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종주 오천_금강 자전거길
이번에는 혼자서 2박3일 일정으로 오천_금강을 다 찍고 올 계힉이며 ~~
덤으로 저번주 잔차 고장으로 못 찍은 이화령도 함께 ~~
금요일이라 떙땡이는 못 치겠고~~
오전만 근무하고 인천터미널로 급하게 가서 2시경 차를 타고~~
문경에 도착하니 오후 4시45분 어떻게 할까~~??
일단 문경터미널 ~ 이화령 찍고 행촌교차로 인증센터까지 거리를 계산하니 15km~~
오늘 이화령을 넘으면 내일 1시간30분은 세이브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캠을 켜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없어요..ㅠ.ㅠ. 메모리 카드 부족으로 또 덮어쓰기가 되었습니다~~
담에는 128G를 쓰야 겠어요.ㅠ.ㅠ
정상에 오르니 해가 산 넘어로 넘어가기 전 일몰이 멋있었어요~~
영상이 날아가서 ..ㅠ..ㅠ 너무 아까워요...
그래도 저번주에 못 찍은 인증 도장은 찍을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이빨 빠진 이화령 도장을 찍었습니다~~
새재 자전거길 도장 깨기는 요걸로~~끝 .^^
이화령 일몰도 진짜 멋집니다~~담에 기회가 된다면 꼭 올라 보세요~~
아름다움을 눈에 가득 담고 행촌교차로를 향해 다운힐을 합니다~~
예전에는 인증센터가 회전 교차로에 있었는데~~
지금은 면사무소 맞은편으로 200M 정도 이동 했습니다~~참고하세요
그리고 혹시 저 처럼 새재 자전거길에서 행촌교차로를 놓치고 가셨다면~~
인증센터앞까지 버스로 바로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바로 직통은 없으며 충주 터미널까지 오셔서
충주에서 시외버스로 가는 연풍면 버스가 있으니 이걸 이용하시면
행촌교차로 바로옆 연풍면 무인 터미널에서 오천 자전거길 시작하시면 될듯 합니다.
오늘의 숙소는 연풍면으로 조금 들어가면 "새재파크"라는 ~~
이름만 보면 고급스러운 숙소로 생각할수있으나 ~~ㅎㅎ
옛날 여관정도라 생각하시면 맘 편히 주무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 이며 주변에 마트는 엄청 많습니다~~^^
아니면 수안보까지 가셔야...^^
침대방은 남녀 커플에게 줘야 하나봐요...ㅎㅎ
맨땅에 자면 허리 아파서 내일 잔차 못 탄다고~~^^
주인장에게 생때를 좀 쓰고 얻은 침대방 입니다~~
그런데 허리가 문제가 아니였고 밤새도록 돌비 사운드가 잠을 쓸치게 만드네요...ㅎㅎ
그렇게 자는둥 마는둥 5시에 일어나서 5시30분에 출발을 합니다~~
새벽이라 제법 쌀쌀합니다
이제 다리토시를 쓰야하는 계절인듯 합니다~~
라이트를 켜고 달리는데 저 멀리서 이상한 물체가 제쪽으로 오는...사람 같은데
헉...이시간에 마을도 아닌 야산 옆길에서 렌턴도 없이 할머니께서 걸어오시는 모습이...
안그래도 쌀쌀해서 추운데 완전 놀래서 얼어 붙는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얼마가지않아 이번에는 여러명의 할머니께서 걸어 오시는...^^
괴강교 인증센터까지는 24km 이며 길은 자전거길보다 공도를 달리는곳이 많습니다~~
새벽이라 차도 없고 해도 뜨기 전이라 바람도 없습니다~~
마구 세리 발아서 여기 구간에서 59.9k 속도까지 발아 봐네요..ㅎㅎ
괴강교 가까워지니 해도 뜨고 이젠 몸이 좀 풀리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가 뜨니 바람이 예사롭지 않군요...라이더들이 제일 싫어하는 역풍 입니다..
