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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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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당연하지 / 황선영
황선영 추천 0 조회 119 24.10.05 22:2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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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6 18:47

    첫댓글 그래요. 당연한 것도 당연하지 않는 것도 많은데요.
    엄마는 누구보다 당신 마음 잘 헤아리는 딸이 있어 좋으시겠네요.

  • 작성자 24.10.07 22:13

    우리 엄마가 선생님 댓글을 본다면 코웃음을 칠 텐데. 알지 못해 다행입니다.

  • 24.10.06 19:58

    봄부터 조카 결혼식에 갈까 말까를 고민하신 어머니의 심정 먹먹하네요.
    어머니의 일상이 늘 평온하고 건강하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10.07 22:14

    아, 저는 선생님처럼 생각은 못했는데
    그렇네요. 자꾸 전화와서 귀찮기만 했거든요.

  • 24.10.06 23:12

    당연한 게 아닌 게 많다는 걸 배웁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감사한 게 넘치네요.

  • 작성자 24.10.07 22:42

    날마다 감사합시다!

  • 24.10.07 00:10

    엄마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 작성자 24.10.07 22:32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도 이해는 해요. 전화를 받아 주기 힘들어서 그렇지. 하하.

  • 24.10.07 17:12

    집집마다 사는 이야기 비슷한가 봅니다. 어머니 가슴에 낙엽이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황선생님 계셔서 많이 위안이 되시겠어요.

  • 작성자 24.10.07 22:26

    우리 엄마가 컴퓨터를 못 해서 참 다행입니다. 아무 위안도 되어 주지 못한답니다.
    소재로만 이용해 먹는 것 같아
    가책을 느낍니다. 하하하.

  • 24.10.07 18:55

    아무리 남편이라도 내 마음을 다 드러내지 못한 일 중 하나가 친정 식구들의 안타까운 삶이더라고요. 자존심이 발동할 때, 코만 벌렁벌렁, 공감했어요.

  • 작성자 24.10.07 22:28

    어머나, 정말 고맙습니다. 마지막 문단 엄청나게 머리 썼거든요.
    스스로 되게 흡족했는데
    벌렁벌렁을 알아주시니 더 감격스럽습니다.

  • 24.10.07 19:06

    늘 듣던 '당연하지'가 선생님을 만나 철학의 반열에 올랐네요. 하하. 마음에 콕 박히는 글입니다.

  • 작성자 24.10.07 22:41

    와, 멋있는 댓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아버지가 철학을 엄청 싫어하세요. 다 개똥같은 소리라고.
    나 이러는 줄 알면 혼나겠네요. 크크크.

  • 24.10.07 20:32

    남들은 당연하게 생각해도 나에겐 그렇지 못한 일이 한, 두개 쯤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잘 챙기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친정 식구들이 모두 마음놓고 지내실 거예요.

  • 작성자 24.10.07 22:30

    한, 두개밖에 없으시다니.
    역시.

    맞아요. 사람 다 다르죠.
    내 당연과 니 당연이 달라달라.

  • 24.10.07 21:44

    세상 일은 안 풀려도 엄마를 이렇게 깊이 이해해 주는 딸이 있으니 엄마는 행복할 겁니다.

  • 작성자 24.10.07 22:31

    부디 제발
    그렇다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10.08 00:47

    티키타카 하는 황선생님과 엄마, 선생님과
    남편의 대화에서 당연한 우리의 일상을 봅니다. 다른 말로는 삶을 대하는 우리들의 찐 얼굴이랄까요?
    매번 글을 읽으며 생각에 잠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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