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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 그리고 예수께서는 마을들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기 시작하셨는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9. 다만 신발은 신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1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에게 증거로 삼아라."
12. 그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들은 많은 귀신을 내쫓으며, 수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서 병을 고쳐 주었다.(마가복음6:7-13)
Then Jesus went to the villages around there, teaching the people. 7 He called the twelve disciples together and sent them out two by two. He gave them authority over the evil spirits 8 and ordered them, “Don't take anything with you on the trip except a walking stick—no bread, no beggar's bag, no money in your pockets. 9 Wear sandals, but don't carry an extra shirt.” 10 He also told them, “Wherever you are welcomed, stay in the same house until you leave that place. 11 If you come to a town where people do not welcome you or will not listen to you, leave it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That will be a warning to them!”
12 So they went out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turn away from their sins. 13 They drove out many demons, and rubbed olive oil on many sick people and healed them.
그리고 예수께서는 마을들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Then Jesus went to the villages around there, teaching the people.
주님은 고향에서도 가르치셨습니다.
하지만 고향 사람들은 주님의 그 가르침을 거부했습니다.
그보다는 예수님 자체를 부인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왜?
그들은 예수님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는 쌀 떨어져서 쌀 꾸러 왔던 이웃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3. 이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닌가? 그는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이 여기에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그들은 예수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막6:3)
그런데 그 예수가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고향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고 그들과는 다른 행동을 했을까요?
그러므로 나사렛 사람들은 악당 취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만 그들은 예수님을 상식적으로 대했던 것입니다.
목수 아들이 자신을 믿으라니 황당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영생이 보장된다고!
주님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복음을 꼭 전해주고 싶으셨겠지만 낭패였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가르치셨습니다.
물론 그 가르침의 주체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께서는 마을들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Jesus went to the villages around there, teaching the people.
위의 성경 본문의 주어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지금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JMS입니다.
물론 통일교, 신천지, 구원파, 백백교, 하나님의 성회, 아가동산, 은혜로운 교회, 다미 선교회.......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이단들이 들끓습니다.
거기에 일관된 특징이 있는데 교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언급하지만 비성경적이며 교주 자신의 내가 신학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단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지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가르치냐가 중요합니다.
이 문제라면 성경이 가장 먼저 다루고 있었습니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창3:4,5)
사람들이 뱀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는데 그 결과 그들은 죽음의 존재가 된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이 일 이전에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것입니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2:16,17)
죽음과 뱀!
생명과 하나님!
사람들은 실은 무엇이 옳은지 혹은 그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왜 하나님은 하필 동산 중앙에 먹을 수 없는 열매 맺히는 나무를 심으셨나요?
이 문제에 대해서 그 누구도 명쾌한 답을 해주지 못 했습니다.
이것에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것을 먹는 것이 죽음의 판정을 받을 만치 악하며, 그것을 먹지 않는 것이 선한 일이냐고 묻는다면 하나는 뱀이 말했고 하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일 하나 먹는 것이 죽음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도 이상하고
또 하필 그 나무가 사람들 다 보이는 에덴의 중앙에 위치한 것도 이상하고.......
왜가 아니라 누구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에덴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경시했던 것입니다.
목회자는 오직 주님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목회자는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만 드러내며 자신을 부정해야 합니다.
이 부정행위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루스드라에 다리를 못 쓰는 앉은뱅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울의 전하는 말씀을 듣고 있었는데 바울이 그를 향해 똑바로 일어서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자 일어났습니다.
그런 일을 눈앞에서 목격했으니 마을 사람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 부르며 또 바울을 헤르메스라 부르면서 제물을 들고 달려 왔습니다.
14. 이 말을 듣고서,바나바와 바울 두 사도는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외치면서,
15.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하십니까? 우리는 여러분과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행14:14,15)
내가 신이 아니고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더니 마을 사람들이 돌변한 것입니다.
돌을 들고 와서 바울을 치는 통에 그가 죽은 줄로 알고 버려진 것입니다.
돌에 맞아 죽게 되어도 내가 아니고 예수님이라고 해야 합니다.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교주들이 하지 않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내가 아니다.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시다.
이런 훌륭한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전하더니 뜬금없이 자신을 소개한 것입니다.
전체적인 문맥에 상관이 없는 말입니다.
자신은 죄인 중에서도 대장이라고 소개한 것입니다.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한 말씀이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괴수입니다.(딤전1:15)
바울이 죄인 중에서 괴수라면 우리는 무엇인가?