괴강교에 도착해서 인증 도장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식당들이 많은데 아직 연곳이 없어서 ~~
백로공원 인증센터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달려 봅니다~~
역시나 바람이 맞바람입니다..만약에 이바람이 반대로 불어준다면~~
하루만에 금강하굿둑까지 갈수도 있겠다는 살짝 미친 생각까지 해 봅니다..ㅎㅎ
백로공원 가는길들은 잔차길이 많은데 노면이 좋지않습니다.~~
핸들을 꽉 잡다보니 손목이 좀 아팠어요 로드는 잘못하면 낙차를 하기 때문에 조심~~
이제 시골길에서 도시 강둑길로 접어드니 아침 산책 나오신분들..잔차 타시는분들~~
그리고 백로공원 가기전 5거리가 나오는데 ~~
옆에 사람이 있으시면 좀 헷갈릴수 있으니 물어보시고 가시는것도 좋아요~~^^
백로공원 인증센터에 8시10쯤 도착를 했습니다~~
52km달려왔으니 아침을 먹을까 둘러보니~~
역시나 주변에는 문 연곳이 없네요...찾아보면 있겠지만 시간이 아까워서..ㅎㅎ
그냥 가다가 편의점용 아침을 먹기로 하고 달립니다~~
백로공원까지 올때도 역풍으로 힘들어도 25~30k속도로 꾹꾹 눌러 발으면 왔는데~~
도시 시가지를 벗어나니 바람이 더 심하게 막아 세우네요..ㅠㅠ.
공복에 60k를 달려 왔는데 ~~ 배가 많이 고프네요...
마침 가는길 반대쪽에 식당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보니 아침 영업 전....
다행히 편의점이 있어서 라면에 소세지 2개로 아침을 해결 했습니다~~^^
제대로 된 밥을 먹어야지 이 똥바람이랑 싸울텐데..걱정은 됩니다...
무심천교 인증센터가 있는 청주에 가까워 질수록 자전거길이 참 좋습니다~
그룹으로 국토종주 뛰는 팀들도 있고 저 처럼 혼자서 하시는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날 저랑 반대로 오천을 달리신분들은 날로 먹는날...ㅎㅎ
그분들은 축지 폐달링 한 번에 12바퀴까지는 아니라도 최소 4바퀴는 ..ㅋㅋ
앞으로 코스를 잡을때 일기예보에 풍향과 풍속도 함께 고려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전 10시에 무심천교 인증센터 도착~~
똥바람이랑 싸운다고 체력 소모가 많아서 여기서 20분 휴식을 합니다~~
청주에도 자전거길이 한강길 못지않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제 합강공원까지는 27km 똥바람만 없다면 1시간 조금더 소요될 시간~~
기운을 내서 폐달을 발아 봅니다~~
여기서 부터는 국토종주 솔로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치락 뒤치락 바람 때문에 30분도 못 발고 쉬는분들~~
그래도 힘이 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가자는 심정으로 ~~
꾹꾹 발고 클릭슈즈라 잡아 당기고..ㅎㅎ이럴때 클릭슈즈의 확실한 효과가 나타 났어요~~^^
똥바람이 얼마나 쎈지 양쪽에 갈대들이 45도 누울정도....
그래도 평속 25 이상은 발고 열심히 가는데 누군가 내 뒤에 붙은 느낌이...ㅎㅎ
성남에서 왔다는 30대 가량 청년이 내 피를 빨고 있다...ㅠ.ㅠ
아까 3~4km 전에 천천히 가고있던 청년이 내가 앞서니깐 바로 붙은 모양...ㅋㅋ
미안 했는지 내앞으로 나오면서 돌아 보며 자기 피를 빨라는 눈치다..^^
그런데 체력 소모가 심해서 도저히 그 청년의 피를 빨 만큼 속도가 안 나온다,,
아젠 죽어라 발아도 20 넘기가 힘든 상황~~
이제 합강공원까지는 얼마 안남은 상황이고 대청댐 방향은 ~~
지금 방향의 약간 역방향이라 바람의 등뒤에서 좀 받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가 봅니다~~
11시 40경 합강공원에 도착를 합니다
오천 자전거길 도장 깨기 완료~~^^
여기도 무인 판매대가 있습니다.
얼음물 / 커피 / 사이다 ..골라잡아 1000원 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9km가면 세종보 / 오른쪽으로 28km 를 가면 대청댐 입니다.
대청댐을 찍고 다시 여기로 오면 56km거리 ...
배도 고프고 똥바람이랑 싸우느라 힘도 빠지고 그래도 가야지요~~^^
초코바 2개 먹고 물 채우고 다시 대청댐을 향해 출발 합니다~~
여기서 대청댐까지는 길은 자전거길 되있지만 코너 돌면 바로 업힐이 있고 ~~
살짝 작은 업힐이 많아서 기어 변속을 자주 바꿔줘야 합니다~~^^
점점 대전에 가까워 질수록 길은 좋아집니다
제 예상대로 바람이 뒤에서 불어주니 금방 대전에 입성...ㅎㅎ
대전이라는 간판을 보니 갑자기 대전에 사시는 친누님을 뵙고 갈까 하는생각도~~^^
눈앞에 대청댐이 보이고 인증센터는 그곳에서 위로 2~3km 더 올라야 있습니다~~
마지막 500m가 업힐 입니다..세상에 공짜가 없나 봅니다...ㅎㅎ
13시 20분경에 대청댐인증센터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135km를 왔습니다~~
지금까지 라면 하나에 소세지2개 초코바2개 먹고 왔는데~~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싶어서 내려가는 길에 식당만 처다 봅니다...
