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동안 홋카이도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홋카이도는 위도상 우리나라 함경북도와 비슷하다. 평균기온이 28도여서 여행하기에 좋았다. 일본전역이 철도로 잘 연결되어 있지만 홋카이도도 철도망이 잘 연결 되어있었다. 신칸센이 건설중이라 아직은 가장 빠른 열차가 특급열차로 우리의 iTX급이다. 7박8일동안 매일 기차를 타고 이도시 저도시로 옮겨 다녔는데, 약 3,000km는 이동을 한것 같다. 배낭여행이지만 무거운 배낭을 계속 메고 다닌는 것이 아니라 역마다 짐보관함이 있어 맡겨두고 가볍게 다닐 수 있었다.
두개의 선은 왕복으로 다닌 것이며, 청색선만은 편도로 총 3,000km 이상 열차로 도시간 이동을 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가 하면, 평원을 가로지르고, 때론 협곡사이를 한참 달리기도 했다. 도시를 벗어나면 바로 푸른색의 자연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호쿠토라는 특급열차와 열차내부, 긴 시간을 밖같 풍경을 보며 열차를 타게 된다. 그래서 에키벤또가 필요하며 벤또의 가격도, 맛의 종류도 다양하게 많다.
부산에 비도 내리지 않는 40도의 무더위 날씨가 계속 되고 있을 때 홋카이도에 도착한 둘째 날, 소나기가 내려 시원함을 만끽 하였다. 북해도 옛 청사의 숲을 돌아보며 이지역에서 살아가는 나무들의 얘기를 일행 중 숲해설가로 부터 듣기도 했다.
에펠탑을 본 떠 만든 전망대와 1880년대 홋카이도를 개척할 당시 미국식 시계탑을 만든 것을 지역기념물로 지정하고 관광상품화 하였다.
칼데아호(화산 폭발로 생긴 호수)인 도야호
달리는 열차 창밖 풍경과 후라노의 라벤더팜과 임시역
약 10만년 전 바다였던 이곳이 지형의 변화로 습지화 된 구시로습원/ 이곳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하다.
일본의 칼데아호수 중 가장 큰 굿샤로호, 가족들이 여행와서 물놀이를 즐기고 인근에는 용출온천이 있어 족탕이 있다. 일본 호수 중 가장 맑기로 유명한 마슈호가 짙은 안개로 덮혀있다.
홋카이도 북동쪽 오츠크해와 접한 아바시리시와 석간호, 오츠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