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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Pride leads to destruction; humility leads to honor.
*교만 : 잘난 체하는 태도로 겸손함이 없이 건방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는 것. 교만하면 반드시 악을 행한다. 그래서 교만한 자는 제일 먼저(1순위) 멸망당한다. 인생의 마지막에 실패한 사람이 많다.
*겸손 :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낮추는 태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않음.
*누구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웃시야왕(=아사랴왕)의 일대기를 통하여(통시적 관점) 일생의 흥망성쇠를 꿰뚫어 보며 통찰력과 영감을 얻자. 그리하여 바울처럼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끝까지 겸손함으로 쓰임 받으며 승리하는 신앙인, 사역자가 되자.
*아사랴(왕하15:1~2) = 웃시야(대하26:1)는 같은 왕이다.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도우심’, 여호와의 ‘능력’이란 뜻이다.
본문 : 대하26:16~23
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22 웃시야의 남은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6 Uzziah became proud of his power, and this led to his downfall.One day, Uzziah disobeyed the LORD his God by going into the temple and burning incense as an offering to him. 17 Azariah the priest and eighty other brave priests followed Uzziah into the temple 18 and said, "Your Majesty, this isn't right! You are not allowed to burn incense to the LORD. That must be done only by priests who are descendants of Aaron. You will have to leave! You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so he will no longer bless you." 19 Uzziah, who was standing next to the incense altar at the time, was holding the incense burner, ready to offer incense to the LORD. He became very angry when he heard Azariah's warning, and leprosy suddenly appeared on his forehead! 20 Azariah and the other priests saw it and immediately told him to leave the temple. Uzziah realized that the LORD had punished him, so he hurried to get outside. 21 Uzziah had leprosy the rest of his life. He was no longer allowed in the temple or in his own palace. That's why his son Jotham lived there and ruled in his place. 22 Everything else Uzziah did while he was king is in the records written by the prophet Isaiah son of Amoz. 23 Since Uzziah had leprosy, he could not be buried in the royal tombs. Instead, he was buried in a nearby cemetery that the kings owned. His son Jotham then became king.
1. 웃시야는 누구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1)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왕좌에 있는 왕이었다. 웃시야는 왕좌에 52년간 있었다.
대하26:1~3
1 유다 온 백성이 나이가 십육 세 된 웃시야를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2 아마샤 왕이 그의 열조들의 묘실에 누운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3 웃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 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아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2) 하나님이 영적인 지도자인 스가랴를 붙여 주셔서 형통하게 하셨다.
대하26: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Zechariah was Uzziah's advisor and taught him to obey God. And so, as long as Zechariah was alive, Uzziah was faithful to God, and God made him successful.
2. 웃시야는 많은 업적을 이루고 성공하였다
1) 많은 성과 성벽을 건축하였다.
대하26:2 아마샤 왕이 그의 열조들의 묘실에 누운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대하26:6 웃시야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가드 성벽과 야브네 성벽과 아스돗 성벽을 헐고 아스돗 땅과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에 성읍들을 건축하매
2) 강한 군대로 영토를 확장하고 부강한 나라를 이루어 그 이름이 멀리 퍼졌다.
대하26:14~15
14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준비하고 15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었더라
3. 그러나 웃시야는 나라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졌다.
1) 나라가 강성하여지면서 그의 마음이 교만도 자라났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할수록 마음속에 있던 교만도 자라난다. 오래, 크게 쓰임 받을수록 점점 교만해지기 쉽다(52년 왕). 승진할수록 교만해진다. 재산이 늘어날수록 교만해진다. 업적이 많아질수록 교만도 같이 자라난다. 사랑받을수록 배은망덕해지기 쉽다. 교만하면 반드시 악을 행한다. 인생의 마지막에 실패한 사람이 많다.
대하26: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Uzziah became proud of his power, and this led to his downfall.
2) 영적인 지도자 스가랴가 죽은 후에 영적인 교만이 드러나면서 큰 죄를 저질렀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만 주신 제사권을 침범하였다. 즉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하였다. 영적인 교만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대하26: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3) 교만하면 누구의 충언도 듣지 않는다. 결국 자기 고집대로 한다. 마지막 기회를 잃어버렸다.
대하26:17~18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4. 드디어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웃시야에게 찾아왔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다.
1)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다.
대하26:19~20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다. 노후가 비참해졌다.
대하26: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3) 죽음 후에도 왕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대하26: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 “정교분리의 원칙”을 오해하지 말아라.
신10: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After I put the two stones in the sacred chest, the LORD chose the tribe of Levi, not only to carry the chest, but also to serve as his priests at the place of worship and to bless the other tribes in his name. And they still do these things. The LORD promised that he would always provide for the tribe of Levi, and that's why he won't give them any land, when he divides it among the other tribes.
