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의회 건의서
강원도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지켜주시기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여주시는 도의회 의장님과 도의원님 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춘천은 각종 규제에 묶여서 타시보다 발전 속도가 늦고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 의욕을 잃어 가는 때에 중도에 새바람이 부는 레고랜드를 만든다는 사실에 한때 지역 경기가 살아나서 더 생활이 윤택해 질것이라 내심 반기면서 기뻐 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레고랜드에는 춘천 상권이 걸린 아울렛을 설치 계획을 숨기고 발전 한다는 과대광고만으로 여론을 호도하여 마치 레고랜드에 조금만 의혹을 달면 큰일 생기는 험악한 분위기 만들었지만, 실상 레고랜드에 아울렛이 들어오는 날이 춘천 상권의 몰락하는 첫 신호이기에 우리 자영업자는 생업을 잃고 가족을 보필할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되는 걱정과 수십 년 닦아온 생활 터전을 잃게 될까 걱정의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춘천에 자영업자수는 로드샵에 약 1700여개를 비롯하여 재래시장과 마트 입점 점주에 식당업까지 합하면 그 가족의 수는 춘천 인구에 약 80%가 생업가족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롯데마트와 이 마트가 재력을 앞세워 법의 사각지대를 보고 무차별 대형 마트를 만들어 골목 상권이 회복 불능상태에, 때늦게 뒷북치는 법이 제정 되었지만 회복 불능에 달한 골목 상권은 이미 자취를 감추고 허드레 일과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는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수없이 설치하고 주차장을 만드는 일에는 소극적 이여서 접근이 불편한 자영업소는 날로 매출이 급감하고,
지차체가 앞뒤 생각 없이 발전이라고 무문별로 끌어드린 대형마트가 전국에서 인구대비 마트가 제일 많은 도시로 춘천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리하여 결손 가정 또한 전국 제일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의원님 오늘날 까지 춘천시민은 이러한 각고 속에서 겨우 생업을 지탱하면서 고속도로에 개통에 희망을 걸어도 보고, 전철개통에도 희망을 걸어 보았지만 별 소득이 없었으며 오히려 수도권으로 고객을 빼앗기는 역외 현상만 보았습니다,
레고랜드 유치로 인하여 외지 고객입점에 상권의 부활을 꿈을 가졌던 자영업자들은 그만 아울렛 입점예정 조감도에 그만 정신이 나가 앞으로 고통을 겪고 살아야하는 수많은 날들과 자손들에게 물려줄 생활 터전을 잃게 된 것에 대하여 통분함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왜?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다고 해놓고 그 속 깊은 내막은 개발사의 이익을 위하여 춘천의 자영업자가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까?
지금 그 재력가들은 중소 상인을 노리고 전국 강토를 이 잡듯 뒤져서 아울렛 부지를 물색하고 아울렛 입점 계획을 세워 또다시 자영업자를 수탈하는 제2의 자영업자 수탈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이때에 강원도는 열악한 춘천 자영업자의 생업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재벌 회사에 넘기려는 사실에 또 다시 경악을 금 할 수 없습니다,
바라옵건대 춘천 상권의 주인 춘천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레고랜드의 개장계획을 다시 수립하여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지켜 주시길 도의회 의원님들에 단호한 발의로 결의 하여 더 시기를 놓치기 전에 도정에 반영하여 도지사님께서 춘천시 자영업자 생존권을 위하여 아울렛 설치 계획을 철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 옵니다,
2015년 3월26일
춘천시 연합 상권 보호회
첫댓글 진정한 상생이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느것이 정말 지역에 이익일까를 고민해야 할때라는 생각입니다. 대형마트가 입점할때 소비자의 생각은 가격이 싸질거라는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가격은 재래시장이 더 싸다는것이 정설입니다. 오히려 지역의 경제가치가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야기하고있지요. 상인들도 지역시민들이고 시를 이루는 한축이라는 생각입니다. 외지기업 아무리 유치해도 진정으로 지역과 상생하지는 않는게 현실입니다. 수십년피해를 감내한 지역민ㄷ르에게 보답은 못해중지언정 피해를 입혀서는 안됩니다.
하루 하루가 지나갈때마다 중도는 도리킬수없는 아푼 상처를
가지게 되는 군요.
역사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도 커져가고 또한 틀린 일을 보면서
후손들에게 곱게 전하고 혜택을 주어야 할 중도의 귀중한 역사가
헐겁게 시들어 가는게 꼭 내가 무능하여 그렇게 되는것 같아 가슴아푸고
아울렛의 계획도 살아진 고대역사 위에 세워질것 같아 슬픈 날을 보내게
되는 군요.
밤을 설처가며 걱정이 떠나지 않아 한자 한자 남기면서 내가 조금 힘있는
사람이 못된것이 죄스러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