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풀베이스 0 : 0 러피언스 (무승부)
선발:이호석 vs 선발:박현일
<2차전>
러피언스 1 : 1 풀베이스 (무승부)
선발:권태영 vs 선발:김진엽
<승부치기>
러피언스 2 : 0 풀베이스 (러피언스 승)
투수:권태영 vs 투수:김진엽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화창한 날씨에 박빙의 시합을 했습니다.
1차전은 투수들의 호투와 수비수들의 집중력으로 0대0 무승부로 끝났고요,
2차전은 리그 방어율 1위 권태영, 2위 김진엽 선수들의 명품투구 대결로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결국 2무로 승부치기 돌입!!!
<승부치기>
러피언스 초 공격~ 1사 2,3루에서 스퀴즈가 2플이 되면서 풀베이스쪽으로 분위기가 넘어왔으나, 유땅이 1루 실책이 되면서 2실점 허용! 러피언스 선취 2득점 성공.
말 공격에서 풀베이스가 집중력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1루수 박계현 선수가 악송구를 잡아주면서 풀베이스 무득.
2대0으로 러피언스가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러피언스 결승 진출 축하드립니다~^^
심판으로 오신 엄성훈 형님, 문태민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첫댓글 강팀들의 수준 높은 경기 잘 봤구요 ~ 수비 실책 1개가 승패를 결정지었네요~ 양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바람이 많이 불었던게 러피언스에게 쪼금더 유리하게 영향을 미친거 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성훈이 형님 전 협회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러피언스의 단단함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좋은 분들과 올해를 마감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 응원하겠습니다. 심판 파견오신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4강전답게 재미나고 쫄깃한 경기였습니다. 역시 투타 및 수비짜임새 강력한 풀베이스 상대로 승리의 운이 저울질 끝에 러피언스로 살짝 기운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작년 결승에 이어 중요한 문턱에서 만난 강호 두 팀의 경기를 심판파견가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경기결과는 러피언스팀의 승리로 결정되었지만, 어느 한 쪽의 승리로 결정되기에는 아쉬울만큼 풀베이스팀 또한 너무나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보여주셨습니다.
심판으로 최대한 양팀의 경기력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 했지만, 중간중간 조금 부족했던 점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풀베이스팀, 러피언스팀 모두 심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 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