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인생을 지고 살다가 교회에 오면 뜻하지 않은 희소식을 듣게 된다. 예수님이 우리의 인생의 짐을 죄다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신앙생활에 몰두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것이다. 그동안 버거운 인생의 짐을 혼자서 감당하느라고 무척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 이제부터 하나님이 내 짐을 맡아주신다니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일생을 걸고 희생적인 신앙 행위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전업주부는 물론 사업가들도 교회에서 정한 예배는 말할 것도 없고 목사님의 집회나 심방을 따라다닌다. 하나님 일에 열심을 다하면 사업이나 가정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므로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철석같이 믿고서 말이다. 그러나 사업은 망하고 가정은 이혼위기에 처하는 이들이 널려있다. 그 이유는 성경의 하나님의 뜻에 무지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뜻에 대한 통찰력이 없고 맹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첫댓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저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몽매한 지도자들
목사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뉘신데 여기까지 와서?
에스터님~
인터넷 카페에 방문하셔서
타인의 댓글에
본인 의견이나 생각이나
느낌을 드러낸것도 아니고
느닷없이 '한심한소리'라고
쓰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저보다도 카페 가입이 빠르신데..
이카페 올라와있는 글들 읽어 보시고 성경적이고
인격적이고 상식적인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카페 회원 한사람으로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