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10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과 말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듯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남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자주 쓰는 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라.
그러면 자신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
그럼 이런 질문으로 시작해보겠다.
이 질문은 당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듣는 말이다.
“요즘 어떠십니까?”
보통 이런 질문을 받으면
긍정형· 평범형· 부정형,
세 가지 형태로 답을 한다.
첫째), 부정형
이들은 질문을 받으면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별로예요.” “피곤해요.”
“죽을 지경입니다.”
“묻지 마세요.” “죽겠습니다.”
둘째), 평범형
이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저 그렇지요.” “대충 돌아갑니다.”
“먹고는 살지요.” “늘 똑같죠.”
“거기서 거깁니다.”
셋째), 긍정 형
이들이 하는 말에는 열정과
힘이 가득 실려 있다.
“죽여줍니다.” “좋습니다.”
“대단합니다.” “환상적입니다.”
“끝내줍니다.” “아주 잘 돌아갑니다.”
이 세 가지 유형 중 당신은
어떤 유형이 맘에 드는가?
아마 긍정형의 말투일 것이다.
성공인 그룹과 실패인 그룹은
말하는 습관부터 다르다고 한다.
성공인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만,
실패인은 자기 이야기만 한다.
성공인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고 하지만,
실패인은 ‘너 죽고 나 죽자’고 한다.
성공인은 ‘해보겠다.’고 하지만,
실패인은 ‘무조건 안 된다’고 한다.
성공인은 ‘난 꼭 할꺼 야’라고 말하지만,
실패인은 ‘난 안하고 싶었어’라고 말한다.
성공인은 ‘지금 당장’이라고 하지만,
실패인은 ‘나중에’라고 한다.
성공인은 ‘왜, 무엇’을 묻지만,
실패인은 ‘어떻게, 언제’를 묻는다.
성공인은 ‘지금까지 이만큼 했다’고 하지만,
실패인은 ‘아직 이것밖에 못했다’고 한다.
성공인 그룹의 말투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취를 다짐한다.
둘째), 작은 성공을 서로 축하해준다.
셋째), 실패를 나무라기보다는
성취를 인정한다.
넷째), 화를 내기보다는 유머를 즐긴다.
다섯째),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탓한다.
여섯째), 상대방의 장점에 초점을 맞춘다.
일곱째), 부정문 보다는 긍정문으로 말한다.
여덟째), 상대방을 신나게 호칭한다.
아홉째), 노래방에 가서도
긍정적인 노래를 부른다.
서울 <충무로>에 있는
한 김밥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연히 이 김밥 집에서 김밥을 먹다가
이상한 점을 목격했다. 이 김밥집 주변엔
기업체 건물들이 많아,
매장에서의 판매보다는
배달로 매출을 더 올리고 있었다.
그래서 배달하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그 김밥집 주인은
<아르바이트> 학생이 배달을 나갈 때나
갔다 왔을 때 꼭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쉬었다 하시게나.” “천천히 다녀오시게.”
“물 좀 먹고 하시게.” “조심해서 다녀오시게.”
그 주인의 말투엔 정말 기름기가 잘잘
흐를 정도로 정이 넘쳐 있었다.
나는 속으로 ‘별난 분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 주인은
우리나라에서 김밥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김밥의 대가’였다.
즉, 한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사람들은
말하는 데도 이렇게 신명이 나고,
상대를 배려주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당신도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지금 쓰는 말투부터 바꿔야 한다.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평상시 하는 말이 바로 성공을 암시하는
중요한 씨앗이 된다.
두 명의 농부가 1.000평에 달하는
밭을 똑같이 갈고 있었다.
그런데 한 농부는
“아직도 900평이나 남았는데
언제 이 밭을 다 가나?” 하고
푸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농부는
“이제 900평밖에 남지 않았구나.”라고 말했다.
누가 먼저 밭을 다 갈겠는가?
예전의 집들은 난방이 잘 되지 않아 윗풍이 심했다.
그래서 애들은 다들 코를 줄줄 흘리고 다녀서
어머니들은 늘 앞치마나 휴지로 코를 풀어주는 게 일이었다.
그런데 이때 어머니들은 코에 손을 대면서
바로 “흥! 흥 해라!”라고 말하곤 했다.
어머니들이 쓰신 ‘흥’이란 말은
바로 한자로 ‘興’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네 어머니들은 심지어
코를 풀 때도 자식이 잘 되라고
“興! 興 해라!”라고 한 것이다.
평소 쓰는 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대개 사람들은
실패를 하게 되면 열등의식을 갖게 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게 된다.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버>의 일화다.
이 사람은 승마를 하다 낙마를 했다.
그래서 온 몸에 주사를 맞을 정도로
심하게 다쳐 병실에 누워 있었다.
그는 고민 끝에 어머니에게
“어머니 나에게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죽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산소 호흡기를 떼어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토퍼>의 어머니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했다.
이렇게 어머니로부터 승낙을 받은 <크리스토퍼>는
아내에게 이 제안에 동의해줄 것을 요청하고,
“차라리 지금 죽는 게 낫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일 뿐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하반신을
못 쓰는 불구자든 아니든 간에 당신은
나의 남편이다’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 감명을 받은
<크리스토퍼 리버>는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서 무엇으로
남은 인생을 살 것인가 생각한 뒤,
자신과 같은 척추 불구자를 위해
척추 재생 연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다시 살기로 결심한 후,
그는 모금운동을 벌여 2억 불을 모금했다.
아내가 해준 말 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이다.
