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안윤숙]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과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 됩니다.

다정했던 사람도 항상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마세요.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집착하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김수환 추기경>

*사진은 소노캄 델피노에서 찍은

   울산바위입니다.

[반달]

늘 일상적인 말들에서 상처 받고 사는 우리들 그래서 나도 누군가 내말에 상처 받을까바서 말조심 하고 살지요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 말에 상처 받는 이가 있겠지요

그래서 혹 기분 나쁜말에 초월 하라고 ^^그려러니^^ 곧 ^^지나가리다 ^^ 라고 생각하면 내상처 남의상처 다 희석이 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평정심으로 살아가겠지요

가슴 뭉클한 얘기 서로가 잘 새기고 말조심 하며 살다보면 덜 상처 받고 살아 가겠지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안윤숙님!!!

[수미]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그래야 마음의짐이 덜어 지기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