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운영자 기린입니다.
24년도 반이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이거 무슨... 눈 감았다 떠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 (- 제가 지나가는 시간에 대해 말 하려는 것은 아니고)
오마하 피정이 끝나고 다음 피정들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는, 참여했던 분들이 마구 마구 등업 신청을 해주시는 시기입니다.
또 피정을 앞두고 각 방의 사진들을 보고 싶어하는 신청자 분들 또한 등업 신청을 해주시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 하지만 피정을 참여 했던 분들만 등업이 되도록 방침을 바꾸었습니다. (2024년 부터)
오마하 피정에 참여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정회원이 될 수 있지만, 매번 항상 운영자를 곤란하게 하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 신청자 본인의 <닉네임>이나 신청한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서 등업을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저희가 오마하 피정에서 자주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요...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납니다.!!"
자주 안들어오신 분들이라면, 본인의 닉네임과 신청당시의 이메일이 생각 안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정확하지 않으면 회원을 검색할때 명단이 뜨지 않기 때문에 저로서도 등업을 못해드려요.
어제 또 한 분이 제가 아닌 다른 봉사자께 등업 신청을 해주셨는데, 결국
약 1400명의 회원 명단을 다 클릭해서, 겨우 이름을 찾아서, 아 피정 하신분이 맞구나 하고, 등업을 해드렸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 2024년에 - 밤 10시 30분 경에 - 30분동안 앉아서 - 하염없이 명단을 클릭하는 제 자신을 바라보며 -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별거 아닌데 말이죠. ㅠㅠ
하여, 등업 신청하시기 전에 본인의 닉네임과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적을께요.
로그인 하시면! (반드시 로그인을 하셔야 해요) 카페 홈 상단에 이런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내 정보> 를 클릭하면 이렇게 되어요
'짠' 이라는 마음의 효과음과 함께, 내 정보가 열립니다. 제 카페 닉네임이 기린이니 '기린' 이라고 뜨네요.
그럼 '기린'을 클릭합니다. - 여러분들이 하실때는 여러분 본인의 닉네임이 뜹니다. 그걸 누르시는 거예요.
'기린' 안 뜬다고 쪽지나 메일 주지 마세요. (실제로 이런일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저 창이 떠요. <회원정보> - 클릭합니다.
그럼 이런식으로 팝업창이 떠요. (- 팝업창 설정에서 보이도록 설정하셔야 겠지요?)
이렇게 하시면, 본인의 닉네임과 이메일 주소를 모두 정확하게 아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정해서 ctrl + c (복사) 하셔서 저한테 메일 보내실때 ctrl+v (붙이기) 하셔서 보내주세요.
*주의 : 회원검색에서 이메일주소상 @hanmail 과 @ daum.net 은 다른 메일로 인식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이러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설마..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벌어집니다.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잘 모르는 방법
본인의 닉네임과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덧.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납니다."의 연장)
1. 이메일로 제가 신청자 분께 "안나옵니다", "잘 안되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진짜, 실제로, 너무도 당연히, 안 나오는 겁니다. 실제로 그렇다는 것을 믿으셔야 해요. 받아들이셔야 해요.
2. 로그인을 하셔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3. 카페 회원가입은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4. 등업을 하려면, 당연히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5. 이 글과 등업에 관련된 공지 "등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메일을 주세요. 편" 을 같이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첫댓글 예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 메일주소가 나와있는 사진을 사용했는데요, 저 메일은 제 업무메일입니다. 등업신청은 꼭 다른 공지
"등업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을 주세요" 편을 꼭 읽어주시고 그쪽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또 제 업무메일로 신청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꼭 공지를 제대로 천천히 잘 읽고 그에 맞춰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제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