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추에 탄저, 시들음병(청고병)이 들었는데 탄저는 약을 줬고요...</p><p>시들음병은 약이 없다고 하네요(유튜브)</p><p>그래서 옆지기는 약을 줘서라도 일찍 열린것만이라도 건지자고 합니다.</p><p>200주 심었는데 20% 정도는 뽑아서 버렸고 갈때마다 몇 주씩 뽑아 버리는 실정입니다.</p><p>많이 열려서 좋아했더니 갈때마다 흑흑...쉬운게 없네요.</p><p>약을 주게 된다면 몇일 후에 따야 약해가 없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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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이라 하면 탄저 등 이런약 말씀하시는지요~??
약치고 일주일 이면 거의 자연분해된답니다
건조시에 거의 사라진다네요
붉히는 약 말씀 하시나요~??
여기 계신분 딱 한분이 약을줬어 늦 고추 붉히는것 봤어요
그런데 여쭤보진 못했어요
네...붉히는 약입니다..갈때마다 뽑아버리자니 너무 아까워서..
호디게 수업받고 있네요...옆에 다른집은 붉은 고추가 주렁주렁 인데....
자주 못가서 그런지...흑흑..
청도 연시 감은 파란감을 수확한 후
연화제 혹은 유화제 라고도 부름
뿌려서 연시 만드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런 계통이라면 3~4일후 연시가 됩니다
그러면 먹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연화제는 노랗게 익은감을 홍시로 만드는 역활을 해줍니다
감에 뿌리는게 아니고 솜에 묻혀서 밑바닥에 넣어 감에 묻히진 않습니다
가끔 파란감일때 나무에 달아놓고 노랗게 빨리익는 약은 가끔치는거 봤습니다
@예솔이 경북청도 아~
그렇군요
제부가 가을이면 연시 보내주는데
청도에서 감 수확
덜 익은 감을 연화제 뿌려 박스 3일동안 봉해뒀다 먹으라고 보내왔더라구요
그래서 알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