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도비산
2.날씨: 포근한 날씨
3.거리및시간: 3.79Km, 2시간35분
- 시간은 의미없는 산책
4. 도비산이 도비산에 다녀왔다. 근처에 있는 망일지맥을 진행 할 려고 했는데.... 모친이 아프다하니 92세 초로 부친이 도비산을 다녀 오자 하신다. 정상을 올라 가실 수 있냐고 하니 당연한 걸 왜 묻느냐는 표정이다. 동생 내외가 동행을 했다.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언제까지 산행을 같이 할 수 있을까~~ 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좋은 곳 인데 미세먼지가 있는지 희미하다. 오랫만에 동사도 다녀오고.... 어릴적 소풍 가서 보물 찾기 하고, 도시락 먹던 바위도 생각나고...
트랙... 트랭글을 나중에 꺼서 잘못 되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똑 같다.
중간 위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하고... 나중에 내려 왔을때는 만차였다.
부석사..
이길로 올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진행..
뒤돌아 본 부석사..
어릴때도 서 있던 고목 나무... 여기서 보물찾기 하던곳 인데...
저 멀리가 태안 쪽... 백화산이 보이는 곳 인데... 미세먼지 땜에 안 보이네..
계단을 따라 오른다. 짧지만 가파름.
미세 먼지 때에..
도비산 정상.
사방이 뿌옇다.
여기도 뿌옇고..
정자 옆에 있는 바위에 올라서니...
내려와서 동사 쪽으로...
여기가 서해랑 길...
동사 가는길 민가 뒷쪽으로..
동사 쪽으로..
동사 쪽으로...
동사 들어가는길...
예전에는 동절 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동사 라고 하네...
여긴 느티나무가 많다.
풍경소리가 들리는 듯..
동사로 소풍 왔을때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지금은 잡목이 우거지네...
신식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따듯하다.
무슨 버섯 인가?
부석사가는길에... 물고기 같네...
원래 도비산에 바위가 많은 곳인데.. 예전에 광산도 있었는데...
부석사 고목..
내려오면서 저탑앞에 가보니...
무슨 소원 빌게 많은지..1000원짜리 1달러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왔네~~~
여기서 오늘 산책 마무리.....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