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동산문학
 
 
 
카페 게시글
산문방-동화수필소설등 나의 일기 / 재소자와의 조용한 만남
이상현 추천 0 조회 49 16.04.18 18:2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4.19 09:08

    첫댓글 특별한 사람들은 분명 아닐겁니다
    우린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평가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인간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16.04.21 06:02

    글쎄요! 경우에 따라서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죄값은 충분히 치뤄야죠.

  • 16.04.19 11:35

    이 시인님!
    잘하셨습니다.
    봉축행사도 행사이지만 형수님과 손잡고 나들이 하신것
    아름답게 생각 됩니다.
    더욱 끈끈한 정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6.04.21 06:03

    홍회장님! 감사합니다.

  • 16.04.19 16:43

    좋은일 하시고 오셨었네요~
    마음의 여유가 많아 보이십니다~

  • 작성자 16.04.21 06:01

    마음의 여유가 많은게 아니라
    여유를 만들어야죠!
    남실장님, 찾아줘 고맙습니다.

  • 16.04.20 09:53

    재소자들과의 만남.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만약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는게 나을지...

  • 16.04.24 09:20

    이선생님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현지 스님같은 훌륭한 스님과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신글 감동이었습니다.
    무소유란 말이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 아니고 불필요한 물건을 갖지않는다는 것을 새롭게 알수있었습니다.
    산에 나뭇잎과 새울음소리도 미움을 버리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들어야만 아름다운 단풍이 되는것이요. 아름다운 음의 고운노래소리가 된다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4.25 13:49

    강선생님, 고맙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16.05.01 21:30

    모든 중생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이 없다. 단지 여기에 있는 재소자들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화(火)를 마음속으로 다스리지 못했을 뿐이며 모든 죄는 욕심에서 비롯되므로 ‘무소유’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만 한다. (무소유란 불필요한 물건임) 사람을 대할 때는 언제나 "정성으로 대하라" 라고 하시며 과거는 역시 과거일 뿐, 미래를 약속하자고 하신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일부 재소자들은 눈을 지긋이 감고 참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돌아오는길 스님 차안에는 침묵만이 흐를 뿐 아주 고요하다. 저 멀리에 저녁 예불을 알리는 원효사의 범종 소리만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 16.05.01 21:34

    살짝 열린 차창 틈새로 꽃바람이 살포시 내 옷자락을 파고든다.


    이선생님의 훌륭한 일기를 통해, 좋은 글 잘 읽고, 교도소의 재소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감동어린 글 감사를 드립니다. 덕택으로 아직 가보지 못한 교도소의 정경과, 불교 행사의
    이모저모 정경을 통해, 많은 것을 공부했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시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