누님에게 전화해서 대청댐이니깐 와서 맛난거 사달라고 할까...생각도 잠시 ...^^
눈앞에 삼계탕집이 보입니다
바로 ~~요거다...ㅋㅋ
어때요~? 맛나 보이지요~~^^
이건 삼으로 만든 막걸리 입니다 ~~
공짜로 주는 술은데 너무 맛났어요...그런데 제가 술이 약해서 딱 한 잔만...
라이딩이 끝난 상황이면 다 먹고 자빠지면 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힘 내라고 장뇌삼 한 뿌리까지.ㅎ.ㅎ
지금까지 삼계탕 먹은것중 제일 맛나게 먹은것 같습니다~~
배가 부르고 막걸리의 술기가 올라 얼굴이 화끈화끈 합니다~~^^
이때 코로나 온도 측정하면 전 바로 붙잡혀갈듯 합니다...ㅎㅎ
식당에서 나오는데 다리가 천근만근 무겁습니다 ~
하루 종일 똥바람이랑 싸운다고 당기는 힘을 많이 사용해서 허벅지 뒤 근육이랑~~
안쪽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서 타이레놀 콜드를 한 알 먹고 잠시 휴식....ㅎㅎ
등산 할때도 전 근육이완재는 타이레놀 콜드가...ㅎㅎ특효약 입니다.
이제 또 가야지요 온 길따라 ~~올때 등 밀어준 바람이 ~~
이젠 똥바람이 되어 또 막아서네요..ㅎㅎ
그래도 삼계탕에 삼까지 먹었는데 이똥바람 쯤이야 웃습지요~~^^
현재시간 2시40분~~세종보까지는 37km 두시간이면 갈수 있는거리 ~~
다시 합강공원에 도착해서 물만 한 잔 먹고 세종보로 진행을 합니다~~
세종시에 접어들면 자전거길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세종보에 4시 40분경 도착을 합니다~~
월래는 여기서 1박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아직 갈등을 좀 해 봅니다..ㅎㅎ
그리고 아까 오는도중 만난 저 처럼 혼자 오신분들 2팀을 여기서 다 만났네요~~^^
아까 제 피를 빨든 성남 청년도..ㅎㅎ
잠시 그분들이랑 담화를 나누는데 계획들이 다 내일 금강하굿둑이 최종 목표...ㅎㅎ
여기까지 172km 왔는데 담 인증센터인 공주보까지는 19km ~~
그래 못 먹어도 고~~고..공주보까지 찍는다고 그분들이랑 애기를 하니~~
성남 청년이 가는김에 백제보까지 자기랑 같이 가서 맥주 한 잔 하자고 한다..ㅎㅎ
맥주는 댕기지만~43km 를 더 가야하니 체력적으로 무리인듯~~
일단 같이 솔로 3팀이 공주보를 향해 출발 합니다~~
공주보까지는 공주가는 국도따라 강둑으로 자전거길이 잘 되있습니다~~
바람이 여전히 여기서도 불러주네요 다들 이젠 바람이랑 맞서 안 싸우고~~
그냥 15km 내외로 달립니다.
전 이제 체력적으로 백제보가 있는 부여까지는 무리인듯하여 ~~
안전 라이딩 하시라고 인사하고 공주보 4km 전 금강교 건너기전~~
오른쪽에 모텔촌이 많아서 그곳으로 이동해서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참고로 공주보까지 들어가면 숙박 할 곳이 없습니다.
다시 4km 나오든가 아니면 백제보까지 가야합니다 참고 하세요~~^^
오늘 하루 동안 187km 달려 왔습니다~
모텔이 참 깨끗합니다 가격은 3만원에 침대도 깨끗하고~~
사진을 못 담아서...영상이 있을것 같긴한데...아직 정리를 못했네요~~^^
여기서도 빨래를 해주셨는데 사장님도 자전거를 타신다고..ㅎㅎ800만원짜리...