죄인 중의 괴수라는 바울에 비교도 안 되는데.......
그에게 있어서 인간의 존재란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14.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15.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롬3:12-17)
저는 사람의 목구멍이 열린 무덤이라는 말을 성경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이보다 더 심한 표현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바울의 말은 감옥에 갇혀있는 어떤 특정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목구멍이 무덤인 것은 목회자에게도 해당 되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의인인 척하는 목회자를 피하십시오.
예수님이 아닌 본인의 말을 하는 목회자를 피하십시오.
그들이 JMS입니다.
사탄입니다.
제가 흥분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8 and ordered them, “Don't take anything with you on the trip except a walking stick—no bread, no beggar's bag, no money in your pockets.
9. 다만 신발은 신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9 Wear sandals, but don't carry an extra shirt.”
주님의 말씀만 큰 소리로 전하면서 성경의 말씀을 무시하는 목자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성경의 말씀은 목회자는 거지처럼 살라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들은 진리를 혼란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소유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고급 승용차를 굴리고 다니면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들은 가짜들입니다.
지금 성경이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먼저 이런 종교 사깃꾼들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방식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강대상에 흰 양복에 백구두를 신고 설교하는 자들을 절대로 피하십시오.
조잡스럽게 왕관을 만들어 쓰고 유치하게 치장한 한복을 입고.......
눈으로 현혹하려는 사깃꾼들입니다.
현란한 조명을 비추고 화려한 강대상이 나열되어있다면 그곳은 이단 교회입니다.
강대상에서 성경에도 없는 말을 술술 하는 자들을 피하십시오.
죄인이 무슨 모든 하나님의 지식을 다 안다는 말입니까!
목사는 죄인 중의 괴수보다 못한 사람들입니다.
설교 시간 내내 사람 웃기려고 노력하는 목사를 주의하십시오.
고난의 예수님은 그런 식으로 표현 되어질 수 없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평안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던 주님의 비명에서 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윤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더럽고 추잡한 소리를 하는 사람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의 말 중에서 그들의 성에 관한 말들을 주의하십시오.
목사가 성적으로 이상한 말이나 행동을 하거든 그들은 사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백번 옳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27. "'간음하지 말아라' 하고 이른 것을, 너희가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마5:27,28)
간음하는 행위가 세상 윤리를 이른다면 예수님은 음란한 생각까지 간음으로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교회 안에 이런 성적인 문란 행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묵인된다는 말입니까!
그럼에도 당장에 코메디 목사가 지지한다는 빤쓰 목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교회들을 버젓이 돌아다니며 부흥회 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들을 많은 돈을 주고 부흥사로 초청하는 얼빠진 목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또 총회장 노회장들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은 대부분 순수한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빙자한 정치꾼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옛적에 왕과 제사장들 아닙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붙인 대형 사업을 벌이는 특별히 목회자들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은 기독교 빙자 복지 사업가일 뿐입니다.
이단에 문제가 아니라 정통이라고 말하는 교회 안에 이미 적그리스도의 씨앗들이 잉태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성경의 말씀을 절대시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목회자도 강대상에 서 있는 죄인 중에 괴수에 불과합니다.
다만 주님께서 그들의 입을 빌리셨을 뿐입니다.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기 시작하셨는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다.
7 He called the twelve disciples together and sent them out two by two. He gave them authority over the evil spirits
*열두 제자
주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이 열둘이라는 숫자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유다가 죽은 후 남은 열한 사도들이 한 일은 한 명을 더 뽑아서 열두 명을 채우는 일이었었습니다.
대충 열한 명의 사도들로 오순절을 맞은 것이 아닙니다.
열두 명의 사도가 구성되자 곧 오순절 성령님의 역사가 따른 것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은 열두 지파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지파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그의 사역을 하시며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열두 명의 사도를 모으는 일이셨습니다.
이 열둘의 의미는 사라진 이스라엘의 지파를 새로 구성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혼란스럽게 생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데 이스라엘의 역사인 성경을 그처럼 중요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열두 명의 제자를 뽑으신 것은 과거 야곱의 아들을 중심으로 열두 지파로 구성되었던 이스라엘을 폐기하시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을 중심으로 새 이스라엘을 구성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도저히 용납될 제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새 이스라엘이 탄생한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스라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신약성경을 떠들자마자 이 일을 암시받은 적이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
2.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마1:1,2)
마태 복음은 가장 먼저 족보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아담 이후에 아브라함까지의 족보가 어디로 갔습니까?
