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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째 이야기
30.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의 마지막 표시
*이 글은 교회개혁을 전제한 시리즈 글 중에서 다시 뽑은 글입니다. 마지막 표시가 없으면 지금껏 믿어온 믿음(세례)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천국)으로 진입을 못하기 때문에(구원이 보장 될 수 없기 때문에) 재설명을 합니다. 이야기가 약간 길어졌습니다. 양해하시고 읽어 주십시오.
1) 첫 번째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①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당신의 소유됨을 표시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창1:26 A)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도, 식물(채소)도 소유권(관리권)을 부여 해 줍니다.(창1:26B-31) *그런데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언약)보다 사탄의 음성에 귀를 기우려 하나님의 언약을 내치게 되죠. 여기서 3가지 징벌이 내려지는데,
1)에덴에서 쫓겨나고,
2)수고의 땀을 흘려 식물을 얻게 하고,
3)제사제도를 갖게 합니다.
*②그의 자손들이 출생되면서 하나님께 첫 제사를 드립니다. 여기서 가인의 제사를 외면하시고, 그의 아우 아벨의 제사만 받으시죠.(창4:3-7) 왜 그랬을까? 하나님이 보이신 제사는 피(血)의 제사(창3:21)였지만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기 때문에 자기 방식대로 농산물의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피의 제사는 예수의 십자가 제사를 미리 보이신 것인데,(히9:22, 10:10-18 참고) 가인은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방식대로의 제사를 드립니다.(마태복음7장 21절 참고) 하나님은 그에게 경고를 하시지만(창4:7) 이 마저도 무시하고 마침내 동생 아벨을 죽이고 첫 번째 살인자가 되죠.
*하나님은 다시 아벨 대신에 다른 씨로 셋을 낳게 합니다.(창4:25-26) 하지만 이들이 번성해 지면서(창세기 5장에서)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해서 육체가 됩니다.(창6:1-3) *여기서 하나님은 인간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고(창6:5-7) 그들을 몽땅 물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의 표시효력은 1차여기서 끝나는데, 그 표시 효력기간은 구속사의 연대로 2천년이 걸렸습니다.
2) 두 번째 표시는 할례.
*노아의 한 가정, 8식구를 다시 인류의 씨로 선택 하시고 노아의 가족들에게
아담에게 약속하심대로 다시약속하시면서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표시로 무지개 언약을 하시죠.(창9:8-17) 그런데 이들의 자손들이 번성해 지면서(창세기 10장에서) 무지개언약을 버리고 바벨탑운동을 벌립니다.(창11:1-3) 하나님은 마침내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시고 그들을 지면에서 흩어 버립니다.(창11:9/버리심) 그리고 아브라함을 선택하게 되죠.
*왜 아브라함을 선택해야 했을까? 하나님의 무지개 언약이란 것 때문에 노아 홍수 때처럼, 인간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릴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당신의 소유된 백성을 따로 구별을 해야 했죠. 그 구별의 표시로 할례를 받게 하신 것이죠.(창17:10) 이 때부터 선민이란 말과 이방인이란 말이 성경에 기록되고, 구속사(救贖史)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의 역사로 기록이 됩니다. 이것이 성경기록이죠. 할례효력은 예수님이 등장 할 때까지 2천년의 효력을 가졌었습니다.
3) 세 번째 표시는 세례.
*창세기 3장15절에서 시작된 구속사(메시아언약)가 드디어 예수로 성취가 되지만,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할례 받은 하나님의 선민들은 예수를 영접하지를 않습니다.(요1:9-11) 마침내 할례효력의 표시는 상실 되는데, 그 뜻은 하나님의 소유된 선민이란 신분이 상실되고, 하나님의 백성 된 표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한자에게로 옮겨집니다.(요1:12) 그 표시가 세례입니다. 2천년 아브라함의 자손 된 선민의 특권이 이방인에게로 옮겨진 순간이 된 것이죠.
*예수님의 공생에로부터 시작된 세례의 효력이 20세기까지 2천년의 효력을 가졌었는데,(교회시대) 21세기가 시작 되면서 그 효력이 다시 옮겨질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언해 놓고 있는 말씀이 요한계시록인데, 그 형편을 자세하게 기록된 곳이 계시록3장 14-22의 라오디게아 교회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교회란 간판은 있지만, 그 안에 예수가 없는 교회입니다. 구속사의 연대로 7천년 째로 21세기에 해당된 교회죠.(7천년은 안식 천년) 성경을 펼쳐서 지금의 교회 형편과 비교해 보십시오.(계3:14-22)
4) 마지막 표시는 인침.
*라오디게아 교회는 마지막교회로 기록된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이후부터는 교회란 말과 세례란 말이 사라짐) 그리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의 표시는 세례에서 인침으로 이동을 하죠. (계22:16절에서 교회란 단어가 한 번 더 나오는데, 이것은 교회시대의 사역을 상기시킨 말) 그리고 네 번째 표시로 인침이 제시됩니다.(계7:3, 5-12, 9:4, 14:1, 22:4. 참고)
*할례 받은 자들이 예수를 영접하지 안 했을 때, 세례로 옮겨졌다는 말을 앞에서 했습니다. 예수가 누구죠? 요한복음 1장1절에서 예수는 곧 말씀(Logos)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에게 부여했던 표시효력이 시한이 되면 성경과 유전(전통)은 다툼이 벌어지는데, 이 같은 현상을 예수님 때에도 있었죠. 유전이 하나님의 계명(말씀)을 폐한다.(막7:6-9./유전을 전통으로 번역하고 있음을 참고). 이 같은 현상은 지금 우리 앞에 당면해 있는 일입니다. 유전(전통)을 따라야 할까, 성경을 따라야 할까? 지금의 교회현실은 거의 100% 유전이 지배하고 있습니다.(그 안에 있는 분들은 인식을 못한 것뿐이죠)
*왜 이문제가 심각하느냐 하면 유전(전통)에 머물면, 표시이동에 대해서 수용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바로 이런 현상 때문에 예수(세례)를 받아드리지 못했던 것이죠.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 버리느니라.’(눅7:30) 이 말씀은 세례와 인침을 놓고도 똑같은 현상이 됩니다. 이런 현상이 된 것은 구약과 신약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인데, 구약과 mitra의 종교(태양신)와 혼합해서 만든 것들이 전통이 된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주일성수’ 제도 등 이죠.
*요한계시록이 성경이라고 인정한다면 여기 기록된 말씀도 믿어야 합니다. 계시록 19장에서 ‘입에서 나온 검’(하나님 말씀)으로 싸운 전투에서 하늘의 병사들이 승리를 하고, 20장에 들어가서 그리스도의 왕국(The Kingdom)건설이 됩니다. 왕국건설은 ①주 재림을 준비하는 사역이고, ②당신의 소유된 백성을 구별하는 인침이 시행되고, ③백 보좌 심판을 거처 인침을 받은 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침을 받지 못 한 자들은 유황 불붙는 못으로 던짐을 받게 되죠(계20:11-15) 이것으로 구속사가 완성이 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요8:47, 10:27, 18:38,) 말씀을 외면한 것은 곧 예수(Logos)를 외면 한 결과가 됩니다.
*동봉된 책을 보시고 성서적으로 모순이 있으면, 성경과 함께 모순을 지적해 주십시오. 잘못 된 것은 응분의 공개사죄와 함께 정중히 답 글을 드리겠습다. 진리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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