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항
어항 뿐 아니라 남해요트학교가 있어서 여느 여촌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우리 일행이 오늘 요트체험을 할 예정인 보물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요트는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요트입니다.
가격이 약 약 4~5억 정도 한다고 하는데. 남해요트학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요트를 타고 바다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요트의 내부모습입니다.
물건리방조어부림
물건리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km, 폭 30m의 숲입니다.
약 300년 전에 물건리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나무가 자라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반달 모양의 어부림에는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후박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등 40여 종류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었습니다.
어부림은 고기들이 숲 그늘을 찾아 해안으로 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불러들이는 숲'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 위에 한줄기 빛으로 뱃길을 열어주는 등대.
바다에 가보신 분이라면 한두번쯤은 등대를 보신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
등대의 색상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는 것 아시나요?
등대의 색상은 미관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니다.
바다에서도 질서를 지키기 위해 등대의
색깔로 가야할 방향을 지정해 주는 신호등 역활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빨간 등대는 右舷標識(우현표지)로 항구 방면으로 볼 땐
항로의 오른쪽에 설치되어 선박이 표지의 왼쪽으로 항해할 수 있음을
표시하는 항로표지로서 IALA 해상부표시(B지역)에 따라 홍색등을 밝힌다 합니다.
하얀 등대는 左舷標識(좌현표지)로 항로의 왼쪽에 설치되어
선박이 표지의 오른쪽으로 항해할 수 있음을 표시하는 항로 표지로서
IALA 해상 부표식(B지역)에 따라 녹색구조물(육상 구조물은 백색) 및
녹색등으로 나타낸다 합니다. 간혹 보이는 노란색 등대는
주변에 암초가 많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라 합니다.
경남도는 천해의 자연환경과 최신교육시설을 갖춘 요트학교를 통해,
해양레저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해양레포츠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
요트학교와 연중 열리는 해양레포츠 행사 등 생활 속 가까이 불어오는 요트의 열기가
경남을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바꾸고 있습니다.
남해바다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로는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요트 체험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요트 체험은 '남해군 요트학교'에서 가능해서 남해여행지로 추천 해봅니다.
남해 1박 2일 일정에 꼭 넣으세요...
남해군이 운영하는 '남해군 요트학교' 입니다.
남해바다에서 새로운 체험을 경험 할 수 있어요.
크루저요트 체험프로그램
첫댓글 요트 한번 더 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