마태가 이르는 족보는 그들을 과감하게 빼버리고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태에게는 육적 탄생이 아닌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의 조상입니다.
과거의 이스라엘은 모르겠지만 새 이스라엘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그 제자들에게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헌 이스라엘을 빼버리고 그들에게만 하나님 나라 영생의 구원이 허락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12 제자의 후손들이 구약에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부르심
주님은 먼저 이 사람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부르셔서 주님의 사람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하셨던 일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침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경험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다를 대신할 한 명의 제자는 이런 자격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에,
22.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로부터 시작해서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늘 우리와 함께 다닌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행1:21,22)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받고 예수님을 눈으로 확인하도록 그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보내심
주님은 부르신 그들을 이제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12명을 부르신 것은 만백성을 위하신 것입니다.
그들 백성에게 이 12명을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제자들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주님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자리에는, 내가 그들과 함께 있다."(마18:20)
왜냐하면 그 제자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제자들의 그 가르침을 받으며 주님을 목격하고 구원받은 백성이 될 것입니다.
주님은 그 사람들에게 제자들을 보내실 때 둘씩 짝지어 보내셨습니다.
둘씩 짝을 지어서 보내신 이유는 그들이 예수님께 가르치심을 받은 대로 또 주님을 목격한 그대로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신력입니다.
없는 일을 있었던 것처럼 말해서는 안 됩니다.
또 이해하지 못한 것을 마치 잘 이해한 것처럼 전해도 안 됩니다.
15. "어떤 잘못이나 어떤 범죄라도,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판정할 수 없다. 두세 사람의 증언이 있어야만 그 일을 확정할 수 있다.
16. 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나쁜 증인이 나타나면,
17. 소송을 하는 양쪽은 주 앞에 나아와, 그 당시의 제사장들과 재판관 앞에 서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신19:15
그들이 전한 정보는 삶과 죽음을 가릅니다.
그런데 이들로 죽게 만든 결정적인 문제는 거짓 증거입니다.
오해입니다.
두 명씩 한 조를 이루는 것은 그 증거의 정확성을 위한 것입니다.
물론 두 명이라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확한 증거가 있어도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만드는 것들은 마귀들입니다.
정보의 왜곡은 사탄의 전공입니다.
증거 인멸은 사탄의 전공입니다.
짓거리를 해놓고 그것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하는 자들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은 사람에게 파멸의 길을 보장합니다.
정확한 증거는 생명을 이릅니다.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특별히 과학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를 달고
길이를 재고
시간을 재고
그것이 불가능한 영적인 현실을 무시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오히려 그 영적인 존재를 세상의 더 근원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를 보내시는데 그들에게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주셨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바로 그 귀신을 통제할 것입니다.
그 영적인 세상은 이해하기가 오히려 간단한데 두 편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귀입니다.
그 세력 싸움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옳고 마귀는 무조건 틀린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옳습니다.
만사를 왜곡시키는 존재가 사탄입니다.
이것들이 주로 쓰는 방식은 현실 보장으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것입니다.
8. 또다시 악마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9.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마8-10)
그리고 자신이 옳은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사탄이 하는 일을 당장에 옳아 보여도 틀린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바로 그 존재를 통제하는 힘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을 영적인 전쟁으로 정의합니다.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을 받아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장비로 완전무장을 하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엡6:10-12)
8.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8 and ordered them, “Don't take anything with you on the trip except a walking stick—no bread, no beggar's bag, no money in your pockets.
9. 다만 신발은 신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9 Wear sandals, but don't carry an extra shirt.”
제자들은 능숙하고 정확하게 입으로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아주 사소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그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전도할 때에 주머니에 무엇을 넣고 다녀야 할지 손에는 무엇을 들고 다녀야 할지 지적하신 것입니다.
몇 개가 필요한지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좋은 기억력으로 예수 말만 제대로 전하면 그만인 줄 아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주의를 하시는 것은 정확성이 아니라 진실성입니다.
그 진실성을 보장하는 확실한 방식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의 보장을 전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보장책은 다 버리는 것입니다.
도저히 선교할 수 없는 상황을 의지적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믿지 않고는.......
교회의 한계는 당장 이 반대의 가르침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독재자들이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대서 북한의 실정이 잘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만강을 넘다가 총질을 당할 수있고
중국으로 넘으면 몸이 팔릴 수 있고
며칠을 굶고
생명을 걸고 국경을 몇 개 넘으며 이 땅에 온 탈북자들을 안 믿을 수 없습니다.
