 된 메살라와 유대인인 유다사이에 대립의 골이 깊게 흐르고,
반란군인 아이가 유다의 집에서 치료를 받던중 로마군의 행진에 아이가 활을 쏘아 유다의 집이 쑥대밭이 된다.
유다는 노예선으로 가게 되고 5년간의 혹독한 생활끝에 전쟁에서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자유의 몸이 되어
아프리카인 일데르임(모건 프리먼)에게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곳에서 자직을 잃은 일데르임과 함께 생활하며 메살라에게 복수를 꿈꾸게 되며 정당하게 싸울수 있는
전차경기를 하게되고,
유다가 이기고 메살라가 다쳤으나(다리가 잘림) 두 사람은 화해와 화합으로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된다.
전작과의 비교
1959년 작품이 워낙 대작이어서 이것을 뛰어넘으리라는 기대는 없었으나
그래도 많이 못미쳐 아쉬움을 남긴다.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전차경기는 긴장감이 떨어지고
나중에 유다와 메살라의 해피엔딩은 현세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너무
사랑이 없어서 교육을 시키려고 하나???
전체적으로 볼때 흐름은 통화나...전작을 본 사람이라면 별루라는 생각을
할것이고 안본사람은 나름 괜찮네...할정도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