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시끄럽고 어려울때 와
천국으로 이사가신 부모님이 보고싶을 때
아내와 찾아가는 곳
1코스 천안삼거리
2코스 독립기념관
3코스 아우네장터
1코스
오늘은 자녀들과 함께 천안삼거리에 집결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대형 막구조물 앞
원형 잔디위에서 시선도 발걸음도 멈추었다. 애견들이 맘껏 걷고 운동하며 뛰는 광경 그
모습에 덩달아 아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표정들은 기운차 보였다.
봄햇살 아래 잔디가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곳도
발견되고 주변 천안삼거리 수양버들 늘어진
가지마다 새순과 눈이 쌀찌어보인다.
이곳 삼거리가 옛날에는 휴게소였다고한다.
잠시 휴식하면서 물과 간식도먹고 길도 물어보고 서로 정보도 소통하고 한양가는 큰신장로
이였다고 구전으로 전해저오고있다.
경상도사람과 전라도사람들이 천안삼거리를
경유하여 한양을 오가는 길중에서 가장 큰
오늘날 휴게소 역활을 했던곳으로 생각된다.
버드나무길 숲에서 30분정도 봄했빛을 아이들과 함께 쬬이며 산책도하고 기념사진도 찍어
추억도 만들었다.
이곳에 강아지 데리고 또 오자고 아내가
나에게 부탁하며 이곳이 너무좋다며 애견
사육가들에게 천안시가 착한일 한다며
칭찬한다. 야외에서 꼭필요한 애견용품도
현장에서 지급한다며 거듭 아내의 칭찬이다.
30분동안 천안삼거리에서 가족과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음장소로 이동힌다.
2코스
사위. 딸 손자.손녀와 우리부부는 승용차로
이동 천안삼거리에서 5분에서 7분거리
독립기념관으로왔다.
정문을 통과하고 밝은누리관 가는길 2차안내소를지나 승용차를 주차하고
우리부부는 태극기광장으로 향하고
딸아이 가족들은 독립기념관 내 관람장으로
이동했다.
40분 후 쯤 우리들은 기념관 내 순회열차를
타고 아래길로 한번 윗길로 돌아 한번
아이들과 두번을 타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노래가 퍼져나와 아이들이 따라부르는 모습이 넘 좋았다.
아이들에게 독립기념관 설명을 자세히 해주지는 못했지만 분명한것은 이것이 산교육이다.
먼 훗날 아빠 엄마와 할이버지 할머니
그리고 오빠와 동생과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음을 기억하고 왜 이곳을 다녀왔는지를 알게
될것이다...
또 왜 할아버지가 태극기를 바라보며 기뻐하고,
태극기 사진을 많이찍고, 태극기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지를 손자,손녀들이 알게되기를
소망한다...
독립기념관을 올 때마다 매년 새로운 변화와
전시물이 많이 새로워지고 쉼터와 교육적인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기념촬영과 가족 및 단체방문자들이 휴식할 공간이 많이 확보 되어있었다.
학술대회, 세미나, 각종행사도 기능하며
시설물 사용비가 너무 저렴해 널리 홍보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곳 저곳을 다니다보니 다리가 아팟다
가족들과 의견을 모아 우리들은 제3코스로
이동하기로했다.
3코스
병천 아우네장터는 독립기념관에서 8분거리
토요일이라서 길이 막힐것으로 예상했으나
차들이 느슨했다.
병천 아우네장터 유관순 3.1독립만세!
그 장터 바로 앞 순대 국밥집에 들어같다.
순대 특대 한접시
순대국밥 3개주세요.
공기밥 3개요
네~
6명이 나누어 식사를 하면서 순대국밥
사연을 이야기 하면서 70여년 전을 생각해
보았다.
왜놈들의 만행과
힘이없어 왜놈들에게 순복해야만 했던
우리나라 평민들
그리고 일본으로 중국.소련으로 진용 간
평민들이 아직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 중국 소련에서 고국을 그리며 하늘만
바라보시는 그분들 ...
나라가 정신차리고 그들을 찾아 고국으로
모셔와야 할 때이다.
말로만 선진국 하지말고
내나라 우리국민 찾아서 그분들 한과
눈물 싰어주고 고국에 품으로 모셔야
선진국이고 국민을위한 정치다.
각 국가마다 한국선교사들은 고국이 있어도
가지못하는 생활 환경이어렵고 각종질병으로 죽는날만 기다리고 있는 그 분들을 찾아내여
한국정부에 알리고 한국정부는 그분들을 고국으로 모셔와야 합니다.
나라가 약하고 힘이없어 백성을 빼앗긴
죄 있지말아야...
한국 정치인들 너무나 국민도 나라도 걱정하지 않는다.
통일을 준비하는 정치인 누가있는가?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속은 다르다.
정치도 종교도 통일에 관심이 없다.
침묵으로 통일 기대하지 말고
통일은 준비와 기다리림이다.
어려웠던 그때 그시절
먹을게 없어서 돼지창자 속에다 각종 건조된
고사리와, 산나물, 보리밥을 섞어서 끓는물에 돼지피를
넣고 선지순대를 만들어 3.1 만세운동하며
먹었던 그 순대가 요즘은 별미로 병천 대표 음식이 되었다는 것이다.
요즘 한국정치인들이 이곳에 다녀갔으면
좋겠다.
이곳에서
3.1정신 과 유관순열사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병천 아우네장터에 다시 느끼고 충전하여서
국민을 위한정치
진중한 판단하여
나라를 위한정치를 해주었으면 소망한다.
정치인들이 한달에 한번씩 독립기념관을 찾아
국가관을 확립하고
국 민
나 라 생각히는 정치를 해 주었으면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