그 극한의 상황들이 진실성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 말하는 식의 그런 세상 물리적인 담보를 가지고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성을 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보장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실제 믿고 있음을 그 삶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야 합니다.
실제로는 돈을 믿으면서 입만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
그것은 호소력이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처음 만나서 하나님께 들은 말씀은 네 삶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말만 신앙 운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가 믿고 있던 대상의 결정적인 부인 행위를 보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창12:1)
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창22:2)
예수께서는 말만 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자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에 관한한 무슨 깊은 묵상을 하고 자시고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전대란 말 그대로 돈 넣는 주머니입니다.
진짜 돈주머니입니다.
마음속의 돈주머니가 아닙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지팡이는 진짜 지팡이를 말합니다.
세상의 부는 다 누릴 수 있지만 마음의 가난은 어쩌고 그런 이런 이상한 영해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습니다.
십일조는 강조하면서 목회자는 이렇게 거지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은 왜 설교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말씀이 제 힘을 잃은 것입니다.
당연히 이 말씀이 실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오직 예수님만 믿으라는 것입니다.
1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0 He also told them, “Wherever you are welcomed, stay in the same house until you leave that place.
주님은 제자들에게 아주 난감한 말씀만 골라서 하신 셈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그리스도론 신론 계시론....... 그것만 중요한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짚고 다니는 지팡이 돈주머니 속옷 몇 벌 그것이 중요한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주님은 아주 꼬치꼬치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물건까지 이름을 들어가면서 말씀하셨는데 당장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소유 외에 다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은 잠시 유숙할 숙소를 말씀합니다.
이번에 주님의 주신 주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두고 하신 말씀임에 분명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교회에서 관계의 바닥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신앙 생활이 악몽이어서 나는 목회를 그만 둘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학원에서 수학 선생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 무서워서 그만 두었지만.......
그 사람 때문에 참담했습니다.
그래도 그들의 구원을 위해 그대로 그 교회에 남을 것인가?
농어촌의 미자립 교회에서 최저 생계비의 반이나 받았나.......
짜장면이나 겨우 대접할 수 있는 집이 있고 고급 호텔에서 상어 지느러미를 대접할 수 있는 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어 지느러미 먹으려고 머무는 집을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말씀을 전하는 일인데 네 맘에 들고 안 들고 그 이유로 네 숙소를 이리저리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이런 문제까지 말씀하시는 것은 선교하는 일이 얼마나 예민한 일인지를 지적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구원을 위해서 선교자는 영생의 큰 진주를 사기 위해 이 땅의 작은 진주를 열심히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문제는 누구 집에는 얼마는 머물러야 하는지 그것도 문제가 되는 참으로 예민한 것입니다.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에게 증거로 삼아라."
11 If you come to a town where people do not welcome you or will not listen to you, leave it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That will be a warning to them!”
지금 예수님은 무엇을 전할지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선교에 있어서 주의할 점들입니다.
선교할 사람은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이리저리 머무는 집을 옮기지 말라.
이제는 그들의 반대를 받았을 경우입니다.
이 때의 자세 또한 중요한 것입니다.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주석을 보니 경건한 유대인들은 이방 땅을 밟은 후에는 발과 옷에 묻은 먼지를 떨어내는 관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방의 부정한 것에 대한 부정 행위입니다.
제자들의 먼지를 떠는 행동은 복음을 거부한 일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이릅니다.
그들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의 내용을 어떻게 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싫으면 관둬버릴 수 있는 일로 여기는가?
그들은 복음을 거절한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복음에 대한 부정은 죽음을 택한 행위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저같이 소극적인 사람은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의 거절로 인해서 받게 되는 나의 상처 말입니다.
그 심한 거절로 인해 내가 낙담하든지 분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 그런데 유대 사람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쳤다. 그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에, 그가 깨어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행14:19,20)
바울이 얼마나 심하게 맞았으면 사람들이 죽은 것으로 착각하게 되었을까?
그렇게 버려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저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죽을 뻔했던 그 끔찍한 땅으로 다시 되돌아 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거기에서 하는 말이 하나님의 나라에 가려면 이 정도 환난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충고였습니다.
21. 바울과 바나바는 그 성에서 복음을 전해서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면하였다. 그리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행14:20,22)
그는 그 엄청난 고통을 그의 기억에서 확실히 털어버린 것입니다.
12. 그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2 So they went out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turn away from their sins.
이런 희생을 감수하면서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회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설교의 핵심은 회개입니다.