나는 강의를 할 때 강조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WOW(와우) + 느낌표(!) 이다. 대화를 할 때
상대에게 바로 이 단어를 담아 전하기 바란다.
상대에게 힘이 되고 감명을
줄 수 있는 말을 하라는 것이다.
이런 광고가 있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당신도 누군가가
“요즘 어떠십니까?”라고
물으면 바로 이렇게 답해보라.
“끝내줘요!”
당신의 말투가 성공을 부른다.
‘WOW + !’를 생각하라.
<오늘의 묵상>
<마가복음> 9장 23절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아멘>
<로마서>10장10절
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갱년기 우울증에 대하여
1) 의지 문제가 아닌 신체의 이상
40대에서 50대 초반에서 나타나는
갱년기 우울증은 배우자와의 사별, 폐경,
실직, 질병, 자녀들의 출가 등에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공허함으로 인해 삶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되면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정신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지만
일시적으로 슬프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
상태와는 구별되며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취미나 종교, 운동 등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료 받는 것을 거부하거나 도중에
중단하곤 합니다.
그러나 신체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병처럼
우울증이 나타나는 원인도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과 같은 뇌 기능과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완치될 수 있습니다.
2)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괜히
슬퍼지거나 불안해지기도 하고
매사에 흥미가 없고 잘 웃지도 않게 됩니다.
오히려 짜증, 눈물, 등이 많이 나타나고
지나친 걱정과 불안이 증가하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쉽게 흥분하게 됩니다.
또한 식욕이 감소하거나
지나치게 증가하기도 합니다.
금방 했던 일도 잊어버리거나
집중력과 의욕도 저하되며
무기력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여기저기 아픈 증상만 나타나
다른 과에서 장기간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화불량, 두통,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
변비, 설사, 성욕감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약물 복용만으로 상당한 호전
우울증은 재발이 잘되며
특히 치료를 시작한 후에 재발을 방지하려면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처럼 적절하게 치료를 받게 되면
80% 이상은 상당한 호전을 보이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몇몇 환자들은
자살 등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치료법으로는 공인된 <항우울제>, <항불안제>등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투약 받는 약물치료가 있으며,
증상에 따라 정신치료, 인지치료, 전기충격요법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충고 보다는 치료를
자신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갖고
동료나 자녀 등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 주변의 사람이 우울증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즉시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자에게 막연히 의지가 약하거나 게을러서
우울증상이 생긴다는 등의 충고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환자가 자살 등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
(1). <도파민> 부족과 우울증
<도파민> 수치가 낮으면 피로, 무관심, 조울증,
흥미 결여,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
<도파민>은 뇌에 필요한 신경 전달물질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 물질 중 하나로,
뉴런과 신경 세포 사이의 소통을 중재한다.
또한 동작과 운동 기능,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도파민> 수치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다.
바로 <페닐알라닌>(L-phenylalanine)이다.
우리의 몸은 <페닐알라닌>을 자연적으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음식을 통해 흡수된 <페닐알라닌>은
<타이로신>으로 변환되며, 동시에
<도파민>을 만들어낸다.
<페닐알라닌>을 다음과 같은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육류, 유제품, 아몬드나 호두 등의 견과류
씨앗(참깨, 해바라기, 호박), 바나나, 비트, 초콜릿
녹차, 블루베리 주스 명상이나 적당한 강도의
스포츠는 뇌 속의 신경 화학 균형을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2). 행복한 호르몬, <세로토닌>
대부분의 항우울 제는 일련의 억제제가
<세로토닌>생성을 중지하지 못하도록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을 직볌하기 더 어려워진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스트레스, 낙담,
절망과 부정적인 사고 출현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제약회사들은 충분한
<세로토닌> 생성을 위한 연구 중이다.
하지만 우리 또한 자연적으로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세로토닌> 수치를 올리는 방법은 이렇다.
바나나, 다크 초콜렛, 아보카도, 닭, 수박,
블루베리, 우유 등을 식단에 추가하여 섭취량을 늘리자.
새로운 취미를 시도해보자.
그림이나 춤, 요가를 배우고 운동을 하라.
음악을 들으며 긍정적인 정서를 기르면
신경 화학의 균형에 도움이 된다.
나가서 사람을 자주 만나자.
(3). 신경화학의 균형을 맞추려면
충분한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잠에 들기에
몇 시간이 걸린다면 이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는 뻔하다.
안 좋은 수면 습관은 <세로토닌>수치를 낮춰
피로를 유발해 우울증과 마주할 위험과
민감성이 높아진다.
잘 자는 건 신경 화학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건강한 방법이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신경 전달물질이 조절되며
더 강하고 더 긍정적이면서
내성이 강한 정서적 상태를
가질 수 있는 초석이 만들어진다.
뇌의 건강을 위한
좋은 수면 방법은 이렇다.
똑같은 스케줄을 따르며 점심과 저녁을 먹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자.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전자 기기를 멀리 하자.
오후에 운동을 하되,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잠자리에 들 시간에는 똑같은 루틴을 따르자.
뜨거운 물로 샤워, 꿀을 탄 우유 한 잔,
침대에 누워 책을 읽으며 몸을 이완시키기 등이 있다.
방의 온도를 평균으로 조절하자.
온도가 너무 높거나 향이 너무 짙다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무리 하자면, 우울증에 대처하고
우울증을 호전시키려 할 때,
뇌의 신경화학을 조절하고 균형을 맞추려면
약물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는 뜻이다.
우울증의 터널을 벗어나고 싶다면
더 많은 전략과 심리학적 자원, 인력,
개선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들의 사랑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울증 치료에는 우수한 한방치료도 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오늘도 걷기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