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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쟁이 | 가장귀가 진 나무의 옹이 밑과 우듬지를 잘라 버리고 만든 갈고랑이. |
괴구멍 | 곡괭이, 도끼 따위의 쇠 부분에 자루를 박도록 만든 구멍. |
구멍파기끌 | 나무 따위에 구멍을 파는 데 쓰는 끌. 날이 두껍고 폭이나 자루가 튼튼하며, 자루 머리에는 망치로 때릴 때 파손되지 않도록 쇠로 만든 덮개를 씌운다. |
군두쇠 | 큰 재목을 올릴 때, 줄을 매기 위하여 재목의 한쪽 끝에 박는 크고 굵은 쇠고리. |
굽이칼 | 몸체가 구부러진 칼. |
기름숫돌 | 오구【烏口】나 수술칼 따위를 갈 때 기름을 쳐서 가는 숫돌. |
깔딱낫 | 보잘것없는 헌 낫. |
꼽장골 | 가죽신 모양새의 하나. 앞부리가 번쩍 들리고 앞이 굽게 생김. |
날백이칼 | 시우쇠에 날이 되는 쇠를 박아서 만든 칼. |
날정 | 날이 넓적하게 생긴 정. |
낫칼 | 부챗살을 깎는 데 쓰는, 낫처럼 생긴 칼. |
다듬가위 | 전지가위. 가지치기할 때 사용하는 가위. |
당길손 | 대팻집의 아래쪽에 붙은 손잡이. |
대갈마치 | 말굽에 대갈을 박을 때 쓰는 작은 마치. |
도끼뿔 | 도끼날의 반대쪽. |
돌메 | 돌로 만든 메. |
들살 | 기울어져 가는 집을 쓰러지지 않도록 괴어 받치는 지레. |
따개칼 | 어떠한 것을 따는 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떡가위 | 떡이나 엿 따위를 자르는 가위. 보통 놋쇠로 만드는데, 흔히 날이 무디다. |
똬리쇠 | 볼트를 조일 때 고정하려고 너트 밑에 받쳐 끼우는 쇠판 고리. |
못정 | ① 못대가리를 깊숙이 박는 데 쓰는 연장. 기름한 쇠붙이로 못 위에 대고 친다. ② 광석을 떼 낼 때 쓰는 끝이 뾰족한 정. |
무집게 | 물건을 물리는 데 쓰는, 집게처럼 생긴 연장. |
물막잇골 | 기계 따위에 물이 스며들어가지 못하게 만든 틀. |
물몽둥이 | 둥글고 짧은 쇳덩이의 평평한 머리 쪽에 구멍을 뚫어 긴 자루를 박은, 커다란 메. |
민날 | 밖으로 날카롭게 드러난 칼이나 창 따위의 날. |
민머리못 | 머리가 평평하게 생긴 못. |
바람꼭지 | 튜브의 바람 넣는 구멍에 붙은 꼭지. |
배둥근끌 | 날이 밖으로 반원을 이룬 끌. 조각하는 데 많이 쓴다. |
버력 | 물속 밑바닥에 기초를 만들거나 수중 구조물의 밑 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물속에 집어넣는 허드레 돌. |
볼 | 무딘 연장의 날을 벼릴 때에 덧대는 쇳조각. |
북두갈고리 | 북두 끝에 달린 갈고리. 북두로 마소의 등에 짐을 얼러 맬 때에 한 끝을 얽어서 매게 된 것으로, 나뭇가지나 쇠뿔로 만들기도 하고 혹은 쇠고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
불대 | 조각, 금속 공예 따위의 공작물을 녹이는 기구. |
빨붙이 | 흡착기(吸着機). |
뾰족정 | 끝이 뾰족하게 생긴 정. 돌에 구멍을 뚫거나 쪼아서 다듬을 때 쓴다. |
삽괭이 | 볼이 좁고 자루가 긴 괭이. 논의 물꼬를 보는 데 흔히 쓴다. |
삿바늘 | 삿자리 따위를 꿰매는 데 쓰는 아주 큰 바늘. |
색대 | 가마니나 섬 속에 든 곡식이나 소금 따위의 물건을 찔러서 빼내어 보는 데 사용하는 기구. |
선달 | 살판이나 살목 위에 세우는 나무. |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걸러 내기 위하여 시루처럼 크게 만든 장치. 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둘러막은 뒤, 그 속에 겅그레를 놓고 양편에 구멍을 내어 소금물을 받아 낸다. |
송곳망치 |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망치. 돌 따위를 다듬는 데 쓴다. |
송곳칼 | 한끝은 송곳으로, 다른 한끝은 칼로 되어 있는 도구. |