고생 했다고 편하게 자라고 6층 방을 주셨네요....엘리베이터 타고 슝~~^^
오늘 하루 저에게 고생 했다고 맥주 한 잔으로 격려해 봅니다...ㅋㅋ
마지막날 아침 5시에 눈이 뜨집니다~~
잠을 너무 잘 자서 몸은 가벼운데 역시나 허벅지랑 무릎쪽 근육통은 여전합니다~~^^
대충 풀어둔 짐을 챙기고 창문을 내다보니 안개가 자욱한게~~
도시 전체가 하얀 구름속에 잠긴듯 고요 합니다~~
이제 90km 남았고 인천가는버스 시간이 오후2시차 예매를 했기에~~
오전중으로 끝내는걸로 계획을 세워 봅니다
모텔에서 6시20분쯤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금강교를 넘어 4km 를 가면 공주보가 나옵니다
안개비가 내려서 옷도 다 젖고 캠도 촬영이 불가한 상태~~
아침 6시 40뷴에 공주보 도착~~
주변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고글에도 물방울이 한가득 ... 옷이 젖고 기온도 낮아서 바로 출발을 합니다~~
부여에 있는 백제보까지는 24km~~ 1시간이면 갈수있는거리
아직 몸이 안 풀려서인지 왼쪽 무릎이 살짝 댕깁니다~~
폐달에 올라서서 다리 스트레칭도 하면서 달려 봅니다~~^^
부여까지 가는길에는 강둑을 따라 계속 가는데 뚝으로 올랐다가 내리는곳이 많아서
여기서도 변속을 자주 해야 합니다
백제보에 아침 8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전히 안개가 자욱 합니다~~
조형물이 참 멋집니다~~
바로옆에 CU편의점이 있어요~~
국토종주를 하면서 편의점이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컵라면으로 몸을 녹여 봅니다...ㅎㅎ
제가 여기서 잠시 길을 읽고 알바를 할뻔 했습니다~~^^
바로 앞 오른쪽으로 돌면 백제보인데 당연히 그곳으로 갈거라 생각하고..ㅎㅎ
백제보를 절반 건너다보니 좀 이상해서 네비를 보니 ..알바를 하는중 입니다..^^
백제보를 지키고있는 손바닥 만한 왕거미 입니다~~
다시 뻭해서 아까 인증센터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공도를 타고 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공도옆으로 자전거길이 있지만 바닥이 안좋아서 그냥 차도 없고 공도로 달립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 익산성당포구까지 39km 두시간은 잡아야 될듯 합니다~~
라면 국물이 효과가 있는지 이제 몸이 풀리고 무릎도 괜찮습니다~~^^
이길에서 가족 라이더분들을 만났는데 진짜 부럽고 멋집니다~~
총 6명인데 아버지 / 어머니 / 아들 / 딸 / 며느리 / 사위 ...멋지지 않나요??
어머니는 차를 몰고 나머지 5명이 로드 자전거로 함께 여행을 한다는게~~
이분들은 어제도 오천 길에서 본분들~~익산성당포구에서 다시 뵈니 반가워습니다~~^^
따님께서 반갑다고 초코바를 주셔서 잘 먹었네요~~
그런데 이분들이랑 대화 하다보니 인증사진을 못 담았어요ㅠ.ㅠ 이런 정신머리...
이제 하나 남은 금강하굿둑을 향해 27km ~~
이제 안개도 그치고 주변이 참 맑고 좋습니다~~
남은 27km를 이젠 여유롭게 즐겨 볼까 합니다~~
어제 함께 잠시 라이딩한 솔로분들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지..ㅎㅎ
궁금하고 보고싶기도 하네요...ㅋㅋ
금강하굿둑 가는길에 자전거길을 새로 만들거나 공사구간이 좀 있어요~~
자전거길을 만들고 계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 합니다~~
이제 마지막 도착지 금강하굿둑에 12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 가족분이 사진도 담아 주셨습니다~~
그분들은 천안으로 올라 가신다고 ...또 어디선가 만날것 같은 느낌이...
초면이라 사진을 함께 못 담았지만~~
다시 뵙는다면 함께 사진도 담아 오겠습니다~~^^
금강 자전거길 도장 깨기도 완료 했습니다~~^^
여기서 군산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6km 정도 됩니다~~
자전거로 가면 30분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터미널에 12시 50분에 도착을 해서 점심으로 꽃게된장을 먹엇습니다
간장 게장이 먹고 싶었는대...할머니께서 아침에 담아서 못 먹는다고~~ㅎㅎ
반찬은 별로 없는곳이지만 꽃게된장 맛은 짱 입니다~~^^
이 된장국 한 그릇으로 2박 3일간의 오천_금강 자전거길 도장 깨기를 마무리 합니다~~^^
관심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첫댓글 응원합니다~~^~^
예전생각이새록새록나네요
이화령고개에서의사고~
백로공원~
금강잔차길에서역풍때매
캄캄한밤에도착했던것들~~~ㅋ
항상
안라하시구~
즐라
하셔요~~~^~^
시간 되시면 제주도 환상종주 함께 가시죠~~~
2박3일로 비행기에 잔차 실고~~
올해 안으로 그랜드슬램 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