구원이란 우리의 종살이하던 애굽 땅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 세상에서 영생의 나라로
죄에서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이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소를 옮길 때 결정적 전제를 요구 받습니다.
죄의 문제입니다.
죄가 없어야 그 하나님의 땅으로 입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바로 그 회개입니다.
그래서 12명의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은 사람으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는 것입니다.
돈도 일절 갖지 않고
지팡이도 버리고
옷도 어쩌면 거지꼴을 갖추어야 하는 것도 그들이 진실로 회개했음을 입증하는 일입니다.
구체적으로 소유를 부정하며 회개하는 존재를 말하라는 것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 철저히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시 주의를 하지만 교회는 예수님 믿고 부자 되었다는 소유를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유에 대해서 말하라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돈주머니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회개한 존재가 되라는 것입니다.
새 존재가 되라는 것입니다.
가장 크게 돌이켜야 할 문제는 관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황금 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 과학 만능의 시대입니다.
보험을 들고 아내는 죽이는 돈 만능의 사회는 얼마나 비참합니까?
소유를 추구하며 관계를 부인하는 존재!
돈이 다 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또 과학 만능의 사회가 얼마나 자기 모순적인지 그것을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인류의 역사의 시작과 함께 기아의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인류의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동굴에 불을 피워야 추위를 이기고 밥도 해 먹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첨단 과학은 그 에너지 문제를 핵으로 해결했는데 미국이 쓰리마일에서
러시아가 체르노빌에서
일본이 후쿠시마에서 세계 최고의 선진국들이 차례로 저들이 감당도 못 하고 있는 사고를 치른 것입니다.
지금 일본은 그동안 모아둔 오염수를 바다에 다 버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럴 거라면 뭐 하러 그것을 모아두었어?
사람들이 시날 평야를 지나다가 자신들의 과학을 펼칠 가능성을 본 것입니다.
그들은 당시의 첨단의 건축 재료를 알고 있었습니다.
돌처럼 단단한 벽돌입니다.
그것은 단단하고 다루기가 쉬웠습니다.
그것을 접착해주는 역청도 발명했습니다.
그들은 높은 탑을 쌓은 후에 그것을 중심으로 모여 살자고 한 것입니다.
여기에 비윤리적이라던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4.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창11:3,4)
하지만 그들이 결정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하나님을 완전히 도외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거기에 고리 원전이 선 것입니다.
그들은 정반대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사람들이 세상으로 모조리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13. 그들은 많은 귀신을 내쫓으며, 수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서 병을 고쳐 주었다.
13 They drove out many demons, and rubbed olive oil on many sick people and healed them.
그 주님의 말씀에 전념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그들은 질병과 귀신을 통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을 것입니다.
72인의 사람들에게서도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통해서 귀신이 튀어 나가는 것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처음 보는 나를 구경하게 된 것입니다.
17. 일흔두 사람이 기쁨에 넘쳐 돌아와 보고하기를 "주님,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하였다.
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19.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세력을 누를 권세를 주었으니,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눅10:17-19)
전도하다 보니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 것입니다.
나를 통해서 귀신도 튀어 나가는구나!
우리는 나사렛의 예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 고향 사람들은 옛 친구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을 하던 제자들은 믿을 수 없는 자신을 경험한 것입니다.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자신이 과거에 알고 있던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자신은 전혀 새로운 피조물이었던 것입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고후5:17)
소극적인 의미에서 예수님을 믿고 술꾼이 술 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세상 대안이 된 것이 아닙니다.
이제 차원을 뛰어넘게 된 것입니다.
내가 이전의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나라는 세상의 죄인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세상에 드러나는구나!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요1:12)
그 전도를 떠나서 전에는 몰랐는데 그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자녀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늘에서 귀신이 맥없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일을 믿을 수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훤히 알고 있는데.......
고향 마을에서 고향 사람들은 자신의 고향 친구가 메시야라는 사실을 도무지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목회를 하면서 그런 일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헛것이 보여서 정신 병원을 갔던 분이 계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는데 그 영적 시달림에 친구 따라 교회를 나오셨다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저의 설교를 듣고 일어난 일입니다.
그 일을 내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죄인에게서 하나님 나라 자녀의 권세가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점점 나사렛의 목수 아들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예수라는 인간이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목사를 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목사가 되어서 예수님께서 나사렛의 목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목수의 아들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우리를 구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저는 과거의 제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귀신 나가는 기적이 일어난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 일을 제대로 하다 보면 그 사람을 통해 귀신도 통제될 것입니다.
질병도 통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