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수여(2/18)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는
‘문학심리상담사’, ‘문학치료’라는 용어 자체가만으로도
강한 끌림이 있었고 관심이 많았다.
‘문학심리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석사과정을 하면서도 틈틈이 공부를 하였다.
갈망했던 자격증인 문학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공부시작한지 3여년 만에 시험에 합격하여 수여를 받았다
진주, 서울, 대구를 오가며 임상워크숍, 동료실습,
학술세미나와 그 외 관련교육에 참여하면서
문학치료에 대하여 배우고 실습하면서 역량을 길러나갔다.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참으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문학치료’란 억압되고 상처 받은 심층을 문학을 통해
밖으로 드러내고 표현하고 치유하는 일이다
지난해에 대구에서 임상실습시,
시 한편을 텍스트로 활용하여
모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상담한 일이 있었다.
시를 통하여 상처받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하였고 진정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통합적문학치료를 적절하게 적용하여
내면에 묻어둔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리라.
그리하여 목 놓아 울수 있게 도와주리라.
물론 그 이전에 나의 내면작업에도 충실하리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한 스스로에게 토다토닥~~**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따뜻한 사랑의 ..
치유 바랍니다~~^^
감사해요~~**
초우선생님~~^^
태근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