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오후6시 송년회-총회에 예년같은 참여와 후원을"
차기 회장 추천도 요망 - 9월21일 정기모임, 44명 참석
9월 정기모임이 9월21일 오후6시 교대역 인근 원조순부부집에서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5시경 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회원들은 6시부터 맥주, 막걸리, 소주를 곁들인 가운데
그동안 밀려왔던 소식을 나누며 식사를 시작했고
식사를 마친 7시경부터 박영오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감기로 목이 불편한 회장을 대신해 총무가 9월소식 유인물을 대략 설명했다.
이어 예고했던대로, 증정 해당자분을 제외한 70주년 문집 20권중 10여권을
추첨으로 배포했다.
이제는 문집을 대번에 독파할만한 능력도 떨어져 책읽기도 힘들지만
책 보다는 8월 폭염 고생후의 추첨경품이라는 의미에서 배포는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이어 회의 순서로 들어가 회장이
12월16일 오후 6시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열리는 송년회/총회에 많은 참석과
예년과 같은 후원을 부탁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준비해야하니 배전의 관심과 추천을 요청했다.
뒤이어 휘트니 산록 4천미터 고지를 등반한
공심산우회원 6명이 앞에 나와 건강하게 귀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윤정건 공심회장의 간략한 등반보고가 있었다.
특히 김영식L, 이태규 회원이 내공력을 발휘해 아주 건강하게
산행을 마쳐 감회가 깊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샌프란시스코 유고명의 근황을 부탁했으나
요즘 국내에서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어색하다며 사양했다.
김상복이 21일 오후6시에 24일의 아들 혼례를 위해 에어 캐나다로 떠난 이야기 등
조촐한 화제와 이야기들을 한가롭지만 따끈하게 나눈 다음
8시 반경 해산했다.
<참석자 명단>
강승주 김국호 김선회 김연수 김영구 김영식 김윤수 김일수 김지순 김춘안
김택수 김희준 민동식 박경호 박영오 박완배 박장상 변응헌 서성석 신흥윤
심영보 양병우 염희문 오인식 유고명 유덕렬 윤정건 이규백 이영섭 이은상
이인 이태규 이태현 정성환 정영진 정우택 정태섭 채동운 최동우추호경
하정용 허문렬 현정원 홍경훈
<회계>
당일회비 880,000(44명*2)-지출 991,000원(식대 961,000원+수고비 30,000원)=111,000(기금에서 충당)
식대 내역 두부촌정식 17,000 44인 748,000
소주 4,000 13병 52,000 맥주 4,000 22병 88,000 막걸리 4,000 14병 56,000
해물파전 15,000 사이다 2,000 1병 합계 961,000
<사진>
먼저 이곳에 전경사진 3장을 올리고 참석자들 얼굴이 잘보이는 낱사진들은
적절히 딱풀판으로 만들어 며칠후 4-사진실에 올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