쇠몽치 | 쇠로 만든 짤막하고 단단한 몽둥이. |
쇠쐐기 | 쇠로 만든 쐐기. 석재로 쓸 돌을 캐거나 떠낼 때에 쓴다. |
숫돌바퀴 | 연삭기에 장치하여 연마 작업을 하는, 둥근 바퀴 모양의 숫돌. |
신팽이 | 푸줏간에서, ‘칼’을 이르는 말. |
실칼 | 몸이 가는 칼. |
아랫사침 | 위치마. 갈퀴의 앞초리 쪽으로 대나무를 가로 대고 철사나 끈 따위로 묶은 코. |
안공 | 둘 이상의 나무를 붙일 때, 그 나무들을 물고 죄어서 고정하는 연장. |
애깎이 | 속을 우묵하게 파내는 데 쓰는 조각칼. |
야 | 돌을 깰 때에 쓰는 조그마한 정. |
양판 | 대패질할 때 밑에 받쳐 놓는, 판판하고 길쭉한 나무판자. |
어금꺽쇠 | 양쪽 끝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구부러진 꺾쇠. |
엇밀이 | 쇠붙이나 돌, 나무 바탕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새기는 데에 쓰는 연장. |
연춧대 | 토담을 쌓을 때 쓰는 나무. |
옥까뀌 | 안쪽으로 들이 깎게 된, 날이 오긋한 까뀌. |
옥자귀 | 끝이 안쪽으로 꼬부라진 자귀. 무엇을 후비어 파내는 데 쓴다. |
윗세장 | 지게나 걸채 따위에서 윗부분에 가로질러 박은 나무. |
이엉꼬챙이 | 지붕을 일 때에 이엉 마름을 꿰어 올리는 도구. |
자릿쇠 | 와셔. 볼트나 너트로 물건을 죌 때, 너트 밑에 끼우는 동글고 얇은 쇠붙이. |
자빡 | 공판장 같은 데서 가마니나 마대 따위에 담은 알곡을 검사한 뒤 등급을 표시하기 위하여 찍는 기구. |
잣징 | 대가리가 잣처럼 둥글고 못이 하나 달린 작은 징. |
장용지 | 담을 쌓을 때 흙이 무너지지 않게 담의 마구리에 대는 널조각. |
장톱 | 내릴톱. |
제자루끌 | 따로 자루를 박지 아니하고 손잡이까지 되게 만든 끌. |
제자루칼 | 따로 자루를 박지 아니하고 손잡이까지 되게 만든 칼. |
족보 | ‘백정의 칼’을 속되게 이르는 말. 무당꽃. |
죔쇠 | ① 나무오리 같은 것을 물려 죌 수 있도록 쇠로 만든 연장의 하 나. ② 손으로 어떤 것을 들거나 붙잡거나 열거나 죌 수 있도록 덧붙여 놓은 부분. |
죔틀 | 어떤 것을 사이에 넣고 죌 수 있게 만든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줌돌 | 돌확에 고추나 보리쌀 따위를 넣고 으깰 때 주먹에 쥐고 쓰는, 둥글고 길쭉한 돌. |
징걸이 | 신창에 징이나 못을 박을 때 신을 엎어 씌워 놓고 두드리기 위하여 밑에 받치는 기구. |
쪼갬금쇠 | 얇은 널을 일정한 나비로 금을 내어 쪼개는 도구. |
창칼 | 여러 가지 작은 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촛대 | 소를 잡을 때에 소의 이마를 때리는 데에 쓰는 뾰족한 망치. |
칼첨자 | 칼날이 쉬 빠지지 못하도록 긴 칼집에 끼우는 젓가락 모양의 쇠붙이. |
칼판 | 칼질을 할 때 밑에 받치는 널조각. |
타래송곳 | ① 나무에 둥근 구멍을 뚫는 데 쓰는 송곳. 줏대가 용수철처럼 꼬여 있고 그 끝에는 날카로운 칼날이 붙어 있다. ② 코르크 마개를 따는 데 쓰는 용수철 모양의 송곳. 크기가 작고 줏대의 끝은 날이 없고 뾰족하다. |
탕개톱 | 탕개로 메운 톱. |
터쇠 | 칼의 칼등 쪽 손잡이에 길게 달려서, 손아귀로 그것을 누르 면 칼이 칼집에서 뽑히게 되어 있는 장치. |
턱촌목 | 재목【材木】의 한 변에 평행선을 긋는 연장. |
통송곳 | 반달 모양의 날에 긴 자루가 박혀 있는 송곳. 송곳과 칼의 두 가지 구실을 한다. |
푼끌 | 날의 너비가 한 푼 또는 두 푼쯤 되는 작은 끌 |
헛끌 | 맞뚫는 구멍의 끌밥을 밀어 내는 데 쓰는 연장. |
활비비 | 활같이 굽은 나무에 시위를 메우고, 그 시위에 송곳 자루를 건 다음 당기고 밀고 하여 구멍을 뚫는 송곳 |
훑이 | 무엇을 훑는 데에 쓰는 기구. |
10.03.03. 작성.
13.01.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