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여비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
30대 여비서 A씨, 김준기 회장 성추행 동영상 보이며 100억 요구
미혼인 A씨 올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6개월간 상습 성추행 당해 고소
재벌들의 성추행 사건이 잇달아 터져나와 세인들의 눈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동부그룹 김준기 [73]회장의 여비서가 6개월 여동안 상습적으로 가슴을 만지는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수서경찰서에 고발장을 낸 피해자 A씨는 고소장을
통해 김 회장이 올 2월부터 지난 7월 까지 자신의
몸을 더듬는등 성추행을 일삼아 수취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A씨는 성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까지 확보해 경찰에 제출해
김 회장 소환조사가 임박 했지만 A씨가 8월초 퇴사하기전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김 회장은 국내서
자취를 감췄다는 것.
한편 동부그룹 측은 신체접촉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하고 있지만 A씨가
브로커를 동원해 김 회장의 약점을 이용 100억원 플러스 알파를
요구해 무마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평소 ‘배려경영’을 강조하던 김준기
회장의 성추행 피소는 두 얼굴 충격
김 회장은 평소 임직원의 경조사를 수시로 챙긴 것으로 알려졌었다.
김 회장은 “직원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고, 직원의 기쁨은 나의 기쁨”
이란 경영마인드를 실천해왔기에 더욱 싸늘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회사를 떠난 임직원을 다시 채용하거나 경조사를 가급적
챙기면서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가는 의리’를 지키는 경영행보를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기에 곱지않은 눈총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동부 임직원은 김준기 회장을 단순한 ‘그룹의 총수’를 넘어 ‘멘토(Mentor)’로 여긴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이번 여비서
성추행 사건이 드러나면서 그동안의 명예는 실추됐다.
동부그룹 측은 30대 미혼인 여비서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그룹 오너의 부적절한 행태가 도마위에 올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7월말쯤 미국으로
신병 치료차 출국한 후 귀국 일정을 내놓지 않아
세간에는 도피 의혹이 증폭 되고 있다.
‘호식이 치킨 두마리’ 최호식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도
동부그룹 김 회장이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다른 비슷한 사건들도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나타나 세인들의 곱지 않은 눈길이 빗발쳤다.
당시 이 여성의 고소장에 따르면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최호식 회장이 자신 몸을 강제로 끌어안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또 식사를 마친 후 최호식 회장이 자신을 인근 호텔로 데려갔으나
호텔 로비에서 다른 여성 3명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곧바로 경찰서로 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손길승(75) SK텔레콤 명예회장도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아 노욕이
신세를 망쳤다는 비판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손 회장은 서울 강남구의 한 갤러리 카페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A씨의 다리를 만지고 자신의 어깨를
주무르게 하는 등 추행한 사실이 들통나 망신을 당했다.
또 A씨는 이를 거부하고 갤러리 카페 밖으로 나갔지만,
갤러리 관장 B(71·여)씨의 손에 이끌려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손 회장은 다시 A씨를 껴안고 신체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혼수이불업체 회장인 60대 남성이
가까운 친척과 여직원 2명을 성추행
지난 2013년에는 유명 혼수이불업체 회장인 60대 남성이
가까운 친척과 여직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근무처 회장인 B씨가 올해 초
개인 사무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가슴을 만지거나 볼에 입술을
갖다 대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토요신문 한가을 기자]
첫댓글 어딜가나
갑질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것 같아요
조만간 김준기 회장
사죄할 날이 올것 같네요
회사 직원을
공적으로 봐야지
이러면 안돼지요
각성해야 합니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멋진 가을날
가벼운 마음으로
하룻길 열어가세요
동부그룹 김준기 [73]회장의 여비서가 상습적으로 가슴을 만지는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수서경찰서에 고발장을 낸 피해자 A씨는 고소장을
통해 김 회장이 올 2월부터 지난 7월 까지 자신의
몸을 더듬는등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성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까지 확보해 경찰에 제출해
김 회장 소환조사가 임박 했지만 김 회장은 국내서
자취를 감췄다.
한편 동부그룹 측은 신체접촉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하고 있지만 A씨가
브로커를 동원해 김 회장의 약점을 이용 100억원을 요구 했다고 말했다
동부그룹 측은 30대 미혼인 여비서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전전긍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7월 해외로 출국해
도피 의혹이 증폭 되고 있다.
징그러운 인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