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은 1971년 7월5일 송산리 6호분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묘실전체를 벽돌로 쌓은 벽돌무덤으로 입구통로에 해당하는 연도와 시신을 안치하는 현실부분으로
만들어 졌으며 왕과 왕비 두분을 합장한 무덤은 왕 서쪽에 왕비의 시신을 모셨는데 머리를 남쪽에 두고 있다.
무령왕릉에서는 관장식,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금으로 만든 각종 장신구를 포함하여 108종 4.6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그중에 국보로 지장된 것 만도 12건에 달한다.
무령왕릉의 발견은 백제문화 및 미술의 높은 수준과 그 확실한 연대를 증명하는 역사적 계기가 되었으며
동아시아에 찬연히 빛나는 백제문화의 위치를 드높였다.
휴게실에 마련된 전시회
무령임금 작은 마당이 열렸다.
왕비 금제관장식, 국보 제155호.
왕 관식처럼 한 쌍이 발견되었는데 역시 금판을 오려 내었다. 좌우 대칭을 이룬 인동문으로 구성 되었으며
달개(영락)가 달려있지 않아 간결한 인상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안내소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좌측-왕 금제관장식, 국보 제154호.
이 관식은 한 쌍으로 순금판 위에 문양윤곽을 먼저 그리고 예리한 조각도로 도려 내었다.
관식의 각 부위에 127개의 달개(영락)들을 금실로 꼬아 매달았다.
중앙-돌짐승살, 국보 제162호.
석수는 왕릉을 수호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었던 상상의 동물이다.
우측-왕비 금제관장식, 국보 제155호.
왕 관식처럼 한 쌍이 발견되었는데 역시 금판을 오려 내었다. 좌우 대칭을 이룬 인동문으로 구성 되었으며
달개(영락)가 달려있지 않아 간결한 인상을 준다.
첫댓글 사적 12호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