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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은 수원광교에서 정자역을 거쳐 서울용산까지 가는 직행복선 전철노선으로 수원광교부터 서울강남까지 30분이상 빠르면서도 예정된 역사 또한 대규모 인기지역인 서울 강남,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 광교신도시를 지나고 있어 황금노선이라 불리우던 지하철 9호선과 비교하면 다이아몬드 노선으로 칭찬할 만큼 향후 기대효과가 큰 경기남부의 대규모 지하철 노선이다.
신분당선이 인기주거지를 연결하는 것 외에 또다른 의미는 업무와 상업중심의 강남권이 새롭게 들어오는 판교테크노밸리와 기존의 분당 IT밸리를 연결시킴에 따라 과도하게 밀집된 강남권의 업무,상업중심지 역할이 경기남부권으로 분산, 확대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어간다. 그 이유는 국내 1위의 포털기업인 NHN을 포함하여 아이리버, 안철수연구소,웹진,엔씨소프트,삼성테크원,넥슨, SK케미컬, LIG넥스원,네어위즈등 테헤란로에 주로 위치하던 국내 IT,BT,CT,NT 기업들이 협력업체와 함께 상당수가 신분당선을 따라 판교 분당 광교로 이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역사 예정인 판교,분당,용인,광교등으로 대거 이동을 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 전체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될 것이다. 특히 기존에 분당선이 있어 이미 지하철 역사가 있던 강남, 분당보다는 지하철이 없이 교통이 불편했던 용인 서북부지역인 수지구와 수원동부지역인 영통구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곳으로 기대 되어진다. 지하철이 없다가 생기는 지역은 지하철 신규개통효과가 분명히 따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2011년 개통된 신분당선 구간보다는 2011년 1월 착공하여 2015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이 지하철이 없던 지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주는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인 서북부지역인 수지지구는 그간 난개발의 오명때문에 교통개선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신분당선연장선이 완공 될시에는 그 영향의 효과가 매우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거의 모든지역이 신분당선(연장선) 역세권에 들어가며 자연환경 또한 매연등 대기오염이 편서풍을 타고 동쪽 분당족으로 밀려나가고 광교산의 맑은 공기가 유입되어 교통, 자연환경 등에서 정자역세권을 제외한 분당을 넘어설 기대가능성이 매우 큰 주목해야할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