‘정교분리’는 정치와 종교의 분리, 즉 제도적으로 정부와 종교단체의 분리를 주장하는 정치 이념이다. 그러나 ‘정교분리’를 오해하고 반대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 법은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만든 법이다.
1) 세상정부는 교회에 대하여 탄압하는 법을 제정할 수 없다. 이것이 종교 분리의 원칙이다.
‘정교분리의 핵심은 국가권력이 교회를 위한답시고 개인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법으로 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종교인도 각 나라에 속한 국민이고, 국민은 그 나라의 정치를 논하고 주장할 수 있다.
정치가 입법을 통하여 국민의 자유를 빼앗고, 종교를 억압한다면 그러한 정치에 순복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다면 당연히 그러한 정치를 맞서서 배격해야 한다. 그것이 지극히 정상이다.정교분리원칙을 모르니까 ‘정부가 하는 일을 반대하면 안된다. 입 다물고 있어라.’로 잘못 알고 있다.
2) 성직자 임명권에 간섭할 수 없다.
절대로 세상정부는 교회의 성직자 임명에 관여할 수 없다. <영국/수장령 - 왕이 성직자를 임명/성공회 목사) 이러한 불합리한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제퍼슨이 만든 정교 분류의 원칙인데,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일본 놈들이 이걸 삐뚤어 가지고 목사들이 뭐 정치를 하거나 또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하면은 안된다는 식으로 해석해서 쇠뇌 시켰다. 이같은 잘못된 주장이 옳은 줄 알고 있다.
목사들도 이것이 맞는 줄 알고 착각하고 있다.대한민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정교분리란 단어 뒤에 숨어서 옳은 것을 옳다 라고 틀린 것을 틀리다고 말하지 않고 있고 침묵하고 있다.
3) 국가가 종교의 교리에 관여할 수 없다.
정교분리는 ‘국가가 종교의 교리에 관여할 수 없음’을 정한 것이다. 신앙의 자유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주도로 만든 것이다. 정교분리란 추상적으로 국가는 국민의 세속적, 현세적 생활에만 관여할 수 있고 내면적, 신앙적 생활은 국민의 자율에 맡겨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국가의 종교적 중립성 내지 비종교성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제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제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건국하면서 “종교인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제사장 직, 선지자 직, 왕 직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정교분리 원칙을 설명했다.
존 칼빈의 “저항권 사상”은 하나님의 권리를 도적질하려 할 때 그들의 머리에 침을 뱉어라!
칼빈은 요즘 일단의 목회자들이 하는 것처럼 교회에서 정치 얘기하지 않는 것이 정교분리라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로 칼빈의 저항권 사상은 신앙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모든 세속 권력들에게 침을 뱉고 강력히 저항권을 사용하라고 가르친다.
자신이 개혁주의자라고 하는 한 목사가 ‘정교분리를 교회에서 정치 얘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주장하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어두워졌다. 그 칼빈주의자라는 목회자가 칼빈의 저항권 사상을 알고 있다면 결코 그런 모순된 주장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세속권력이 하나님의 권리를 도적질하려 할 때, 그들에게 복종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머리에 침을 뱉어야 한다. 양심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마땅한 영광과 하나님께 마땅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금하는 모든 압제적인 명령에 저항해야 한다.”(존 칼빈)
정교분리는 교회가 정치하지 말라는 법이 전혀 아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종교인이 정치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라고 잘못 알고 있다.
1919년 3.1 독립선언서의 33인 대표 모두는 종교인이었다.
6. 과거의 업적과 자랑에 빠지지 말라. 현재의 신앙상태가 중요하다.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멈추면 안된다. 멈추면 곧 넘어진다. 교만은 순간에 들어온다.
1) 하나님의 도움심을 기억하고 감사할 때 교만에 빠지지 않는다.
시107: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You should praise the LORD for his love and for the wonderful things he does for all of us.
2) 겸손한 자가 최후 승리자가 된다.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Pride leads to destruction; humility leads to honor.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3) 스스로 절제하는 자가 최후 승리자가 된다.
고전9:29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4) 바울처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자.
빌3:12~16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 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① 결코 멈출 수 없는 경주임을 알아야 한다.
성도가 달리는 일을 멈추는 것은 정체 상태가 아니라 곧 바로 퇴보하는 일이다. 마치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과 같다. 멈추면 넘어진다.
바울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②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야 한다.
성도는 지난 일의 실수와 상처를 주님 앞에 다 고백한 뒤에 깨끗이 잊어버려야 한다. 또한 지난 날의 공적과 선행도 깨끗이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롯의 처를 생각하라.
③ 푯대를 바로 세우고 달려야 한다.
성도의 푯대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히12:2) 우리의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야 한다. 바울은 천국의 위로와 소망을 품고 달려갔다.
*당신은 죽을 때까지 붙잡고 갈 사역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