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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자유 발도르프 학교
 
 
 
카페 게시글
무등교단일기 너희들이 내게 이럴줄은...
신유나 추천 0 조회 150 24.03.29 23:0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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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0 07:38

    첫댓글 선생님 생일 잔치 해드렸다고 만나는 4학년 아이마다 자랑하더이다~

    그 후 계속되는 앵콜 공연이 있었다지요. 저학년들이 우르르 달려가고 4학년들이 진땀 흘리는 모습을 봤더랬어요ㅎㅎ

    토르의 망치가 인상적이네요^^
    북유럽 신화와 함께 한 3월 한 달, 멋지게 마무리했네요!


  • 작성자 24.03.30 13:43

    월례발표회 2부를 아이들끼리 한거죠^^
    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 24.03.30 10:22

    갑자기 집에 와서는 쿠키 만든다고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고는......
    집 안 살림 거덜내야 할 의무라도 있는 듯 모든 과일을 다 챙겨가려하기에.. 겨우 말렸습니다.. ㅡ.ㅡ;;;

    그만큼 아이들의 선생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것이겠지요... ^^
    정말 우리 아이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기에 아이들이 또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는 것 같아요..

    흰머리가 늘어나고 계시겠지만...ㅠ.ㅠ 그만큼 아이들의 선생님에 대한 사랑도 늘어나는 것이라 믿겠쑵니다~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즐기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요??ㅎㅎ

  • 작성자 24.03.30 13:46

    이거 준비하느라 마음이 설레서 간밤에 잠도 설쳤다고 태경이가 그러더라구요~ㅎㅎ
    제가 키운게 아니라 부모님들께서 넉넉한 아이들로 잘 키워주신거겠죠^^

  • 24.03.30 15:48

    민범이가 저녁을 먹다가 엄마는 언제 벅차느냐고 물어봤어요. 글쎄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민범이가 오늘 하루 정말 벅찬 하루였다며 ,친구들과 며칠간의 긴~ 회의끝에 오늘 하루가 완성이 되었데요.
    선생님 사랑받고 사랑먹고 크는 아이들 정말 많이 컷네요 ㅎㅎ 선생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작성자 24.03.31 06:55

    감사합니다^^
    저도 감동으로 벅찬 하루였어요~~

  • 와~정말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생일상이에요~~~^^
    하나하나 선생님을 샹각하면서 준비했을 아이들을 보며~~^^또 컷구나~~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하율이는 정작 본인 엄마 생일에는 엄마좋아하는 케익사오고~
    자기가 좋아하는 케익 안사왔다고~삐졌었데요~~^^

    또 이걸보면 아직도 어린가
    싶어요~~^^

  • 작성자 24.04.01 06:04

    엄마잖아요~~ㅎ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어린애 맞지요.

    우리에게 좋은 추억 하나 만든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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