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신은 고양이를 각색한 '슈퍼 고양이 푸스'를 수택동 행정복지센타 대강당에서 관람했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꿈 꾸고 꿈을 향해 달려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뮤지컬이랍니다. 마법으로 지진, 태풍, 화재를 일으켜 온 나라를 괴롭히는 마법사 우르그를 고양이 푸스와 막내 도련님 크림백작이 지혜로써 물리치고 우리 아이들도 무대에 올라가서 참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재난에 대피하는 안전 교육이 줄거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지요.
첫댓글 무대까지 올라가다니 너무 멋찌네요
우리가 맨 앞줄에 앉아 무대에 많이 올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