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오는 29일 제주도당 창당대회 개최
- 조국 대표“17개 시도당 창당 완수하겠다”
- 창당대회 앞서 탄핵다방 6호점(제주) 운영
조국혁신당은 29일(금) 오후 4시 30분 제주 탐라문화광장에서 탄핵다방 6호점을 운영하고, 저녁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은 서울·부산·인천·대구 등에 이어 혁신당의 14번째 시도당 창당이다. 그간 조국 대표는 “17개 시도당 창당을 완수하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기 위해 인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나가 국민께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해왔다.
제주도당 창당대회 행사에는 당원과 조국 대표를 비롯하여 황운하 원내대표, 김상균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 강경숙,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신장식, 이해민, 정춘생, 차규근 혁신당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될 김상균 창당준비위원장은 현재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2·2017 민주당 대선 후보 시민사회 특보를 역임했다.
최근 탄핵소추문 초안을 발표한 혁신당은 지난 2일 대구를 시작으로 탄핵다방 운영을 통해 탄핵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물론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 제정안 ▴중대범죄수사청법 제정안 ▴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 딥페이크 차단 6법(서지현법), 지역살리기 5법 등 당의 주요 정책과 법안도 국민께 직접 알리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제주점에 이어 12월 1일(일) 경남 거북공원광장점(7호점), 12월 6일(금) 광주 5·18 민주광장점(8호점) 등에서 탄핵다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