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발병부터 치료까지! 어떻게 해야할까?
허리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허리 통증과 기타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뜻합니다.
디스크를 추간판이라고도 하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이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문제는 통증이 단순 허리 통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리 부분으로 통증을 느끼게 되어
지릿하고 당기는 통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부위의 통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로 30~40대의 연령층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해당연령층이라면 더욱더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허리는 물론 엉덩이, 다리, 발까지 당기고 저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평소 허리에 묵직하게 느껴지는 통증이 이는 경우에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위의 경우에서 한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허리디스크는 아닌지 확인하고
전문의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는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약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허리디스크를 치료해야합니다.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인 요법으로는
물리치료, 약물요법, 재활운동치료, 신경주사요법, 감압신경성형술,무중력감압치료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신경주사요법은 경막외주사, 척추관절차단주사, 신경가지치료주사 등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함께 본인의 증상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선택해야합니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다던지 운전할 때 뒤로 기대 앉아 다리를 쭉 뻗고 액셀을 밟는다던지
쪼그려 앉아 빨래를 하거나 소파나 의자에 비스듬하고 구부정한 자세를 앉는 등의 행동은
허리디스크를 발병시키는 것은 물론, 허리디스크를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습관들을 토대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고
그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